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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2일(수)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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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적진' 심장부 포항을 시작으로 영남 공략 시동

"영남지역 더이상 무풍지대 아니다"

권정열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강기정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18일 취임후 처음으로 포항을 방문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정치적 불모지인 영남 공략의 첫발로 '적진'의 심장부를 선택한 것이다. 민주당에서 영남 전체 지역중 제일 먼저 지자체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전 포항시의원을 지낸 허대만 후보다. 정 대표는 허대만 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지…

[]2010년02월18일

김무성, “대법원등 7곳 세종시로 보내자”

-절충안 제시...“이대로 대충돌 벌어지면 모두 패자”

권순익 기자, ciaag@todayfocus.kr - 김무성 의원 세종시 수정안 당론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한나라당내 친이 친박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친박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절충안을 들고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김무성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문제의 해법으로 "정부 분할에 따른 비효율이 거의 없는 독립기관들을 세종시로 보내자"고 제안했다. 평소 세종시 수정안을 지지하던 김 의원은 "원안의 정신을 최대한 살리면…

[]2010년02월18일

원안 주장 친박계, 5년전엔 "원안 폐기" 투쟁

유정복등 수십명, 수도분할반대 국민투표안 서명 "이젠 소신없이 박근혜 무조건 따라...두고 봐야"

정부부처 일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이른바 ‘세종시 원안’ 관철을 주장하고 있는 한나라당내 친박계 의원 가운데 일부가 5년 전에는 원안 폐기 투쟁까지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세종시) 폐지법률안’과 ‘수도의 분할.이전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 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5년 ‘수도분할반대투쟁위’를 구성해 정부부처 이전을 …

[]2010년02월18일

‘김미화, 정치성향 떳떳하게 밝혀라’

방개혁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려나?’

방송감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 약칭 방개혁)가, 방송인 김미화 씨에게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떳떳하게 드러낼 것’을 촉구했다. 방개혁은 18일『거꾸로 가는 사법부... 독립신문 유죄, PD수첩 무죄』란 제목의 논평에서, 김 씨가 자신의 정치․이념적 성향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독립신문>에 1억 소송을 제기한 점을 꼬집으며 이같이 촉구했다. 논평은 “김미화씨는 2002년 미선이, 효순이 사망사건 …

[]2010년02월18일

남경필, 포풀리즘 찬스 왔나?

인재영입위원장 되고 보니 보수진영과 거리를 두겠다고?

한나라당 남경필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일성(一聲)이 한나라당에 인재(?)를 영입함에 있어서 보수진영과 거리를 두겠다는 그다운(?) 생각을 피력했다는 것이다. 요즈음 이슈가 되어있는 속칭 세종시건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처리 되는데로 해야지 국민투표로 가서는 안된다는 요상스러운 뜻의 발언도 내뱉었다고 한다. 국가안위에 관한 사항이 국회에서 적절치 못한 방향으로 처리 되었을 경우, 당연히 주권자인 국민들의 최종판단에 맡긴다는 것은 민주국…

[]2010년02월18일

親李:親朴? 理念에서는 그 나물에 그 밥!

보수진영과 거리두겠다는 남경필의 정체는?

강재천 네티즌 논설가 한나라당내의 역학구도를 살펴보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보수로 대변되었지만, 지금의 모습은 결코 보수우파로의 이념이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기에 주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잡탕, 웰빙, 겁약한 무리들로 그 숫자가 채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골방에서 책과 씨름하다가 입신출세한 그런 병약한 인간들이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2012년 김정일의 적화통일 완성을 외치고 있는데, 한나라당의 모습은 대한민국의 정…

[]2010년02월17일

오는 주말, 대규모 反정부 집회

야당과 좌파단체들 대거 참여

주말인 오는 20일, 야당과 좌파단체들의 反정부 집회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날 오후 1시 통일부와 국방부 앞에서는『남북관계 파탄! 한반도 긴장조성 통일부, 국방부 동시 규탄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를 주최하는 단체는 ‘반미반이명박운동본부’. 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로 규정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조직이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울역광장에서『아프가니스탄 재파병 반대…

[]2010년02월17일

남경필 ‘우파인사는 영입 안해’(?)

