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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4일(목)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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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예비후보 사무실 압수수색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2010.03.09 13:20:31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역의 한 좌익단체 사무실과 이 단체 전임 회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압수수색을 당한 단체 사무실은 6.2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사무실로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9일 오전 ‘함께하는 대구청년회’ 사무실과 이 단체 전 회장인 이성훈 씨의 집을 압수수색 했다. 이 단체 사무실은 황순규 …

[]2010년03월09일

복잡한 세종시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세종시 논란은 ‘이념논쟁’이냐,

세종시문제로 정국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국토개발과 수도권이전문제만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자칫 잘못된 처리로 인해 한나라당이 ‘두나라당’으로 양분될 수도 있다. 민심도 양분되었다. 서울-경기 한강주변의 지역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수정안을 지지한 반면, 충청도를 중심으로 전라, 경상도에서는 대체로 원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양분되고 있다. 이렇게 세종시문제는 親李와 親朴의 정치적 대결과 함께 한강주변과 한강이남의 지역이 세대결을 이루는 …

[]2010년03월09일

反헌법적 망언을 한 김성환 安保수석을 즉각 파면하라!

공무원이 反국가단체를 ‘국가’라고 호칭하고, 학살자 김정일에겐 ‘께서’, 20代 애송이 김정은에겐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란 극존칭을 쓴 것은 헌법을 짓밟고 대한민국을 모독한 행위이다. 李明博(이명박) 대통령은 차제에 북한정권의 3代 세습에 반대한다는 점을 공

1.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 4일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학살자 김정일에 대하여 ‘께서’, 서른 살도 안 되는 그의 아들 김정은에 대해선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라고 극존칭을 썼다. 히틀러보다 더 악독한 민족반역자에 대하여 극존칭을 쓴 것보다 더 역겨운 것은 애송이에 대하여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라고 노예적 표현을 한 점이다. 2. 계급타파를 핵심으로 삼는 사회주의 체제에서 3代 세습이란 지나가는 소도 웃…

[]2010년03월08일

[만물상] 性고문

미·소의 체제경쟁이 치열했던 1956년 비동맹국가 리더인 인도네시아 수카르노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했다. KGB가 그의 호텔 방에 금발 미녀를 들여보낸 뒤 정사(情事) 장면을 찍었다. KGB는 수카르노에게 필름을 보여주며 "우리 편을 들라"고 했다. 수카르노는 "몇 개 더 복사해달라. 우리 국민에게 보여주면 지도자가 정력이 좋은 걸 알고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대꾸했다. ▶서독 여성 가브리엘레 가스트는 1970년대 동독 여행길에 만난 꽃미남 슈미트와 연애를 하다 동독 …

[]2010년03월08일

박근혜 평양 나들이 해명해야

박근혜가 대선에 꿈이 있다면, 우선 자신의 정체성부터 솔직하게 밝히고 주변정리를 깨끗이 하는 것이 우선돼야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 문제들 1997년 15대 대선 때, 김대중이 김종필과 손잡은 뒤 그 특유의 사기성 웃음을 띠며 내 뱉은 제 일성(一聲)이, “이제 김종필 총재와 손을 잡았으니 내 사상검증은 끝났다”는 것이었다. 김종필과 손을 잡았으니 더 이상 공산주의자로 보지 말라는 협박성과 자신감의 일갈이었다. 김종필,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이다. 나라를 도탄에서 구하겠다며, “반공(反共)을 국시(國是)의 제 일”로 삼고 5.16혁…

독자의견 [1]

[]2010년03월08일

北주민 "이제는 아무것도 믿지 못하겠다"

"현화(달러) 뛰니까 쌀값도 뛴다…하루에도 물건값이 몇 배씩 뛰는데 장사가 되겠나"

북한 내부가 심상치 않다. 11월 30일 화폐개혁 이후 25원에서 출발한 쌀 1kg 가격은 3일 1000원 대까지 올랐다. 주민들은 매일 오르는 물가와 식량 부족으로 '죽지 못해 산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민들의 식량 탈취에 맞서 군대의 발포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절도와 강도 사건도 끊이질 않고 있다.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듣기 위해 평안북도 신의주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신의주 쌀값(1kg)…

[]2010년03월05일

거짓과 왜곡으로 물든 MBC, 과연 개혁될 것인가?”

