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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1일(화)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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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심대평탈당,안타깝고 분통스럽기 짝없어"

"청와대가 던진 총리 패가 선진당연못에 큰 파문 일으켜"

"공조원칙 합의안됐는데 심대평 검증까지…있을수없다" 임유진 기자 "안타깝고 분통스럽기 짝이 없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사진)는 자당 심대평 대표 탈당으로 인한 당 후유증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 총재는 31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인사말에서 "이번 일로 무엇보다 우리 당이 왜소해지고 당원 동지 모두가 자존심에 큰 손상을 입은 데 대해서 정말 안타깝고 분통스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청…

[]2009년08월31일

漢字 이름을 적어넣는 일본의 투표방식

한국에서 일본식으로 투표하게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한국과 일본의 國力 차이는 漢字실력 차이이기도 할 것이다. 趙甲濟 일본 유권자들은 투표할 때 용지에다가 지지 후보자와 정당 이름을 漢字로 적어 넣는다. 文盲率이 1%밖에 안 되는 나라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려면 漢字에 밝아야 하고 무엇보다도 선거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나라에선 후보자와 정당 이름 앞에 도장을 찍는 방식이고 문맹률이…

[]2009년08월31일

“金大中他界로 한국 정치판 달라질 것”

趙甲濟 기자의 부산 강좌/“지역과 이념 갈등 줄일 결정적 계기 마련”

8월29일 오후 2시 부산일보 10층 대강당에서 ‘趙甲濟 기자의 부산 月例 강좌’가 열렸다. ‘金大中國葬(국장) 그 후’란 제목의 강연에서 趙甲濟 대표는 ▲관광객 박왕자씨 피살 사건에 관한 재발 방지 조치의 부재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UN의 대북제재조치가 여전히 실행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한국에서만 국제사회를 배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 박왕자씨 射殺(사살) 책임자에 관한 責任(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고, 과거처럼…

[]2009년08월31일

정부 ‘北에 먼저 회담제의는 안해’

‘대북관광 재개되려면 여러조치 필요’

정부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북한에 회담을 먼저 제의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회담의 개최 내지는 선(先)제의 등의 문제는 남북관계 상황과 북한 핵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현재 우리 정부가 북한에 먼저 회담을 제의하는 것에 대해 정해진 방침은 없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북한군에 의한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금강산 관광…

[]2009년08월31일

보수단체 정보, 北공작원에 넘어갔다!

국보법 위반 혐의로 해외사업가 구속

검찰이 구글의 이메일인 ‘지메일’ 수발신 내용을 확보, 한 해외사업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가는 각종 정보를 북한공작원에 넘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동아일보와 서울신문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28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북한과 합작한 인도네시아 소재 수산업체에서 일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북한대사관의 외교관이자 북한의 대남공작지구 ‘35실’ 소속 공작원인 장모씨와 접촉해 남한 관련 정보를…

[]2009년08월31일

촛불시위로 국가손실 3조 넘어
검찰, ‘촛불시위 수사백서’ 발간

지난해 5월부터 106일 동안 계속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를 통해 입은 직·간접 사회적 손실은 모두 3조 7513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위 진압에 동원된 경찰력은 연인원 6…(2009년08월31일)

日, 54년만에 역사적 민주당 집권...'뉴재팬'탄생

1955년 창당 일본의 고도성장을 주도했던 자민당 일당 독주체제가 54년만에 막을 내린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26~27일) 결과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 비례대표 투표에서 민주당 투표 응답이 44%로 자민당의 21%를 크게 앞질렀다.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39%를 기록해 지난 7월 사상최대 36%를 경신해 민주당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반면 자민당 지지율은 20%로 민주당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소선거구의 투표 정당비율에서도 민주당은 46%…

[구원본 기자,]2009년08월31일

한나라, 汝硏 못 믿으면 누굴 믿나?

박희태 대표, 殺身成仁(?)해 보시라!

