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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9월28일(토)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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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숨지 말자”…‘샤이 보수층’ 깨우기 나선 한국당

박훈상기자 입력 2018-05-14 18:27수정 2018-05-15 14:30 사진 동아DB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샤이 보수층(숨은 지지층)’ 깨우기 전략에 들어갔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최소한의 보수층 결집도 못 하고 자멸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2004년 총선 출마 당시) 선거운동 시작…

[]2018년05월15일

세월호 충돌 괴담, 육안으로 확인 안 되면 현미경으로 할까?

괴담의 시작은 거창했으나 끝은 실망이었다

문무대왕(회원) 세월호가 1486일 만에 바로세워졌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세월호 괴담도 밝혀지게 됐다. 유가족과 국민을 혼란스럽게 한 수많은 괴담 가운데 잠수함과의 충돌에 의한 사고원인 괴담은 우리 사회를 괴롭힌 대표적인 것이었다. 선체조사위원장은 선체가 바로 세워지자 괴담의 핵심인 외부 물체와의 충돌, 즉 외력(外力)에 의한 충돌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언론도 그렇게 보도했다. 선체 왼쪽부분 좌현이 잠수함과 충돌해서…

[]2018년05월11일

검찰, LG 압수수색...재계 주목 속 긴장감 높아져

LG상사 지주사체제 편입 과정서 (주)LG 총수일가 지분 매입 문제 세금 탈루 의혹 수사...재계 전반에 미칠 파장 예의주시 2018-05-09 18:52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LG상사 지주사체제 편입 과정서 (주)LG 총수일가 지분 매입 문제 세금 탈루 의혹 수사...재계 전반에 미칠 파장 예의주시 LG그룹은 검찰이 9일 사주 일가의 조세포탈 의혹과 관련해 본산인 여의도 트윈타워를 전격 압수수색하 자 당혹감을 감추지 …

[]2018년05월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

평화를 원치 않는 사람이나 나라는 세상에 없다. 문제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에 있는 것이다.

이인호 칼럼 | 최종편집 2018.04.26 19:03:23 이인호 / 서울대 명예교수 남북한 정상 회담을 코앞에 두고 온 나라가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매체들은 마치 남북간에 평화통일이 이미 기정사실이 된 듯 호들갑을 떨고 있다. 북한의 수령 김정은이 우리 군을 사열한다니 생각 없는 사람들은 북한으로 관광 갈 꿈에 부풀어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드디어 나라가 망하는 구나 하며 땅이 꺼질듯한 한숨이 터져 나온다. …

[]2018년04월27일

[조선닷컴 사설] '드루킹 사건'을 둘러싼 권력 忠犬 검경의 아귀다툼

입력 : 2018.04.27 03:19 경찰이 26일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계좌와 통화 내역 압수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고 공개했다. 수사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자 검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전날에도 드루킹 측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은 김 의원 보좌관에 대해 검찰이 계좌 추적과 통화 내역 압수만 허용하고 자택·사무실 압수 수색 영장은 기각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검찰은 경찰 수사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압수 수…

[]2018년04월27일

[김창균 칼럼] 드루킹 사건을 적폐 청산 거울에 비춰보니

김창균 논설위원 입력 : 2018.04.25 03:17 야당 시절 정권 의혹 공격 때 "후보 사퇴" "靑 배후" 마구 몰더니 김경수 의원 댓글 관련 의혹엔 "일부 당원 일탈 행위" 불출마 만류 野 특검 요구는 "대선 불복" 비난… 상대 심판했던 잣대 어디로 갔나 김창균 논설위원 강원지사 보궐선거를 닷새 앞둔 2011년 4월 22일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 측 불법 전화 홍보가 적발됐 다. 엄 후보는 "적극 지지자들의 일탈 행위"라고 했지만 민주당은 엄 후보…

[]2018년04월25일

"소액주주 모아 대한항공 경영실패 책임 묻겠다"

한 법률사무소, 한진 오너 일가 교체 소액주주 운동 계획 밝혀 "여러 논란으로 기업가치 훼손...책임지고 물러나는게 상식" 2018-04-24 18:20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전경.ⓒ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 법률사무소, 한진 오너 일가 교체 소액주주 운동 계획 밝혀 "여러 논란으로 기업가치 훼손...책임지고 물러나는게 상식"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대한항공의 …

[]2018년04월25일

조양호 회장 "조현민·조현아 그룹 내 모든 직책서 즉시 사퇴"

조 회장 첫 공식 사과...두 딸 등기이사직도 내놔 조현민 갑질, 오너 일가로 논란 확산되자 결국 결단 2018-04-22 17:50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조 회장 첫 공식 사과...두 딸 등기이사직도 내놔 조현민 갑질, 오너 일가로 논란 확산되자 결국 결단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두 딸 조현아·조현민 자매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 고 그룹 내 모든 …