[영상] ‘대한민국 공공의 적 1편 - MBC’

△'거짓과 왜곡으로 물든 MBC' ⓒ쿨티비 쿨티비는 이중 가장 먼저 MBC를 조명했다. ‘MBC의 왜곡보도와 그것이 초래한 일련의 사태’를 분석한 것. 한편, 앞서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前국방장관) 상임의장은 ‘MBC 사장후보 공개청문회’에서 대한민국의 공공의 적으로 ‘전교조, 민노총, MBC, 사법부 좌편향 판사’를 지목한 바 있다. 이하 해당영상. △ '거짓과 왜곡으로 물든 MBC 과연 개혁될 것인가?' ⓒ쿨티비 제작 …

[]2010년03월05일

6·15남측委 명예대표 맡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

총무원장, 300억 예산 집행, 종단 소속 사찰 재산(財産) 감독·처분 승인권

사진 위(지난 해 12월15일 조불련 지원 물품 앞에 선 자승원장(좌측 2번째)) 사진 아래(2002년 6월 방북 당시 자승 원장 오른쪽 끝) 사진 위-아래 맨좌측은 봉은사 주지인 민추본 명진 본부장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총무원장은 본·말사(本·末寺) 주지 임명권과 연간 300억 원에 이르는 총무원 예산 집행권을 비롯해 종단 소속 사찰 재산(財産) 감독·처분 승인권 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 중앙승가대학(中央僧家大學)을 포함한 승가학원(僧家學院) 당연직…

[]2010년03월05일

대북방송 "남한 휴대전화 통화 북한 주민 공개총살"

대북 단파 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4일 중국 휴대전화로 남한 내 탈북자와 통화해 내부 사정을 알려준 북한 주민이 공개 총살됐다고 보도했다. 열린북한방송은 북한의 ‘보안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1월말경 함흥 모 군수공장 노동자 정모씨가 자신이 쓰던 중국 휴대전화가 집에서 발각돼 총살됐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정씨는 무역일로 국경 지역에 나갈 때 탈북한 남한의 친구와 통화해 시장 쌀값이나 사는 형편 등 민생 소식을 알려줬다”면서 “북한에서는 해외 통화…

[]2010년03월04일

다함께 만들어본 '좌우익 구별법 44가지'

적을 눈앞에 두고 하는 민주주의는 망국이다

정재학 전남자유교원조합 고문 좌익과 우익, 좌파와 우파는 개념이 다르다. 우파는 자유시장,성장을 중시하는 반면, 좌파는 분배 복지를 중시하는 경제정책 집단으로 구별되는 개념으로 이러한 좌파는 좌익과는 다르게 우리 사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집단이다. 좌익은 김일성독재를 추종하고 북을 조국으로 생각하며 남한을 집어삼키려는 정치적 세력(빨갱이)을 말한다. 좌우익은 해방 직후 혼란기(미소냉전과 남북분단)에서 시작된, 서로 상대가 죽어야 자기가 사…

독자의견 [1]

[]2010년03월04일

북, WHO제공 결핵약 중국에 팔아

무역업자-보위부 등,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정작 결핵 앓는 주민은 “죽을 날만 기다린다”

지난 2003년 이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북한에 지원한 결핵치료제가 중국에서 다량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독일산 항생제는 중국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약으로서 인기가 대단했으며 중국인들 사이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북의료지원 민간단체인 유진벨 재단이 방문한 평양의 한 결핵 요양소에서 '다제내성결핵'(MDR-TB) 환자들이 재단이 지원하는 치료약을 받아가고 있다. @유진벨재단 제공 자유북한방송은 4일 중국 연길시 현지 소식통…

[]2010년03월04일

李대통령 “참가 선수 모두가 메달리스트”

밴쿠버동계올림픽 선수단과 청와대 오찬 가져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과의 오찬에서 스피드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선수(왼쪽)에게 선물받은 고글을 쓰고 스케이팅 포즈를 취하자 김연아 선수 등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2010년03월04일

‘제2의 독립운동은 김정일 타도’

‘3.1절기념 구국 기도회 및 강연회’

