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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6월13일(목)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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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측, 겉으론"정운찬 무난하다"…내심 신경

"박근혜 견제구 아니냐 하는데 지금 왈가왈부 할 게 아니다"충청출신에 개혁성향이 MB에 플러스요인되면 박근혜 위축?

최은석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진영은 이명박 대통령의 9·3 개각에 "무난하다"는 평을 내놨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새국무총리로 내정한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자신의 '중도실용'과 '화합형 인사'란 목표에서 선택한 나름의 카드라고 봤다. 박 전 대표의 한 측근 의원은 3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 전 총장의 총리 내정에 대해 "이 대통령이 중도실용을 하겠다고 했고, 화합형 개각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고른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이 …

[]2009년09월04일

"김완주,한나라 입당해 MB 동참해라"

손주항 전 의원"새만금사업 마무리 하려면 집권당 가야"

"전북도민이 믿고 사랑한 DJ는 새만금 차별나게 냉대" 염동현 기자 전라북도 출신의 손주항 전 국회의원(76)이 민주당 소속인 김완주 전북지사에게 “지금이 한나라당에 들어갈 좋은 기회”라며 “집권당인 한나라당에 들어가 천년왕도 전북의 영광을 되살리고 새만금 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 일정을 앞당겨라”고 충고했다. 손 전 의원은 최근 발매된 월간 ‘경제풍월’ 9월호에 기고한 ‘김 지사, MB 동참 영단 내리세요’라는 제목의 편지 형식 글에서 이렇게 말하…

[]2009년09월03일

박세일 "남한 주도 '선진화 포용 통일론' 필요하다"

보수진영 '통일론' 물꼬…"북은 실패국가, 김정일이후 대비 적극적 통일정책 펴야"

"수령체제 북한과 자유민주체제 남한 사이에 중간지대 없다"…'흡수통일론' 점화 이길호 기자 통일에 대한 보수진영의 목소리가 시작됐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서울대 교수)은 2일 "북한의 체제 위기가 깊어지고 있는 지금 한반도는 분단 관리가 가능한 시대가 아니다"면서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요구했다. 10년 좌파정권 하에서 묶여있던 보수진영의 '통일논의'가 거세게 일어날 전망이다. 박 이사장은 이날 '화해상생마당'이 서울 프레스센터에…

독자의견 [1]

[]2009년09월03일

대한민국 충성파와 李明博 팬클럽

<조용필 팬클럽 회원은 조용필이 노래를 못 불러도 박수를 치지만 나는 대한민국에 충성하므로 李明博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충성하지 않으면 그를 비판한다. 李明博보다는 대한민국을 더 사랑한다> 趙甲濟 한국의 愛國운동 세력이 지난 10년간 가장 심하게 공격하고 비판한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 그가 매수한 평양회담에서 민족반역자 김정일과 합의한 것이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사실상의 연방제赤化예약 6.15 선언…

독자의견 [1]

[]2009년09월02일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박근혜씨가 대통령을 하고 싶다면?

[임종규 기자의 세상읽기] 몸 사리는 박근혜와 측근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 박근혜 전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그의 사상과 철학을 국민 앞에 분명히 공개 할 필요가 있다. 사진은 생전의 김대중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박근혜의 모습.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나던 날. 후배기자 몇 명이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들은 그동안 김대중에 대한 비판기사를 많이 쓴 제게 소감을 물었습니다. 저는 담담한 어조로 말했습니다.“세상 모든 사람들은 장단점을 갖고 있다. 대통령들도 마찬가지이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신(神)…

[]2009년09월02일

"친정처럼"…MB, 한나라 여성의원 소통

"국민들은 계파보다 일하는 의원 먼저 알아"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한나라당 소속 여성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9월 정기국회에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 뉴데일리<=청와대 제공>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일 한나라당 소속 여성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9월 정기국회에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순자 최고위원,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 나경원 전여옥 이혜훈 의원 등 20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전체 22명 여성의원 가운데 유럽…

[]2009년09월02일

"심대평총리 무산,이회창'강소국 연방'요구때문"

MB"개헌사항…대통령이 할수도없고 되는일도 아냐"

"4대강 살리기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꼭 해야할 일"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유력하게 거론되던 '심대평 총리 카드'가 무산된 배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의 강소국 연방제 요청에 대한 입장 차 때문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나라당 소속 여성의원 초청 청와대 오찬에서 "심대평 전 대표와 직접 접촉한 적은 없다"고 밝힌 뒤 "이회창 총재에게 '개각을 앞두고 추천을 받고 있는데 총재도 추천을 해달라'고 하자 이 총재가 '그…

[]2009년09월02일

포토) 민주당, 전원 퇴장!

