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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1일(화)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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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지지´ 야권 "신 대법관 사퇴해야"

우파진영 "추가 진상조사 없이 결론 유감, 사퇴주장은 사법부 흔들기"

대법원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8일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논란과 관련, 주의.경고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촛불지지’야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 윤리위가 신 대법관이 재판 관여로 인식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결론을 내고도 경고.주의라는 낮은 수준의 조치를 내린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매우 유감스런 처사”라며 “신 대법관이 사죄하고 사퇴하는 것이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의 길”이라고 비난했다…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2009년05월09일

"盧, 안보 위태롭게 한 것만으로 사형감"

노사연 회원들, 盧 사진에 신발 투척

노무현사법처리국민연대(창립준비위원장 최용호. 이하 노사연)는 8일 청계광장에서 창립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구속이 이뤄질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창립선언문에서 “부정부패에 연루되면 패가망신 시키겠다고 큰소리치며, 도덕성 하나만은 역대 정부 최고라고 자처했던 노무현 전대통령 일가와 참여정부의 부정부패와 오만의 극치에 온 국민과 함께 분노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며 “북한 김정일 독재 정권에 대한 무책임한 포용정책으로 대북퍼…

[]2009년05월09일

박근혜 의원의 공허한 北核 관련 언급

스탠퍼드 대학 연설문엔 對北압박수단의 제시가 없다.

박근혜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를 방문, 아래와 같은 北核 관련 연설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런 저런 방법들이 각각 일리는 있지만, 현재로서 해결방법은 북한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北核문제 해결 방법이 북한의 선택에만 달려 있다는 것은 너무나 소극적인 발상이다. 北核 해결을 북한에 맡기면 무슨 결과가 나올까? 살인사건 수사를 살인범에 맡기는 것과 비슷하다. 박근혜씨가 내어놓은 代案은 총론만 있고 각론이 없다. 뜬 구…

독자의견 [1]

[趙甲濟]2009년05월09일

'화합 거부' 박근혜…'충격받은' 청와대

싸늘한 반대에 공식언급은 자제, 속으로만

"혼자만 생각하는거냐, 당 흔들기보다는…"국정차질 우려 깊어져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만나 논의한 당 쇄신과 화합책이 단 하루만에 박근혜 전 대표로부터 거부 당하면서 청와대는 적잖이 당황하는 분위기다. 청와대 한 참모는 7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상황인데 난감하다"고 말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 전 대표는 4.29 재보선 이후 당 화합의 상징으로 가시화돼온 '김무성 원내대표 합의 추대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독자의견 [2]

[이길호 기자]2009년05월08일

MB "해외봉사, 한국 위상 올릴 수 있다"

'월드 프렌즈 코리아' 발대식 "녹색지식 나눠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세계 모든 나라로부터 '한국 국민의 봉사활동은 남다르다'는 말을 들을 때 한국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해외봉사단 통합브랜드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 발대식을 축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그 나라 가서 환영 받지 못할 때나, 한국 젊은이들이 와서 하는 것을 보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게 되면 우리 국가 이미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길호 기자]2009년05월08일

내가 '좌파'를 '진보'라고 부른다고?

만약 조국 교수가, 그가

서울법대 조국 교수는 며칠 전 중앙일보에 실린 時論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나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다. <조갑제씨는 “노무현은 진보가 보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비아냥거리고 있지 않은가>란 문장이다. 나는 인용부호 안에 든 말을 한 적이 없다. 내가 한 말은 "노무현은 좌파가 우파에게 준 선물이다"였다. 조 교수는 내가 좌파를 '진보'라고 호칭한 것처럼 인용하였다. 나는 좌파를 守舊로 보지 진보세력으로 보지 않는다…

[趙甲濟]2009년05월08일

5.18역사 냉철하게 재조명해야

軍警을 민주화를 짓밟은 ´민중의 敵´으로 오도한 친북사관 척결이 시급

- 7일 현대사 재조명을 통해서 악의적으로 왜곡되고 오도된 역사를 바로잡자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7일 오후 삼각지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재경경우회, 자유시민연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애국단체총연합회 등 30여개 애국단체들이 400여명의 청중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가운데 현대사재조명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구재태(대한민국재경경우회중앙회장)씨는 인사말에서 좌파정권 10년을 지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보안기능과 국가의 공공질서…

