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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7월3일(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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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조중동 안보는게 노무현 정신"

"민주당, 조중동에 휘둘리지 말라"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민주당에 대해 “조중동 보지 않는 것이 노무현정신 계승하는 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28일 자신의 인터넷카페에 올린 글 제목을 통해서다. 그는 이같은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은 왜 지지도가 20% 대에 머물러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심각하게 해야 한다”며 “그나마 민주당의 지지도가 오른 것은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의 여론조사 보도를 문제삼은 그는 “이래서 민주당이 조중동을 읽으…

[]2009년06월29일

MB "임기 중 '한반도 대운하' 추진 않겠다" 공식선언

"대한민국의 미래 위해 대운하 필요…그러나 국론 분열은 위험"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인데 정부에서는 그걸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며 제 임기 중에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8차 라디오 및 인터넷 연설을 통해 "일부 국민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사실상 이름만 바꿔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이 기회에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촛불…

[]2009년06월29일

박선영, "누가 잘못된 교전수칙을 내렸나?"

"7년전..제2연평해전의 비극"

"또다시 우리의 꽃다운 아들들을 무방비로 저들의 총부리 앞에 세울 수는 없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28일 이같이 밝히며 "제2연평해전의 비극, 누가 잘못된 교전수칙을 내렸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박 대변인은 2002년 6월29일, 연평도 서쪽 해상에서 월등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우리해군 고속정 참수리호가 북한경비정의 선제포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지 7년이 흘렀다"고 회고한 후 "이 해전에서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해군장병이 희생되었다"고 강…

[]2009년06월29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대통령

大運河 포기 선언. 이것도 중도실용의 한 적용인가?

趙甲濟李明博 대통령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大運河 건설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대운하가 필요하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李 대통령은 대운하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표를 많이 얻어 당선되었다. 그럼에도 대통령이 된 뒤 한 번도 직접 대운하 계획의 타당성을 국민들에게 설명한 적이 없다. 설득하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버린 것이다. 지지자들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같은 맥락에서 그는 法질서 확립을 시도해보지도 않고, 우파노선은 …

독자의견 [1]

[]2009년06월29일

전여옥 "與野 '떡볶이 논쟁' 집어치워라"

서민들의 삶을 모르는 민주당 공격에 여당이 맞받아 치다니

전여옥 의원 떡볶이 논쟁은 집어치워라! (전여옥 한나라당 국회의원) 레이건 대통령은 공화당원이었지요. 그런데 그만 불의의 저격을 받아 매우 위중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참 긴장했을 의사에게 레이건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민주당원이 아니었음 좋겠어" 이 에피소드는‘레이건의 여유’를 말해주는 유머로 미국인들에게 회자됐습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나라라면? ‘그 위급한 순간까지도 끝까지 편 가르기 한다’는 비…

독자의견 [1]

[]2009년06월28일

"저런 망언하면서 국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동대문구 이문동 골목시장 떡볶이집 아들 이석현에 공개편지 "저희 가게가 망한다구요?…국회에서 할말씀 그리 없습니까" 최은석 기자 이석현 민주당 의원에게 '망할 가게'로 지목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골목시장 내 H떡볶이 가게 사장 김모씨(여.52)의 아들 박모씨(남.27)도 이 의원의 저주성 발언에 "사과를 받고싶다"며 분개했다. 박씨는 26일 이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반박하는 글을 손수 써 뉴데일리에 보내왔다. [다음은 박씨가 보낸 편지글 전…

[]2009년06월27일

李 대통령의 살 길은 헌법이다!

헌법으로 돌아가라!

