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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1일(화)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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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영남DJ' 조선칼럼을 보고..

조선일보는 그 동안 박근혜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런데 요즘 생각이 좀 바뀐 모양이다.. 최보식 조선일보 선임기자가 쓴 [박근혜와 ‘경상도의 DJ’]란 글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아무리 봐도 제대로 한번 박근혜 물 먹여 보기로 작정하고 쓴 글 같다.. 그리고 왜 그리 마음을 먹었는지에 대한 속내도 슬쩍 비춰 내 즐거움(?)을 더 한다..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예전에 나는 박근혜를 좋아했고 잘 되기를 바랬다.. 그래서 유심히 박근혜의 정책을 바라봤다.. …

독자의견 [1]

[시대유감]2009년05월22일

대법 `존엄사' 인정…안락사 합법화

"사망단계 환자 의사 추정해 치료중단 가능"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의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호흡기를 제거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처음 나와 `존엄사'가 합법화될 길이 열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해달라며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7ㆍ여)씨 가족이 세브란스 병원 운영자인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낸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 제거 등 청구소송'에서 인공호흡기 제거를 명한 원심 판결을 대법관 9명의 다수 의견으로 확정했다. 대법원은 "생명과 직결되는 진료 중단은 생명 존중의 헌법이념에 비춰 신중…

독자의견 [2]

[]2009년05월21일

“한나라당 관여 정치재판..합당 없어”

친박연대 이규택, 독자적 존립의사 실질화

송수정 기자, ssj@todayfocus.kr ▲ 국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이규택 대표 14일 ‘공천헌금’ 수수 대법원의 판결로 ‘서청원’이라는 구심점을 잃은 친박연대가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사실상 배제하고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공동대표 체제에서 서 대표의 구속 수감으로 홀로 당 중심에 서게 된 이규택 친박연대 대표는 19일 향후 당의 진로 관련해 “분명한 것은 당의 해체나 와해는 없다는 점”이라고 힘주어 말…

독자의견 [1]

[]2009년05월21일

"김정일 후계자는 김정운 아닌 김정철"

황장엽씨와 망명 김덕홍 전 노동당중앙위 자료연구실 부실장

만경대 혈통만이 권력승계 가능…김정일 최측근이 보좌중 온종림 기자 “북한 김정일의 후계자는 김정운이 아닌 만경대 혈통의 김정철이 될 것이다” 1997년 2월 황장엽 노동당 비서와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김덕홍 전 노동당 중앙위원회 자료연구실 부실장이 20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주최 제71차 '북한 김정일 후계체제의 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씨는 지난 1972년 4월14일 김일성이 훈령을 통해 “김일성-김정일로 …

독자의견 [3]

[]2009년05월21일

이영애, ´사법부 집단 테러와 같다´

´신 대법관 탄핵소추 이유없다´

최근 신영철 대법관과 관련해 각급 법원에서 집단적 의사표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영애 최고위원은 "마치 집단 테러와 같이 행동한다"고 강한 비판을 했다. 이영애 최고위원은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사법부의 자체기능에 대해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최고위원은 "신영철 대법관이 재판에 개입하는 메일을 보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우선 이것은 탄핵 소추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그리고 법원장 시절에 한 일이…

독자의견 [1]

[]2009년05월21일

'죽창' 찔린 의경 "실명 위기"..수술 더 받아야

[조선닷컴]'죽창' 찔린 의경 "실명 위기"..수술 더 받아야

“시위대가 터뜨린 소화기 연기를 뚫고 ’죽창’이 날아들었죠. 방패로 막느라 정신이 없어 눈을 찔린 것도 몰랐습니다” 대전 민주노총 시위에서 부상한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15중대 의경인 강호경(21) 일경이 입원한 21일 부산 서구 동아대학교병원 입원실 7301호실. 2남 중 막내아들의 상태를 걱정하는 어머니 장순덕(50.여)씨의 시선을 받으며 왼쪽 눈에 플라스틱 안구 보호대를 두른 강 일경은 16일 오후 6시께 대전에서 일어난 상황을 담담히 돌아봤다. 지난해 9월 …

독자의견 [2]

[]2009년05월21일

안상수, 원내대표 경선서 압승…친이 주류 건재 과시

[조선닷컴]주류 국정주도 책임 재확인..친이 재결집 신호탄

안상수, 원내대표 경선서 압승…친이 주류 건재 과시 당내 계파 화합 과제..여야 ‘强대强’ 험로 예고 한나라당 내 친이(親李) 주류측의 지원을 받은 안상수 의원(경기 과천·의왕)이 차기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한나라당은 21일 18대 국회 제2기 원내대표에 4선의 안상수(경기 과천·의왕), 정책위의장에 3선인 김성조(경북 구미갑) 의원을 선출했다. 안상수-김성조 조는 재적의원 170명 중 159명이 참여한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95표를 얻어 제2기 원내사…

독자의견 [3]

[]2009년05월21일

‘대쪽’ 이회창은 살아있다!