[]2009년05월08일

'PD수첩 광우병왜곡'1년 "역시 실망"

공언련 "대형방송사 전파남용 일방적 자기변명 아닌가

바른사회 "변명에 방송시간 상식이상 할애… 볼썽사나워"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번역 왜곡보도'가 29일로 방송 1년을 맞았다. 그러나 PD수첩 명예훼손 사건 수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수사는 지난해 6월 농림수산식품부가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수사의뢰를 하면서 시작됐다. PD수첩은 지난 28일 밤 '한미 쇠고기 협상, 그후 1년'편을 방영했으나 검찰조사에 의한 '변명방송'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언론시민연대 최옥화 팀장은 이날 칼럼에서 "'쇠…

[]2009년05월07일

미디어법, “민주 또 발뺌 전법 구사”

“미디어법 표결처리 실력저지 하겠다” 여야 간 치열한 공방 예상!

여야 합의아래 추진됐던 미디어법이 6월 표결처리를 앞두고 민주당이 갑작스럽게 관계법안 처리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된다. 여야는 지난 2월 국회에서 방송법과 신문법, IPTV법, 정보통신망법 등 4개 법안의 처리와 관련,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과 100일간의 여론수렴 과정 후 6월 국회에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표결 처리한다”고 합의했고, 이후 합의에 따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미발위)’가 구성돼 50일 이상 의견수렴과 토론을 벌여왔으며 이 달 …

[]2009년05월07일

"검찰 총장이 ´포퓰리즘 노예´ 같다"

언론, 시민사회단체 인사 "임채진 총장 스스로 정치검찰 오해 불러" 비판

“임채진 검찰총장이 정치적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 문제다” 노 전 대통령 신병 처리를 놓고, 임채진 검찰총장이 검찰 안팎으로부터 여론수렴을 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자 불구속으로 미리 가닥을 잡아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보수시민사회 인사들은 임 총장에 대해 “부적절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또 언론도 임 총장의 태도가 검찰 독립성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검찰총장이 정치적 판단을 하고 …

독자의견 [1]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5월07일

盧, ‘국정원을 아들 편의 위해 이용?’

국정원 직원이 건호씨 이사를 도와...‘100만달러와 연관성 수사’

국가정보원이 청와대 쪽과 협의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의 미국 체류 당시 편의를 봐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겨례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노 대통령 측과 국정원이 2007년 당시 유학중인 노 씨가 집을 옮기려던 과정에서 도움을 준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며 이를 최근 소환 조사를 받은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이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부탁으로 이를 챙겼다고 전했다. 또 검찰은 노 씨가 살 집을 국정원 직원이 알아 본 시점과 권양숙 여사…

[]2009년05월06일

포털 "변희재가 허위유포, 응분의 조치"

[독립신문]변희재 "포털정책협의회의 반박이 오히려 허위사실유포" 강력 대응 예고

지난 달 17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미발위) 토론회에서 있었던 변희재 위원의 발제 내용에 대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포털정책협의회가 “허위.왜곡 주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이러한 주장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미발위가) 조치하지 않을 경우, 해당 발언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포털정책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미디어법 사회적 논의기구인 미발위 앞으로 공문을 보내고, “4월 17일자 속기록 상에 기본적인 기업의 재무…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5월06일

한나라당! 윤창중 ‘조롱받는 권력’ 一讀을 권하며!

한나라, 제2보선 참패 예방키 위한 발상의 대전환 필요하다!

흔히 사람들은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죽을 라면 무슨 짓을 못하나?’ 라는 말을 자주한다. 4·29 재보선에서 참혹하게 완패한 집권당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쓴 ‘조롱받는 권력’을 일독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왜 갑자기 떠오를까? ‘조롱받는 권력’을 일독하라는 권유는 물론 한나라당이 제 2의 ‘재보선’ 참패를 또 맛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지금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은 존립의 분수령에 서서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취하고 있는…

독자의견 [1]

[]2009년05월04일

네티즌 "공권력이 깔보이니 이 지경..."