趙甲濟 대통령은 左右를 굳이 구분하여 행동할 필요가 없다. "나는 우파다" "나는 중도이다"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나는 좌파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한국의 헌법은 좌파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不許한다. 盧씨는 스스로 "나는 反헌법적 세력이다"라고 고백한 셈이었다. 左右, 보수, 진보, 개혁 등은 주관적 기준에 의하여 분류된다. 내가 보기엔 守舊인데 진보라고 자칭하는 이들이 많다. 대통령은 주관적 기준이나 …

독자의견 [1]

[]2009년06월27일

김용갑 "MB, 안보는 노무현보다 더 좌파"

"중도? 또 속아...우파는 닭 쫓던 강아지 꼴 됐다" 분통

이명박 대통령이 던진 ‘중도강화론’에 한나라당 김용갑 상임고문이 “보수우파는 닭 쫓던 강아지 꼴 됐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원조 보수’로 불리는 김 고문은 26일 BBS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 “보수개혁을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중도로 방향을 바꾸겠다고 하니 정말 실망스럽다”면서 “설마 했는데 이 대통령께 또한번 속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고문은 “보수정당에서 보수 원조라는 그런 호칭을 들을 동안 당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2009년06월26일

우파단체, 대한문 앞 ´盧 분향소´ 철거!

국민행동본부·고엽제전우회, 새벽 현장급습

우파단체인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덕수궁 대한문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철거했다. 국민행동본부는 24일 아침 6시경 고엽제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기습, 분향소를 철거하고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압수했다. 이날 기습은 ‘엔테베 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순식간에 이뤄졌다. ‘임무’를 완수한 이들은 지체없이 일사불란하게 현장을 벗어났다. 대한문 앞을 지키고 있던 노사모 측은 숫적열세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러야 했다…

독자의견 [1]

[김남균 기자]2009년06월23일

민주 강경파, 5개월여만에 다시 국회 로텐더홀 점거

[조선닷컴]

민주당 강경파 초재선 모임인 ‘다시 민주주의’와 ‘국민모임’ 소속 의원 18명은 23일 한나라당의 단독국회 소집 요구에 반발, 국회 로텐더홀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민주당 의원들의 국회 중앙홀 점거농성은 지난 연말 농성에 들어갔다 올해 1월5일 점거를 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다시 민주주의’ 소속 조정식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이명박 정권은 국민 요구를 무시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이에 편승해 국회를 통법부로 만들고 의회독재를 하겠다는 선…

[]2009년06월23일

전여옥 "철없는 민주당 농성이 진짜 독재와 독선…농전당으로 개명해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23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국회 로텐더홀 점거 농성과 관련, “등교거부를 하는 학생들보다 더 철없는 이 나라 야당 국회의원들의 농성 모습이 정말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며 “권력의 사유화, 진짜 독재와 독선 아니냐”고 비난했다. 전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세상에 이런 국회가?!’라는 글에서 “지금 세상에 어느 정당이 ‘국회개원’을 조건으로 ‘협상’을 하냐. 국회는 열려야 한다. 국회 개원을 가로막을 그 어떤 명분도, 이유도 지금 …

[강영수 기자]2009년06월23일

‘6.16 이명박 오바마 선언’ 김정일-김대중-左派들 미치게 만들어

[김대중x-파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 10만명 모아놓고 발악…MB·오바마 비난..

[韓美-정상회담] ‘한.미 미래 공동비전’이 6.15·10.4 평양선언 무효화 시키다 (上) ▲ 한.미 양국 대통령 (손충무 칼럼) 워싱턴을 방문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많은 성과를 얻고 서울에 도착, 이제는 조용하게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문제들을 정리하고 다듬어 실천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사실 이명박 대통령은 처음 워싱턴에 올 때 보다 생각지도 않았던 몇 가지 더 큰 선물을 받아 갔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

[]2009년06월23일

열받은 선진당 "민주, 북한 2중대냐 몽유병 환자냐"

정세균 '방북 대표단 파견 용의'에 논평 내고 "꿈속을 헤매…"

"'햇볕정책' 미명 하 돈 퍼주고 국군포로 한 명 송환받지 못해" 임유진 기자 자유선진당은 22일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의 '방북 대표단 파견 용의' 발언에 "민주당은 아직도 꿈속을 헤매는 북한정권 2중대인가"라고 비판했다.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정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민주당 차원의 방북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는 등 어불성설을 늘어 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정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회견에서 …