어느 대선예비 주자가 사법부 향해 이회창처럼 솔직하게 충고할 수 있나?

지난 20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박시환 대법관이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 개입논란을 제5차 사법파동으로 규정한 사실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이회창 총재는 작금의 혼란한 사법부를 겨냥하여 “법관은 자신의 신념과 양심을 가지고 재판을 통해서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지, 집단으로 정의를 말 할 수 없다”고 박시환 대법관을 질타한 후 “스스로 물러날 사람은 신대법관 이 아니라 뒤에 앉아서 부채질하고 있는 박대법관”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한마디…

독자의견 [1]

[]2009년05월21일

전여옥, 이 얘기듣고 "수저 떨어뜨릴 뻔"

친이·친박 갈등 "탐욕스럽고 치사"

"현실 과감히 부술 정치적 행동할 때"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당내 친이-친박간 계파갈등을 "탐욕스럽고 치사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탐욕스럽고 치사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지금 한나라당은 냉엄한 진실을 직시해야 하고, 10년만에 정권을 잡은 공당 한나라당이 지금 이렇게 '탐욕과 치사함'에 물들은 현실을 과감하게 부술 정치적 행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전 의원은 먼저 "어제(18일) 저같은 정치인에게 기대를 …

독자의견 [3]

[최은석 기자]2009년05월21일

차기 대통령 후보, 분명한 위기대응 前歷 있어야!

북한의 위협에 침묵한 사람, 대통령 되어선 안 된다!

어제 저녁 년배를 초월한 민초들의 호프미팅이 있었다. 대학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해 10년 정도 지난 어떤 젊은 분이 필자에게 질문한마디 해도 되겠느냐고 했다. 무슨 질문이냐고 내가 묻자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될 것 갔느냐 라는 지극히 난해한 질문을 해 왔다. 순간 난감해 졌다. 그 좌석에 있던 또 다른 분이 말에 끼어들어 ‘양박사가 점쟁이가 아니니 알 수 있겠느냐’고 말하며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술이 한두잔 들어가 얼큰해지자 ‘차기 대통령 후보’에 관…

독자의견 [2]

[]2009년05월20일

국회는, '사법 쿠데타' 선동 박시환 대법관을 탄핵해야

판사들에게 법규정 따위는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암시한 그는 이명박 정권을 김정일 정도의 독재로 보는가?

조선일보에 따르면,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 개입' 논란과 관련해서 전국 일선 법원 판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시환(56) 대법관이 "지금 상황은 5차 사법파동으로 볼 수 있다"면서 신 대법관의 사퇴에 미온적인 동료 대법관들을 비판했다고 한다. 朴 대법관은 법원 내 소위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1988년 창립)'의 초대 회장으로 노무현 정권 시절인 2005년 9월 대법관에 임명된 인물이다. 2004년 盧 전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에서는 이용…

독자의견 [3]

[趙甲濟]2009년05월20일

거부하지 않으면 협박은 계속된다
진퇴양난의 궁지에 몰린 남한 정부는 "개성공단은 얼마나 중요한가?", "양보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written by. 안드레이 란코프 최근에 북한측은 개성공단과 관련된 이전의 계약을 무효로 선언했고 임금 인상, 토지보상비 증액, 토지사용료 유예기간 재조정을 요구했다. 이 터무…(2009년05월20일)

[1]

정몽준, "개성공단 폐쇄선언 하라"

현 통일장관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답변에 강하게 질타

written by. 정미란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현안보고 자리에서 개성에 억류 중인 유 씨와 관련 통일부의 사실상 대책 없다는 답변에 "우리도 개성공단 폐쇄선언을 하고 사무소와 기업들을 철수부터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이자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정 의원이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강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어서 앞으로 당내 의견이 분분할…

독자의견 [3]

[]2009년05월20일

또 다시 등장한 '죽창', 정부 "이번에는…"

MB, 강력 경고 메시지 "한국 이미지에 큰 손상"

