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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9월28일(토)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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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설]4월 정상회담 전에 南-北-美 ‘비핵화 이행 계획’ 마련해야

동아일보입력 2018-03-08 00:00수정 2018-03-08 04:11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에 ‘비핵화 의지’를 밝힘에 따라 북-미 대화 성사를 위한 외교전이 본격화됐다. 특사단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오늘 미국으로 떠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과의 면담 결과를 설명한다. 특히 정 실장이 “미국에 전달할 북한의 입장이 별도로 있다”고 밝힌 만큼 김정은의 대미 메시지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과 서 원장은 다음 주…

[]2018년03월08일

트럼프 대통령 “북한이 대화 나온 건 강력한 제재와 중국 도움 때문”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현 상황은 매우 불확실한 상태" VOA(미국의 소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도움과 함께 가해진 강력한 대북제재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분명치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좀더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를 위한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힌 북한에 대해 “진정성이 있…

[]2018년03월07일

[조선닷컴 사설] 한국민은 북핵 인질에서 벗어나는 건가, 또 속는 건가

입력 : 2018.03.07 03:20 남북이 4월 말 판문점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6일 밝혔다. 대북 특사로 김정은을 만나고 돌아온 정 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측은 북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2018년03월07일

“시리아 무기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때 쓴 것”

브루스 벡톨 美앤젤로大 교수 “시리아는 북한군 실전시험장…스커드·화학무기·122mm 방사포 등 수출”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03 18:52:36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은 자국민들이 사는 동구타를 향해 무차별적인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했다. 이 로 인해 지금까지 5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뉴스닷컴 관련보도 화면캡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북한이 시리아를 실전 훈련장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20년 넘는 기간 동안 시리아에 화학무기와 스커드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팔아왔으며, …

[]2018년03월04일

[동아닷컴사설]對北특사, 정상회담 논의 아닌 비핵화 촉구하러 가는 것

동아일보입력 2018-03-03 00:00수정 2018-03-03 00:00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에 조만간 특사를 파견하겠다며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의를 확인해 보겠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특사가 다녀와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답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내주 초쯤 대북특사를 지명해 평양에 보낼 것 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사의 가장 큰 목적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

[]2018년03월04일

[강천석 칼럼] 北核 해결 겨냥해 南·北 동시 압박하는 미국

아비가 국민 굶겨 죽이며 달러 퍼부었는데 자식이 核 포기할까 特使 가방 비었거나

강천석 논설고문 입력 : 2018.03.02 23:13 강천석 논설고문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북한 3대는 핵폭탄과 미사일 개발에 나라 금고의 달러와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 을 쏟아부었다. 당시 북한에게 달러는 국민 목숨보다 귀했다. 흉년과 가뭄과 홍수가 잇따랐던 1990년대 중반 이후 10년간 61만 명의 인구가 사라졌다. 식량난으로 평소 같으면 죽지 않았을 48만 명이 더 죽고 영양실조로 13만 명의 신생아가 덜 태어났다. '고난의 행군(1996~20…

[]2018년03월03일

‘평창’ 다녀간 北 선수단·응원단, 돌아가면 3개월 사상교육·입단속

외부 출입 전후 사상교육…남측 생활 지우기 돌입

등록 : 2018-03-01 06:00 박진여 기자(parkjinyeo@dailian.co.kr) ▲ 평창올림픽 기간 남측에 파견됐던 예술단, 응원단, 대표·선수단 등 북측 인원이 모두 북으로 돌아갔 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외부 출입 전후 사상교육…남측 생활 지우기 돌입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귀환을 끝으로 올림픽 기간 남측에 파견됐던 예술단, 응원단, 대표·선수단 등 북측 인원이 모두 북으로 돌…

[]2018년03월02일

美 “한미군사훈련 연기 없다”…남북 허니문 끝나나
문재인정부, 미 의회와 한미군사훈련 재연기 논의 미국 "추가 재연기 결코 없어…올림픽 존중 차원"

등록 : 2018-03-01 12:04 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7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 고 있다. …(2018년03월02일)

이방카 訪韓, '동아일보 -채널A 한국언론 첫 인터뷰(書面)' 요약

“북한에서 온 그 누구와도 만날 계획이 없다. 김여정과 비교보다 한국 자매들 공통관심사 얘기하고 싶다”

趙甲濟 ―트럼프 대통령의 보좌관으로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은 이 문제(북-미 대화의 조건)에 대해 매우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고, 북한을 상대로 공동의 ‘최대의 압박’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반복적으로 확인해왔습니다. 우리는 동맹 국들과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맞춰 방한했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북한…

[]2018년02월24일

김정은 비판도 못하는 대북 심리전

고성혁 | 승인 2018.02.22 16:12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김정은 비판이 사라져 :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22일 동아일보는 단독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독재자로 비판하는 내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라진 것으로 21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관련하여 22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실에서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자들이 질문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합참 관계자의 답변은 “대북 심리전 관련해서 언급하는 것은 부적…

[]2018년02월23일

[조선닷컴사설] 美 '비핵화 원칙' 확인 후 테이블 박찬北

입력 : 2018.02.22 03:20 미국 펜스 부통령과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을 비롯한 북측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북측이 회담 두 시간 전에 취소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 전후 사정을 보면 북측이 펜스 부통령을 만나 봐야 얻을 게 없다는 분위기를 파악하고 지레 포기했다는 쪽에 가깝다. 1월 말쯤 북이 먼저 '만나자'는 뜻을 전해 왔다고 한다. 미국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북한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했던 것도 이런…

[]2018년02월23일

평창에서 확산되는 강국(强國) 스마일 ‘코리아’