9월 정기국회 개회 현장

국회는 1일(오늘)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00일 회기의 9월 정기국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시작하자 미디어법 강행처리와 관련해 김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인 뒤 전원 퇴장해 버려 눈총을 사고 있다.. ▲ 민주당 의원들이 9월 정기국회 개원식이 시작한지, 채 5분도 되지 않은채 퇴장해 밖으로 나가고 있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

독자의견 [1]

[]2009년09월01일

서두르는 박희태…경남 양산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

'당선가능성 우선' 공천기준 때문에 서둘러 선거운동…여연 조사에서 상대에게 밀려

최은석 기자 10·28 경남 양산 재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31일 당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했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예비후보 등록으로 자신의 대표직 사퇴 시기를 둘러싼 당 안팎 논란이 재연될 것임을 알면서도 서두른 것은 여론조사 비중이 높아진 '공천기준'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공천기준을 '당선 가능성'에 두면서다. 10월 재보선 공천을 총책임지고 있는 장광근 사무총장은 공천과 관련한 질…

[]2009년09월01일

革命前夜의 日本, 자민당은 소멸하는가?

자신의 保身과 눈앞의 이익에만 골몰하는 李明博 정권과 한국사회가 자민당의 몰락에서 교훈을 얻기를 간절히 바란다.

wicks(在日회원) 오늘이 자민당정권 최후의 금요일이라고 파티 참석자 중 한 명이 말했다. 총선거(8.30 투표) 를 이틀 앞 둔 28일 저녁, 보수적인 안보문제 전문가 및 저널리스트들이 모여, 늦더위에도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자고 서로를 격려하는 작은 파티가 동경의 外信클럽에서 있었다. 참석자들 모두가 자기 주장이 분명한 전문가 들이므로, 이런 모임은 미디어가 거의 전하지 않는 일본사회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

[]2009년08월31일

MB정부 규제 개혁에 49%가 '만족'

MB정부 규제 개혁에 49%가 '만족' 정견련 조사, 기업인 만족도 53.3%로 '불만족'응답은 7.8% 불과 임유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가 - 가 프린트 이명박 정부 규제개혁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출총제 폐지나 수도권 규제, 금산분리 규제 완화 등 MB정부의 기업에 대한 대형규제가 완화되면서 규제개혁에 대한 기업과 관련 전문가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이다. 정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이명박 정부의 규제개혁 평가와 향후 …

[]2009년08월31일

이회창"심대평탈당,안타깝고 분통스럽기 짝없어"

"청와대가 던진 총리 패가 선진당연못에 큰 파문 일으켜"

"공조원칙 합의안됐는데 심대평 검증까지…있을수없다" 임유진 기자 "안타깝고 분통스럽기 짝이 없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사진)는 자당 심대평 대표 탈당으로 인한 당 후유증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 총재는 31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인사말에서 "이번 일로 무엇보다 우리 당이 왜소해지고 당원 동지 모두가 자존심에 큰 손상을 입은 데 대해서 정말 안타깝고 분통스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청…

[]2009년08월31일

정부 ‘北에 먼저 회담제의는 안해’

‘대북관광 재개되려면 여러조치 필요’

정부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북한에 회담을 먼저 제의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회담의 개최 내지는 선(先)제의 등의 문제는 남북관계 상황과 북한 핵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현재 우리 정부가 북한에 먼저 회담을 제의하는 것에 대해 정해진 방침은 없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북한군에 의한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금강산 관광…

[]2009년08월31일

日, 54년만에 역사적 민주당 집권...'뉴재팬'탄생

1955년 창당 일본의 고도성장을 주도했던 자민당 일당 독주체제가 54년만에 막을 내린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26~27일) 결과에 따르면, 중의원 선거 비례대표 투표에서 민주당 투표 응답이 44%로 자민당의 21%를 크게 앞질렀다. 정당 지지율도 민주당이 39%를 기록해 지난 7월 사상최대 36%를 경신해 민주당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 반면 자민당 지지율은 20%로 민주당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소선거구의 투표 정당비율에서도 민주당은 46%…

[구원본 기자,]2009년08월31일

심대평 자유선진당 탈당... 정계개편 신호탄?