‘극단적이념 보다는 사회적약자 배려’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된 남경필[사진] 의원이, 당의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보수우파 진영과 거리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남 의원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6월지방선거와 관련해 발언하면서, “중도실용과 서민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극단적 이념을 가진 사람보다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도덕성을 갖춘 따뜻한 인재와 비정규직, 다문화가정, 도시빈민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

[]2010년02월16일

정몽준 “세종시 문제, 대통령 충정 알아줘야”

[제8차 라디오 연설 전문] 친박계에 대화·토론 참여 촉구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세종시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충정을 알아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대표는 16일 K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제8차 라디오 연설에서 “대통령께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어렵고 힘든 길 가는 이유는 국가와 충청지역의 미래를 위한 충정이 아니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안 취지 반대할 분은 없겠지만 문제는 어떻게 해야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가 여부”라면서 “원안은 행정중심도시이고 정부 대안은 …

[]2010년02월16일

한국사회에서 '낡은 좌익세력' 척결해야

선진국에서 40년 전에 벌어진 좌익깽판극 제압해야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을 통하여, 남한사회의 구석구석까지 친북좌익세력이 깊이 침투되었다. 언론계, 정관계, 법조계, 종교계, 교육계, 민간단체 등에 침투된 친북좌익세력은 대한민국을 성공시킨 우익애국세력을 사회적 소수자로 만들기 위해서 전력투구 해왔다. 세뇌교육, 선전선동, 역사왜곡, 법적 제재를 통하여, 국민여론을 좌익화시키기 위해서 공작해왔다. 좌편향적 기자, 학자, 판사, 검사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데에 공조하는 해괴한 반역현상이 한국사회에서 전개되었다. …

[]2010년02월15일

김근식 “北, 내부의 양극화 해소 위해 화폐개혁”

-소위 ‘對北 논평 전문가’ 3인의 어록/ “화폐개혁이 北美‧南北 관계 정상화에 기폭제 역할”(김용현) “2012년 강성대국 완성의지 드러낸 것”(양무진) 李庚勳(조갑제닷컴 인턴기자) 김용현, 양무진, 김근식 교수(좌로부터) 양무진(경남대 북한대학원),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많은 이들이 위 3인방의 이름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북한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곧잘 언론에 등장하기 때문이…

[]2010년02월15일

前大統領 딸이 現職大統領을 무시하니

大統領病에 걸린 前大統領딸이 現大統領 알기를...

yk246 조갑제닷컴 회원 한 노인의 박근혜 평으로, 많은 박정희 추종자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것 같아 게재합니다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우습게 아니, 이 무슨 해괴한 작태란 말인가? 무엇이 박근혜로 하여금 이토록 傲慢放恣하게 만들었는가? 도대체 박근혜로부터 朴正熙 석자를 빼고 나면 무엇이 남는가? 박정희! 그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피눈물 나게 했고 상당수의 사람들을 직간접으로 죽였다. 그런데 오늘날(나 자신을 …

[]2010년02월14일

放文振, 사장 후보 평가과정을 공개해야!

MBC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 2월22일 출범/"사장 지원자들을 모두 초청하여 공개 청문회를 열자"

MBC정상화추진국민운동연합 방문진은, MBC사장 지원자 국민검증 공개청문회를 실시하라 현재 MBC는 우리 사회 혼란의 주범이다. 그래서 MBC 사장을 뽑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이 일에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그런데 MBC 문화방송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 김우룡)가 오늘(2/12) MBC사장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접수기간은 오늘 1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서 26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10년02월13일

불법탈법 복마전 민노당 해산해야

정당법. 정치자금법, 정치자금관리규칙 위반, 헌법적 기본질서 위배

대한민국헌법 제 8조는 정당설립의 지유와 복수정당제를 보장하면서 정당은 그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하며,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헌법재판소에 제소하여 헌법재판소 심판에 의해 해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정당법 제22조 3항에는 “법령에 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는 정당의 발기인 및 당원의 자격을 가질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으며,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65조) 및 지방공무원법 (57조)에 의거 “정당이나 그 밖…

[]2010년02월13일

"협력 속에 경쟁하고, 함께 승리하자!"