3.1절을 맞아 서울 강남교회에서 열린 '구국기도회 및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들. 3.1운동 91주년을 기념, 당시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김정일의 폭정에 시달리는 북녘동포들의 해방을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한 구국행사가 열렸다. 삼일절인 1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주최로 서울 강남교회에서 열린『3.1운동 91주년 기념 구국기도회 및 강연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김정일 정권 타도가 제2의 독립운동’이라는데 뜻을 모았다. 김성광…

[]2010년03월04일

송두율 주인공으로 한 영화 개봉

18일 개봉 앞둔 영화 ‘경계도시2’

‘해방 이후 최대 거물간첩’으로까지 불리웠던 재독 친북인사 송두율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타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경계도시2’(15세 관람가)가 그 것. 영화는 송두율을 통해 한국사회의 ‘레드 콤플렉스’를 꼬집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넷에 소개된 영화 줄거리 내용 일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37년만의 귀국을 …

[]2010년03월03일

정몽준 ‘북한인권법 국회 통과 못해 실망’
‘4월 국회에서서도 처리가 쉽지 않을 것’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북한인권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2월 임시국회를 평가했다. 3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 대표는 “어제로 2월 임시…(2010년03월03일)

전여옥, “세종시 국민투표해도 ‘MB 레임덕’ 없을 것”

현실적인 ‘세컨드 초이스’로 찬성 입장 밝혀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의총을 비롯해 여러 정치적 과정을 지켜보면서 결국은 ‘국민투표’로 가야 할 수밖에 없다는 무거운 결론을 내렸다”며 국민투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1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세종시 결단은 미룰 수없는 시대적 사명~’이라는 글을 통해 “저는 그동안 국회가 국민의 대표로서 세종시 문제를 국회 안에서 마무리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정치인들의 몫이라고 믿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정치는 선거는 물론이고 모든 …

[]2010년03월03일

박근혜 지지율 30%선 붕괴

리얼미터 주간통합 조사서 연일 하락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지율 30%선이 붕괴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달 22~26일 5일간 전국 성인남녀 5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주간 통합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9.7%로 지난주보다 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22일)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31.6%로 출발했으나 화요일 28.1%로 30% 이하로 최초 하락했고, 다음날인 수요일 조사에서도 추가 하락하며 27.9%까지 떨어지면서 최종 주간 지지율이 29.7%로 마감, 리얼미터 …

[]2010년03월03일

李 대통령,“5년, 10년 뒤 국민이 정부 평가할 것”

“이명박 정부에 몸담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도록 하겠다”

- 이명박 대통령(자료사진,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명박 정부에 몸담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전현직 장차관, 수석 비서관 등과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불과 5년, 10년 뒤엔 국민이 우리 정부를 평가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운 여건, 전대미…

[]2010년03월02일

여당에 머물며 야당에 야합하는 박근혜?

우익이념에 대적하는 모든 정치꾼들은 도태된다

원칙과 정도(正道)의 정치인이라는 가면(persona)을 언론으로부터 받아 쓰고 온갖 몽니를 부리고 있는 박근혜 의원의 정치적 변칙과 외도(外道)는 어디까지 표출될까? 해괴한 행각을 벌이는 박근혜 의원은 지금 자멸의 길로 치닫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에 박근혜 의원이 줄기차게 이명박 정부와 여당에 딴지를 걸고 몽니를 부린 현상은 그의 삐뚫어진 정치적 정향(orientation)을 잘 확인시켜줬다. 박근혜는 결코 정도와 원칙의 정치인이 아니고, 신뢰와 화합의 정치인은 더더욱 …

[]2010년03월02일

"이동관 수석, TK언론에 바른 말 잘했다"

"TK 언론인들 문제 많다"는 이동관 홍보수석의 말은 옳다

"TK(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 이건 기사로 써도 좋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경북 언론에 대해 불만이 많다. 대구·경북지역이 역차별 운운하며 다른 지역보다 (이 대통령의 정책에) 더 반대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 데 그렇게 하느냐. 첨단의료복합단지 같은 경우도 이 대통령이 챙겨주지 않았으면 선정되지 못했을 프로젝트다. 그런데도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것은 문제다"라는 말을 이동관…

[조영환 편집인]2010년03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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