20일 범정부 차원에서 '불법·폭력시위 근절' 논의 이길호/김혜선 기자 한승수 국무총리가 12일 "과격·폭력시위가 발붙이지 못하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서 2일에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불법·폭력 시위 자제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소용없었다. 지난 16일, 1000여개의 죽창으로 무장한 시위대는 대전에서 경찰관 104명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차량 99대와 장비 155점을 파손했다. "수많은 시위대가 죽창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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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5월20일

"이 ××" 욕설방송도 겨우 '권고'

저질사회 부추기는 TV…점점 약해지는 심의 방송국

"제재 신경 안쓴다" 외국선 8억 넘는 벌금까지 최승현/송혜진 조선일보 기자 지난 2001년 MBC TV 드라마 '온달왕자들'은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출연자가 "개 같은 놈 때문에 그냥"이라는 발언을 내보냈다는 이유였다. '경고'는 법정 제재에 포함되는 중징계. 당시 방송위는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출연자들이 격하게 싸우는 장면과 함께…

[]2009년05월20일

대북삐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보낸다

日 납북단체, 풍선 대신 팩스로 삐라 살포

한국에 이어 미국과 일본의 북한인권단체들도 ‘삐라’를 보내기 시작했다. 한국의 ‘삐라’와 다른 점은 풍선 대신 팩스를 이용한다는 것. 자유아시아방송은 18일, 미국 워싱턴에 기반을 둔 일본인 납북자 단체 ‘리치’(ReACH. 희망을 위한 납북자 구조 센터)가 일본과 미국에서 팩스를 이용해 북한에 전단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치는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으로 전단을 보내고 있다. 특이한 점은 팩스를 통해 전단을 보낸다는 것이다. 이 단체 아…

독자의견 [1]

[]2009년05월20일

"민주화 주류, 아직도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김 철 교수는 "MB정부, 과거 집권세력과 다르다는 선언 필요" 주장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은 19일 “철저한 내재적 발전론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역사인식에 입각해 개혁.개방을 거부하고 외세를 배격하는 한국진보세력 즉 민주화세력의 주류는 아직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이사장은 이날 대한언론인회(회장 조창화)가 주최한 ‘대한민국 흔드는 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며 “한국 민주화세력은 민주화를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자들…

[]2009년05월20일

[최보식 칼럼] 박근혜와 '경상도의 DJ'

[조선닷컴]

그들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릴 것 같지 않다 이 추세는 심화되고 있다" "나도 박근혜를 좋아하지만 걱정이다. 이대로라면 그가 대통령 자리에 올라가도 실패한다. 보수언론은 그녀의 눈치를 보고 있다." 그 주변을 취재하는데, 한 인사가 말했다. 맞다. "이쪽도 잘못, 저쪽도 문제"라는 '양비론(兩非論)'으로 슬쩍 묻어갈 순 있어도, 그만을 거론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 선임기자 "열정적 지지자들은 추호의 비판도 용납 않는다 열정적 지지자들은 박근혜에 …

[선임기자 congchi@chosun.com]2009년05월20일

한나라, 중도이념·계파 갈등 혁파 안 하면 희망 없다!

한나라당 지지율 급락현상, 예삿일 아니다.

정가에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의 정책위원회 의장 출마를 두고 박근혜 의원의 원칙(?)에 대한 논란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환언하면 중도이념 정당으로 이름을 바꾼 듯한 한나라당의 계파 각축상을 ‘원칙’에 대입해 본 일종의 코믹한 표현일 수 있다. 자고로 보수정당의 분류였던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중도이념 정당으로 전락하여 친이·친박 계파로 극한 대립되어 철천지원수처럼 당력을 파괴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했다는 보도가 이곳저곳에서 대서특…

독자의견 [1]

[]2009년05월19일

김대중은, 30만 표차로 집권해도 세상을 바꾸는데

530만 표차로 집권한 李明博 대통령은 왜 저렇게 겁 먹은 모습인가? 부정선거로 당선되었단 말인가? 趙甲濟歷代 대통령을 밥솥과 관련지어 우스개를 만든 것이 있다. 李明博 대통령까지 포함한 최신판이다. 1.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의 도움을 받아 튼튼한 밥솥을 구했다. 2. 박정희 대통령은 이 밥솥으로 맛 있는 밥을 지었다. 그러나 자신은 그 밥을 먹지 못했다. 3. 최규하 대통령이…

[]2009년05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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