여의도 연구소장인 진수희 의원이 친이계라는 이유로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믿을 수 없다는 식의 박희태 대표 측의 사고방식은 납득도 안 되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보도에 의하면 여의도 연구소 조사에서는 박대표가 상당한 차이로 김양수 전 의원에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희태 대표 측은 박대표가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민간 여론조사를 인용해서 친이 측이 소장인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 결과의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 했다는 것이다…

[]2009년08월31일

일본 자민당 역사적 大敗!

2007년 大選의 大勝, 2008년 총선의 大勝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沒覺(몰각)한 李明博 정부도 그 기회주의와 비겁과 위선에 대한 천벌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어제 저녁에 시작된 일본 중의원 의원 선거 개표가 오늘 새벽 1시30분쯤 끝났다. 야당인 民主黨이 당선 확정 308석, 여당인 自民黨이 당선 확정 119석이다. 총의석은 480석이다. 自民黨의 역사적 大敗(대패)에 의한 정권교체가 확정되었다. 2005년 총선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지휘 아래 의석의 약 3분의 2를 얻었던 自民黨이 자만하고 분열하였다가 4년 뒤 참패를 당하고 소멸 위기로 몰렸다. 이것이, 反국가세력과 대결하기를 기피하면서 大勝의 기회를 계속 놓치고 있…

[趙甲濟]2009년08월31일

심대평 자유선진당 탈당... 정계개편 신호탄?

공작정치가 아니더라도 개편될 운명이라면 그게 더 무서울텐데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 총재의 독선적 당 운영에 불만을 제기하며 탈당했다. 심 대표는 “설득이 통하지 않는 아집과 독선적 당 운영으로 당 지지율을 2%대에 머무르게 하는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총재의 당 운영 방식에 불만을 나타낸 뒤,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총재의 입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당의 현실을 보면서 자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의 탈당에 대해 이회…

[]2009년08월31일

영 BBC “시베리아 북한 벌목공, 그들은 짐승이었다”

특집방송 "1년 이틀쉬고 임금은 정부가 착취…추위·굶주림에 수없이 죽어"

온종림 기자 “그들은 짐승처럼 일한다. 그들이 쉬는 날은 1년에 단 두 번, 김일성과 김정일의 생일뿐이다.” 영국의 BBC 방송이 북한 노동자들이 벌목공으로 일하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벌목소를 찾아 이렇게 보도했다. ‘러시아의 벌목소에서 노역 중인 북한인(원제 N Koreans toiling in Russia's timber camps)’이라는 제목으로 17분간 방송된 이 탐사보도에서 BBC는 열악한 환경과 임금 착취의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벌목공들의 실태를 …

[]2009년08월31일

딕 체니, “클린턴 방북 큰 실수”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는 응분의 대가가 치러져야”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미국 여기자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것은 “북한의 나쁜 행동들에 대한 보상”으로 잘못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억류 여기자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적 관점에서 판단한다면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은 핵무기를 실험한 북한 지도자의 나쁜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큰 실수”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은 시리아에 핵무기 플루토…

[]2009년08월31일

윤진식 정책실장·정무수석엔 박형준 임명

[조선닷컴]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보수석, 인사기획관, 메시지기획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수석비서관 5명도 새로 임명했다. 신설된 정책실장에는 윤진식 경제수석이 임명됐다. 윤 수석은 기존의 경제수석을 겸임하면서 국정기획수석, 사회정책수석,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업무를 통합·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와대 내 정책업무를 담당하는 4개 수석실을 사실상 총괄하게 된 것이다. 윤수석의 청와대 내 비중은 커진 반면 그동안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의 역할을…

독자의견 [1]

[황대진 기자 djhwang@chosun.com]2009년08월31일

김정일이 보낸 조화를 하늘처럼 모신 김대중 家臣과 민주당?

[이규철 칼럼] 지금 목이 타는 것은 김정일인데 샘물을 파는 것은 현대아산

현대 측은 지난해 12월 이후 중단되었던 개성과 금강산 관광을 다음달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정부의 승인이 날 경우라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말이다. 지난 방북 후에도 김정일과 면담후 6.15, 10.4 정신을 준수해 나가겠다는 합의서를 발표해 물의를 빚은 사실이 있었던 현정은 회장이 아닌가? 혹시 현정은 회장은 한국을 현대 공화국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아리송하다. 만약 개성과 금강산 관광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도 된다면 현대가 대북…

독자의견 [1]

[]2009년08월29일

[한마디]박희태, 대표직 사퇴만이 살 길 아닌가?