뜨거운 젊음의 열기가 평창 하늘을 타고 널리 확산될 때 대한민국이 직면한 그 어떤 난관도 위협도 능히 극복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8-02-21 오전 11:02:45 요즘 강릉 아이스아레나 체육관은 빙판 속 한여름 열기나 다름없어 보인다. 우리나라 체육관 경기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꽉 들어찬 경기장 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응원의 함성은 경기장과 응원석을 압도하며 상대 선수들에게는 압박감을, 반대로 우리 선수들에게는 스케이트 날이 저절로 뻗어나가게 할 정도의 응원가 이상의 든든한 뒷 배경으로 작용케 하는 것 같았다. 아이들에서 엄마 ‧ 아…

[]2018년02월22일

펜스 "北, 핵·미사일 영원히 끝낼 때까지 최대 압박"

“미국은 북핵·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실현가능한 군사 대안 갖고 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2-19 오전 10:12:13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은 북한 독재 정권이 미국에 대한 위협을 멈추고,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 그램을 영원히 끝낼 때까지 최대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연설을 통해 "지난 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2018년02월19일

고개드는 북핵 동결론…비핵화 전 단계인가, 굴복인가

北 핵동결 합의·파기 반복 “신뢰할 수 없는 국가” 핵무력 美본토 타격 임박…동결로는 위협 못없애

등록 : 2018-02-17 00:00 이배운 기자(karmilo18@naver.com) 북한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거부하는 가운데, 우선 ‘핵동결’ 논의부터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 오고 있다. 핵동결은 핵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을 중단하고, 중단했는지 검증하고 감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핵화 는 핵동결을 포함해 기존 핵의 폐기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전문가들은 핵동결은 비핵화 전 단계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핵동결이 협상의 최종…

[]2018년02월17일

"올해 한미연합훈련 개최 하나요?"…軍 "결정되는대로 말씀드릴것"

남북정상회담 등에 사안 바뀔 가능성에도 "적절한 시점되면 발표" : 2018-02-13 10:48 이배운 기자(karmilo18@naver.com) ▲ 서울 용산동 국방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남북 화해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한미연합훈련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방부도 연합훈련 개 최여부에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동 국방부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중에 키리졸 브 훈련, 독수리 연습…

[]2018년02월13일

“북핵문제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2-13 오전 11:30:16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각국 외교부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북한의 핵개발 중단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대화 의 장이 되길 희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 관계자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올림픽 기간 중에 여동생…

[]2018년02월13일

미국 펜스 부통령 “한미일 대북압박에 빛 샐 틈 없어”

"북한이 핵을 폐기할 때까지 계속 북한을 고립시킬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2-12 오전 9:45:50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사흘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의 대북 압박에 빈틈에 없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핵을 폐기할 때까지 계속 북한을 고립시킬 것이라 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펜스 부통령이 10일 미국으로 향하던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

[]2018년02월12일

거짓평화에 들러리 설 수 없다는 펜스 부통령의 단호한 태도

평양올림픽에 취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왕자

김문수(前 경기도 지사)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화려했습니다. 그러나, LED 촛불이 등장하고, 촛불가수들이 억지로 등장해서 진정 성과 예술성이 손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여정과 김영남이 평양에서 핵미사일 열병식을 마치자마자 바로 비행기 타고 내려와 평창 개막식에 참 석했기 때문에 '평양 핵미사일 열병식 올림픽' 이미지로 오염시켜 버렸습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천안함 전시관을 방문하고 탈북자들을 만나서, 김정은의 테러와 '감옥국가'의 …

[]2018년02월10일

[조선닷컴사설] 남·북·미 모두 다른 생각, 어지러운 한반도 어디로 가나

입력 : 2018.02.10 03:20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펜스 미 부통령이 9일 저녁 개막 리셉션장에 늦게 왔다가 5분 만에 퇴장했다. 북한 대표단과 같이할 수 없다는 강한 의사 표시로 받아들여졌다. 미국은 애초에 북한 대표단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펜스 부통령과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아베 총리, 한정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을 함께 헤드 테이블에 배치했고 이를 기자…

[]2018년02월10일

테러와 맞서는 한국판 허트로커, 평창의 폭발물 탐지 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폭발물제거 팀이 출동하는 긴장 대신 자유와 평화가 선물이 되는 큰 기적이 만 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Written by. 이만종 입력 : 2018-02-07 오후 5:09:46 2010년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바타’를 누르고 작품상, 감독상 등 6개 부문 상을 휩쓴 ‘허트 로커’는 군대 정훈교육시간에도 인기 있었던 영화로,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 곳곳에 테러범들이 설치한 급조 폭발물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미군 …

[]2018년02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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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한동훈이 물에 빠진다면 누가 구할까 […

'비둘기파' 이시바, 日 차기 총리 확…

특집 / 트럼프의 부활과 포퓰리즘

한동훈의 전략, 잘못됐다 …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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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稅盜)들이 세도가(勢道家) 행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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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지난달 ‘영원한 재야’ 장기…


	1. 재야운동가 장기표 별세, 그가 생전에 밝힌 … 2. 윤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 두달만에 만난다 3. 이영일 칼럼 : 대한민국 건국 131년 아니라 … 4. '천안함 폭침 다시는 없게'…군, 北 회색지… 5. 김 여사, 지난달 ‘영원한 재야’ 장기표 선… 6. 과거를 팔아 현재를 살지 않았다 7. 이철영 논평 : 문재인·임종석 무리의 수준 8. 정교모, 文·盧·DJ 정부 인사들의 종북(從… 9. 세도(稅盜)들이 세도가(勢道家) 행세하는 이… 10. 특집 / 트럼프의 부활과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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