공작정치가 아니더라도 개편될 운명이라면 그게 더 무서울텐데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 총재의 독선적 당 운영에 불만을 제기하며 탈당했다. 심 대표는 “설득이 통하지 않는 아집과 독선적 당 운영으로 당 지지율을 2%대에 머무르게 하는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 총재의 당 운영 방식에 불만을 나타낸 뒤,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총재의 입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당의 현실을 보면서 자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의 탈당에 대해 이회…

[]2009년08월31일

딕 체니, “클린턴 방북 큰 실수”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는 응분의 대가가 치러져야”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미국 여기자 석방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것은 “북한의 나쁜 행동들에 대한 보상”으로 잘못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억류 여기자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적 관점에서 판단한다면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은 핵무기를 실험한 북한 지도자의 나쁜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큰 실수”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은 시리아에 핵무기 플루토…

[]2009년08월31일

김정일이 보낸 조화를 하늘처럼 모신 김대중 家臣과 민주당?

[이규철 칼럼] 지금 목이 타는 것은 김정일인데 샘물을 파는 것은 현대아산

현대 측은 지난해 12월 이후 중단되었던 개성과 금강산 관광을 다음달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정부의 승인이 날 경우라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말이다. 지난 방북 후에도 김정일과 면담후 6.15, 10.4 정신을 준수해 나가겠다는 합의서를 발표해 물의를 빚은 사실이 있었던 현정은 회장이 아닌가? 혹시 현정은 회장은 한국을 현대 공화국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아리송하다. 만약 개성과 금강산 관광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도 된다면 현대가 대북…

독자의견 [1]

[]2009년08월29일

[한마디]박희태, 대표직 사퇴만이 살 길 아닌가?

당선되면 사퇴? 양다리는 그 자체가 심판 대상!

최용일, solbeeya@todayfocus.kr 등록일: 2009-08-28 오전 10:58:58 10월 경남 양산의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몽니를 버리지 않고 있는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대표 사퇴 여부를 내달 15일께 결단하겠다"고 참으로 대단한(?) 결단을 내렸다는데,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박 대표는 27일 한국일보와 재선거 출마에 따른 심정 등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는데, 대표직 사퇴 여부를 묻는 기자에게 대표직 사퇴 여부에 대해 "엇갈…

[]2009년08월29일

'중대선거구 개편', 하반기 정국 '태풍의 눈' 부상

각 정파간 찬반 윤곽과 그 실현가능성을 점쳐본다

구원본 기자, gwb@todayfocus.kr 등록일: 2009-08-28 오전 11:52:39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 선거제도 개편 주문이 하반기 정치권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대선거구(1선거구 2~4인 선출) 개편은 영·호남 지역주의 정당 기득권구도를 뿌리째 흔드는 정치지형 격변의 대형이슈다. 아직 본 게임전이지만 여의도는 벌써 정당별·계파별·지역별·선수(選數)별 첨예한 대립 조짐이다. 선거구는 정치인 개인의 정치생명과 …

[]2009년08월29일

여연 조사 못 믿어 낭패봤던 한나라 "이번에 또?"

공천잘못으로 4·29 참패한 한나라당, '10·28도 공천이…'

여의도연구소 조사싸고 박희태-친이측 객관성 신경전 최은석 기자 4·29재보선 참패 원인을 '잘못된 공천'으로 진단한 한나라당이 10·28 재보선 공천을 두고 골치를 썩고 있다. 이번에도 쉽지 않다. 어김없이 친이-친박간 공천경쟁은 재연됐다. 더구나 이번엔 원외인 박희태 대표의 공천문제까지 겹쳤다. 본선 보다 예선이 더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 당 안팎에선 벌써부터 '공천 빅딜설'까지 돌고있다. 박 대표의 출마로 비게 되는 최고위원 자리를 이재오 전 의…

[]2009년0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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