당선되면 사퇴? 양다리는 그 자체가 심판 대상!

최용일, solbeeya@todayfocus.kr 등록일: 2009-08-28 오전 10:58:58 10월 경남 양산의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몽니를 버리지 않고 있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대표 사퇴 여부를 내달 15일께 결단하겠다"고 참으로 대단한(?) 결단을 내렸다는데,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박 대표는 27일 한국일보와 재선거 출마에 따른 심정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는데, 대표직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대표직 사퇴 여부에 대해 "엇갈…

[]2009년08월29일

'중대선거구 개편', 하반기 정국 '태풍의 눈' 부상

각 정파간 찬반 윤곽과 그 실현가능성을 점쳐본다

구원본 기자, gwb@todayfocus.kr 등록일: 2009-08-28 오전 11:52:39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 선거제도 개편 주문이 하반기 정치권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대선거구(1선거구 2~4인 선출) 개편은 영·호남 지역주의 정당 기득권구도를 뿌리째 흔드는 정치지형 격변의 대형이슈다. 아직 본 게임전이지만 여의도는 벌써 정당별·계파별·지역별·선수(選數)별 첨예한 대립 조짐이다. 선거구는 정치인 개인의 정치생명과 …

[]2009년08월29일

"묘향산에서 김일성 5시간 만났습니다"

▲ 이 땅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대학시절 운동권 이념서클을 주도적으로 교육해 온 김영환 '시대정신'편집위원. '강철서신' 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던 김 위원은 27일 국제외교안보포럼 정례 조찬강연회에서 1980년대 대학 운동권의 실상에 대해 말하고 주체사사상에 심취했던 그가 왜 전향하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도 분명한 이유를 밝혔다. ⓒkonas.net 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 국제외교안보포럼 초청강연회서 "1991년 (북한 공작원이)북한을 방문했으…

[]2009년08월29일

우리은행, 전직원 급여 5% 반납

‘경제위기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 발표

조광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과 우리은행노동조합(위원장 박상권)은 28일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위기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이하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노사공동선언’에서 △2009년도 관리자급 이하 직원 월급여 5% 반납 △연차휴가 50% 의무 사용 △신입행원 급여 20% 삭감 등을 실행키로 했다. 동시에 우리은행은 직원의 고용안정에 최선을…

[]2009년08월29일

여연 조사 못 믿어 낭패봤던 한나라 "이번에 또?"

공천잘못으로 4·29 참패한 한나라당, '10·28도 공천이…'

여의도연구소 조사싸고 박희태-친이측 객관성 신경전 최은석 기자 4·29재보선 참패 원인을 '잘못된 공천'으로 진단한 한나라당이 10·28 재보선 공천을 두고 골치를 썩고 있다. 이번에도 쉽지 않다. 어김없이 친이-친박간 공천경쟁은 재연됐다. 더구나 이번엔 원외인 박희태 대표의 공천문제까지 겹쳤다. 본선 보다 예선이 더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 당 안팎에선 벌써부터 '공천 빅딜설'까지 돌고있다. 박 대표의 출마로 비게 되는 최고위원 자리를 이재오 전 의…

[]2009년08월29일

제주도민, 소수의 선동세력을 무시했다

제주도지사 주민소환투표의 결과는 좌익세력의 패배

조영환 편집인 해군기지 건실을 추진하던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좌익세력이 장악한 방송의 대대적인 선동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제주도민들의 투표참여(11% 투표율)로 선거비용만 낭비하게 되었다고 언론들이 개탄한다. 환경과 복지를 앞세운 좌익단체들의 국가안보 해코지가 무산되었다. 이는 김황식 하남시장이 광역화장장 건설을 추진하다가 환경을 앞세운 좌익단체들의 주민소환투표에 걸려들어서 고생한 것과 같은 맥락의 주민 빙자 정치투쟁…

[]2009년0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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