[]2018년04월23일

'조폭'은 가고 '작업단'이 왔다

박은주 디지털편집국 사회부장 입력 : 2018.04.21 03:05 정권, 1960년대부터 조폭과 전쟁 '정치 조폭' 대신 '인터넷 작업단' '드루킹' 여론 조작, 실정법 허술 포털의 댓글, 언제까지 둬야 하나 박은주 디지털편집국 사회부장 미국에 알 카포네, 일본에 야쿠자, 홍콩에 삼합회, 이탈리아에 마피아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김태촌, 조 양은 같은 이름이 있지만 '알 카포네'에 비하면 그냥 '스쿠터 탄 배달원' 수준이다. 정치 애호가…

[]2018년04월21일

오사카 총영사 지원자만 구속하지 말고 진짜 몸통도 조사해라

김경수는 더 이상 구차한 변명,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 설명으로 자신의 위기를 피해 가지 말기 바란다.

월명(회원) 사이버상에서 여론 조작하는 우파 꼴통 지지자를 잡고 보니 민주당 열혈 지지자들이었다. 이번에는 손발이 잘 맞지 않았던 모양이다. 김어준을 상전 모시듯 하는 공권력이 김어준의 문제 제기에 즉각 수사를 시작했고 막상 잡고 보니 민주당원들, 더구나 이들은 출판사 간판만 달아 놓고 실제 하는 일은 사이버상에서 여론을 조작하는 일을 해왔던 것으로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경수 의원은 이들과의 연루설을…

[]2018년04월17일

“비닐봉투 유상판매요? 꿈도 못꿔요”…동네슈퍼 주인의 한숨

대형마트선 종량제 쓰레기 봉투 구매 일반화 동네주민 이용하는 구멍가게 유상판매 어려워 쓰레기 대란에도 정부·수거업체 네탓 공방만 2018-04-14 05:00 김지수 기자(jskimm@dailian.co.kr) 대형마트선 종량제 쓰레기 봉투 구매 일반화 동네주민 이용하는 구멍가게 유상판매 어려워 쓰레기 대란에도 정부·수거업체 네탓 공방만 중국이 환경문제를 이유로 ‘재활용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자 전세계적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가격이 …

[]2018년04월14일

내 ‘일’ 찾는 청년들 “4년 더? 공시할텐데 대학 갈 필요 없잖아”

대학 진학률 꾸준한 감소세, 대졸자 취업난 때문 분석 고교 졸업 후 공무원 시험 준비 뛰어드는 청년 상당수 일각에선 차별받지 않으려면 대학졸업장 필수 지적도 2018-04-13 05:00 김지원 기자( geewonk@dailian.co.kr) 대학 진학률 꾸준한 감소세, 대졸자 취업난 때문 분석 고교 졸업 후 공무원 시험 준비 뛰어드는 청년 상당수 일각에선 차별받지 않으려면 대학졸업장 필수 지적도 ▲ 대학진학률이 떨어지고 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

[]2018년04월13일

[동아닷컴 사설]최저임금 寒波로 18년 만에 최악의 실업자 증가

동아일보입력 2018-04-12 00:00수정 2018-04-12 02:34 실업자 수가 125만7000명으로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 결과 다. 실업률은 4.5%로 2월(4.6%)보다 약간 떨어졌지만 작년 3월에 비해서는 0.4%포인트 올랐다. 스스로 ‘일자리 정부’라고 부르면서 출범한 지 1년이 다 돼가는 정부의 고용 성적표치고는 지나치게 초라하다. 2, 3월의 미국 실업률은 각각 4.4%, 4.1%로 한국의 4.6%, 4.5%보다 낮…

[]2018년04월12일

서울시 '폐비닐 대란' 구제나선다…현황 파악·정부 지원요청

자치구 차원 수거·업체협상 관리 등 현황 파악 주민불편 '적치 폐비닐' 줄이려 교부금 지급도 2018-04-11 09:40 김지수 기자(jskimm@dailian.co.kr) 지난 4월 1일 재활용수거업체의 폐비닐 수거 중단 이후 '폐비닐 수거 대란'으로 논란인 가운데, 서울시 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주택 폐비닐류 등에 대한 수거 중단과 관련해 매일 상황 파악과 자치구 차원의 수거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

[]2018년04월11일

[제주 4·3사건의 '허위'와 외롭게 맞선… 제주 출신 원로작가 현길언]