[]2009년06월23일

"남 의원, 대체 현 시국 똑바로 보고 있나"

´이메일 공개는 인권침해´ 주장 이후 당 안팎 비판 쇄도

검찰이 MBC 작가의 이메일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켰다”고 비판한 남경필 의원이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남 의원의 주장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고,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이를 정면으로 공박하는 신지호 의원의 비판이 제기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1일 남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검찰이 e메일을 공개한 것…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6월23일

오바마, "北 도발에 맞설 준비 돼 있다"

미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 북한이 미국 영토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처하고 맞설 준비(fully prepared)´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 행정부와 군이 어떠한 (북한의) 우발적 도발에 대해서도 세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이나, 그 즈음에 북한이 하와이를 향해 미사일을 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

[]2009년06월23일

정몽준 "정당도 아니고 리더십도 없다…"

"민주당과 서로 지지 역전됐다 안됐다 주장하지만 국민냉소"

"세간에선 '무슨일이 있든 지금보다 더나빠지기도 어렵다'…" 최은석 기자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자당을 비판했다. 수위도 높았다. 무엇보다 국회 개원을 두고 민주당과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자당에 대한 쓴소리라 당 지도부는 정 최고위원의 비판이 더 아프다.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은 "국내 정치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곧바로 "지금 세간에는 정치권 전반에 걸쳐 불신과 냉소가 팽배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9년06월22일

보수 패거리를 비난하는 북한의 속내

반한나라당 반보수 연대에 여념없는 남북 좌파

최용일, solbeeya@todayfocus.kr 북한이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 패거리들"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의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20일자 통일신보 최신호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6.15남북공동선언 9주년에 즈음해 북한의 핵실험을 비판 한 것과 관련, "온 겨레의 통일지향과 염원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행위"라고 마음대로 규정하는 등 적개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지난 15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6·1…

[]2009년06월22일

한나라 '2주 법칙', 뒤집고 또 뒤집고

갈등-화합-갈등 2주마다 반복… 원내대표 경선 때 갈등, 노 조문정국서 화합 요구 지지율 오르고 개각 다가오자 다시 제갈길

최은석 기자 한나라당의 최대 과제이자 고민은 '화합'이다. 2006년 지방선거 뒤 부터 시작된 '이명박-박근혜'갈등은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이미 "두나라당"이란 조소가 익숙하고 당 관계자들도 스스로 "이게 당이냐"고 말할 정도다. 4·29 재보선에서 참패하고 곧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이란 메가톤급 폭풍을 만나며 당이 휘청대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곳곳에서 '화합' 요구가 쏟아졌다. 급기야 친이계에선 지난 총선 공천을 잘못했다며 친박계에 …

[]2009년06월22일

정부는 '違憲정당' 민노당의 해산을 요구해야

사회주의-연방제-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더니 이명박 정부 퇴진운동을 결의.

趙甲濟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은 21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정책당대회'에서 李明博 정부를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정권퇴진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민노당은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생도, 민주주의도, 남북화해도 기약할 수 없다. 이명박 독재정권의 퇴진을 위하여 국민 여러분과 함께 굽힘없이 싸울 것이다"라며, 2012년 大選에서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수권정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밝혔…

[]2009년06월22일

李대통령, “근원적인 쇄신을 해야”

청와대가 19일 개각설과 관련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개각설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개각에 대한 구상을 갖고 있거나 복안, 방향을 갖고 있지 않다"고 전면 부인했다. 이 대변인은 "지금 이런 저런 언론과 정치권의 추측성 관측 같은 것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것은 민의,당쪽에서 얘기하는 쇄신 요구를 거부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라고 전제한 뒤 "그런 요구를 겸허하게 경청하고 숙고하고 있다. 그것이 구체…

[]2009년06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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