李明博 대통령 설 특별연설문 全文/"내가 왜 이 시기에 대통령이 되었을까?

조갑제닷컴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설 명절이 휴일과 겹쳐서 좀 섭섭해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지금 이 방송, 고향 가는 차 안에서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길이 막히겠지만 따뜻한 가족의 품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은 아마도 흥겨울 것으로 믿습니다. 형편상 이번 설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실 줄로 생각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 시인은 "삶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라…

[]2010년02월13일

이 대통령 "국가미래.진정한 애국 생각해야"

설 연휴 특별연설.. "정치를 위한 세종시 바라지 않아".."어떤 길이 국가미래를 위한 애국의 길인지 다같이 차분하게 생각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최근 `세종시 논란'과 관련,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정치를 위한 세종시가 결코 아니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세종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설 연휴를 맞아 국민에게 보내는 `설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어떤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인지, 어떤 길이 국가미래를 위한 진정한 애국의 …

독자의견 [1]

[]2010년02월13일

與與 갈등에 ‘머쓱’해진 민주, 총리 해임안 ‘보류’

야4당 합의 깨고 관망태세 돌입…“아직 때가 아니다”?

지난 8일 야3당과 회동을 갖고 정운찬 국무총리에 대한 기세좋게(?) 해임건의안 카드를 꺼내들었던 민주당이 불과 며칠 만에 발을 뺐다. 당시 이른바 ‘계파 보스 발언’ 등으로 정 총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면서 대정부질문 직후(10일) 당장 해임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 때가 아니다”며 일단 ‘보류’ 결정을 내린 것. 이에 대해 이강래 원내대표는 “칼은 언제든 뽑을 준비가 돼 있으니 좀 더 흐름을 보자”는 말로 논란을 정…

[]2010년02월12일

정치적 비유에 '공식 사과 요구'는 과잉대응
레이건이 李 대통령이었다면 어떻게 받아쳤을까? "예, 저는 강도가 맞습니다. 저는 불경기와 부패와 폭력을 빼앗아가는 강도입니다."

趙甲濟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불경기의 책임을 前 정권에 돌리는 듯한 말을 하자 한 기자가 물었다. "대통령 각하, 각하는 불경기를 이야기하면서 …(2010년02월12일)

MBC비대위, 파업 찬반투표 강행

방문진, 후임 사장 논의 착수

MBC 노조는 11일 부재자투표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지부에서 ‘낙하산 사장 저지와 공영방송 엠비시 사수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 MBC 노조는 11~12일 출장자를 대상으로 부재자투표를 실시하고, 설 연휴가 끝나는 16~18일 사흘간 본투표를 실시한다. 투표결과 재적 노조원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총파업은 가결되며, 파업 돌입 여부와 시기는 비대위에서 결정한다. 노조의 이같은 결정…

[]2010년02월12일

2. 핵.미사일.미사일 방어정책

美

美 '2010 QDR' 분석 　미 국방부가 지난 1일 4개년 국방 검토(QDR)와 함께 발표한 탄도미사일 방어 검토(BMDR) 보고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변화된 미국의 미사일 방어 계획 전반을 담고 있다. 미국은 이 보고서에서 부시 정부와는 목표와 전략에서 궤를 달리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위협보다 중단거리 미사일의 위협을 강조했다. 그 결과 미 본토 방어보다 지역 방어에 대한 치중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사일 방어 계획과 …

[]2010년0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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