"순박한 사람들이 짐승처럼 변해… 집단 이념이 個人을 파괴하는 걸 목격"[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 2018.04.09 03:00 "부끄러운 역사일수록 그럴듯하게 분칠하려고 해 세월 지나 분칠 떨어지면 그 모습 더 추악해져" "4·3은 정치 논리가 됐다… 정치인은 이득을 노리지만 역사 전공한 사람들이 동조하는 건 이해 안 돼" 제주 4·3 사건(1948~1954년)의 희생자는 1만4000여 명으로 기록돼 있다. 전쟁이 아닌 한 지역 안의 대결에서 이렇게 많은 인명이 살상된 적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 사건 70…

[]2018년04월09일

10년 전 괴담에 홀로 맞섰던 학자, 그가 옳았다

[박돈규 기자의 2사만루]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명예교수 "광우병 사태는 과학과 전문가를 믿지 않아 벌어진 일"

박돈규 기자 입력 : 2018.04.07 03:02 "괴담, 지금껏 잘못 시인하고 사과한 사람 없어… 제대로 정리 안하면 또 나올 것" ‘한국인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뻥뻥 뚫린다’ 같은 광우병 괴담들이 2008년 봄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촛불 집회가 석 달 넘게 이어지며 국정은 마비 되다시피 했다. 이영순 서울대 수의대 명예교수는 당시 “광우병은 이미 사라지는 단계”라고 말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2018년04월08일

[전문기자 칼럼] 제주 4·3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역사' 되려면

일부 좌파는

이선민 선임기자 입력 : 2018.04.04 03:14 이선민 선임기자 제주 4·3 70주년범국민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국가적 비극이었던 4·3 사건에 대한 관심이 그동안 사건이 일어난 제주도에 국한됐다는 인식에서 이제 온 국민에게 널리 알려서 '4·3의 전국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특별전이 '제주 4·3 이젠 우리의 역사'라는 주…

[]2018년04월06일

[동아닷컴 사설]“제때 대처 않고 문제 커진 뒤 부산 떤다”는 환경부

동아일보입력 2018-04-05 00:00수정 2018-04-05 00:00 환경부가 어제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택배포장 규제 등 강력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르 면 8월부터 비닐을 유상 제공하는 매장을 현재의 마트·편의점에서 제과점 등으로 확대하고 ‘비닐 없는 가게’ 시범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환경부는 마트와의 협약 등을 통해 전체 비닐 사용량을 30%가량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재활용 쓰레기 대란의 근본 원인이 줄지 않는 …

[]2018년04월05일

미국 공산당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한국에서 포퓰리즘이 힘을 얻는 것과 달리 미국은 성숙한 시민들의 상식적 판단이 효과적으로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명(회원) 미국에도 공산당이 있다. 1919년에 창당되었으니 거의 1세기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정식 명칭은 Communist Party USA. 거의 1세기 전에 창당된 정당임에…(2018년04월04일)

커피 후루룩, 호떡 쩝쩝...버스기사는 묵언(默言)주행, '버스內 음료금지' 달라진 건 없다

안소영 기자 김해인 인턴기자(이화여대 광고홍보학과 4년) 입력 : 2018.04.03 15:12 | 수정 : 2018.04.03 15:47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커피 등 음료를 들고 타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2일 정오,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는 7024번 버스 안에 ‘음식물 반입금지’ 안내방송이 나왔다. 동시 에 좌석에 앉은 중년여성이 팩 두유에 빨대를 꽂았다. “후루룩” 마시는 소리가 버스에 울려 퍼졌다. ‘팩 두유 승객’이 …

[]2018년04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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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한동훈이 물에 빠진다면 누가 구할까 […

'비둘기파' 이시바, 日 차기 총리 확…

특집 / 트럼프의 부활과 포퓰리즘

한동훈의 전략, 잘못됐다 … 《때》가 …

이철영 논평 : 문재인·임종석 무리의 …

세도(稅盜)들이 세도가(勢道家) 행세하…

과거를 팔아 현재를 살지 않았다

김 여사, 지난달 ‘영원한 재야’ 장기…


	1. 재야운동가 장기표 별세, 그가 생전에 밝힌 … 2. 윤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 두달만에 만난다 3. 이영일 칼럼 : 대한민국 건국 131년 아니라 … 4. '천안함 폭침 다시는 없게'…군, 北 회색지… 5. 김 여사, 지난달 ‘영원한 재야’ 장기표 선… 6. 과거를 팔아 현재를 살지 않았다 7. 이철영 논평 : 문재인·임종석 무리의 수준 8. 정교모, 文·盧·DJ 정부 인사들의 종북(從… 9. 세도(稅盜)들이 세도가(勢道家) 행세하는 이… 10. 특집 / 트럼프의 부활과 포퓰리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