[독립신문]"민주라는 이름으로 민주를 어지럽히는 무질서 바로 잡아야"

촛불1주년을 맞아 시위대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불법 시위를 벌인 가운데, ‘촛불시민연석회의’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및 ‘민생민주국민회의’ 등이 주축이 된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이 2일 예정됐던 ‘하이서울페스티벌 봄축제’ 개막행사장에 난입, 행사가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특히 보수적 성향의 네티즌들은 정부의 미온적 대처와 시위를 보도하는 언론 행태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면서, 불법시위에 대한 감성적…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5월04일

북한 대남협박의 함의와 대책 ②

북한 도발의 배경과 햇볕정책

그런데, 이렇게 극한적 위협을 가하고 있는 오늘 북한의 상황은 어떠냐? 우습게도 더 한심하다. 기억하시겠지만 '김정일체제가 시작되던, 90년대 중반에는 세계의 공산독재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가운데 북한의 붕괴도 이미 거의 필연적인 것처럼 보였다. 前 북한 고위 軍 관계자의 말로는, 이때는 길거리에 굶어 죽은 시체가 즐비해도 치우지도 못할 정도로 통치체제가 사실상 무너져 있었다고 한다. 또 김정일이가 김일성을 죽였다는 식의 疑衢心도 들고 해서, 우리가 조금만 단호…

[written by. 김희상]2009년05월04일

탄소 줄이면 캐쉬백 포인트 쌓인다

저탄소 제품 구매시 혜택, '탄소캐시백 프로그램' 시험 가동

저탄소 제품 구매시 소비자에게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탄소캐시백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시범운영된다(내년 초부터 본격 시행 예정).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이란 저탄소 제품을 구매하거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캐쉬백 포인트는 탄소캐쉬백 적용상품에 인쇄된 쿠폰을 수거함에 제출하거나 제휴사 이용시 탄소캐쉬백이나 SK OK캐쉬백 카드를 제시하면 적립 받을 …

[조광형 기자]2009년05월04일

MB, 5년안에 3대 자전거생산국가 꿈꾼다

"2020년 전국 3000㎞의 자전거 도로 계획" 김혜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우리가 지금은 자전거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전개돼 5년안에 (자전거생산) 세계 3대 국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마지막날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실 우리가 자전거를 200만대 정도 매년 수입하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 운동과 더불…

[]2009년05월04일

선진당, ´무서운 정부 돼라´ 충고?

<정가동향> 야당들의 최근 논평

자유선진당, “이런 정부를 누가 무섭게 알겠는가?” 자유선진당이 북한에 “몽둥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선진당은 1일 『작두 타는 북한, 쓸개 빠진 이명박 정부』란 제목의 논평을 내고, 북한과 이명박 정부를 싸잡아 비난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제사회를 상대로 끝없는 협박을 하던 북한이 이제는 개성인질을 노골화했다”며 “(北의 협박에) 아무도 콧방귀조차 뀌지 않자, 만만한 동족, 이명박 정부한테 또다시 협박의 화살을 쏘았다”고 말했다. 박 대…

[]2009년05월04일

폭력에는 더 큰 폭력을 써야
좌익폭도를 평화적으로 진압하라고 주문하는 자들은 ´공공의 敵´이다.

조갑제 쇠파이프를 들고, 돌과 화염병을 던지는 불법폭력 시위대에 대하여도 경찰이 평화적으로 진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많다. 이들은 김정일이 남침하면 국군에 대하여 폭력을 쓰지 말고 평화적으로…(2009년05월04일)

[1]

한나라 '선거 졌다고 열우당 꼴 안돼'

홍준표 "선거패배, 지도부가 밉더라도 좀 참아달라"

"열우당은 8차례나 지도부 바꿔 자멸했다" 4·29 재보선 전패라는 초라한 성적표에도 한나라당 지도부가 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책임질 필요가 있다는 원론에는 공감하지만 현 여권내 역학구도를 볼 때 지도부 총사퇴는 당에 더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현실론이 가로막고 있다. 현 지도부가 물러나면 대안도 마땅치 않다. 더구나 새 지도부를 구성할 경우 경주 선거로 앙금이 더 깊어진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간 갈등은 폭발할 게 불보듯 뻔해 양측 모두 지도…

[최은석 기자]2009년05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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