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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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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재미를 봤을까?

지지층 결집은 중도와 보수층 이탈을 뜻한다. 외연확장은 물 건너 가 버린다.

김성욱 | 최종편집 2016.03.02 20:53:14 金成昱 /한국자유연합 대표, 리버티헤럴드 대표 1. 필리버스터로 야권(野圈)이 재미를 봤을지 모른다. 불법도 아닌 소수당 보호를 명목한 합법(合法)이요, 존재감(存在感)도 부각하고 지지층(支持層)도 결집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준 것처럼, 결과는 신통치 않을 것이다. 남는 게 없는 장사다. 시기와 대상에 태생적 한계가 있었던 탓이다. 우선 시기(時期). 선거구 획정이 걸려 있으니 무작…

[]2016년03월03일

야당 甲질 횡포와 맞바꾼 테러방지법

끝까지 국회마비 행태···의장 발언 방해하며 고성 야유

북한인권법-선거법 개정안 처리, 쟁점법안은 여전히 발묶여 김현중·임재섭·김민우 기자 | 최종편집 2016.03.03 01:19:39 ▲ 2일 국회 본회의장 모습.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마친 이종걸 원내대표를 격려하고 있다.ⓒ뉴데일리 정재훈 기자 민의(民意)의 전당인 국회가 도떼기시장처럼 아수라장이 된 후에야 비로소 테러방지법이 통과될 수 있었다. 지난 2001년 법안이 처음으로 발의된지 15년 만이다.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

[]2016년03월03일

"북한은 인권 '블랙홀', 국제사회가 주민 보호 나서야"

윤병세 외교장관, 제네바의 유엔 인권이사회서 기조연설. “북한이 계속해서 국민 보호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해 전적으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VOA(미국의 소리) 북한 정권이 국민 보호에 계속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국제사회가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 정권을 '상습적 범법자', 북한을 '인권의 블랙홀'로 묘사하며 북한 주민들의 존엄과 자유를 국제사회가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은 2일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열린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

[]2016년03월03일

새누리당 공천학살, 말만 들어도 끔찍하다

공천학살은 국민의 주권을 짓밟는 짓이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

조성화 | 승인 2016.03.01 [조성화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4.13총선을 앞두고 與.野 예비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과 성을 다해 공천권 한 장을 거머쥐기 위해 피터지는 경쟁들을 보이고 있다. 40여명의 공천 살생부, 맥빠지는 애기다, 누군가 루머(rumor)에 의한 풍문일지 모르나, 경쟁하는 예비후보들이나 거론된 당사자들에겐 치명적인 악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몇일전엔 새누리당 지도부에서 당헌, 당규의 룰을 거역해서라도 전략공천만이 …

[]2016년03월03일

필리버스터 정국의 최대피해자는? 안철수

<데일리안-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호남서 문재인 지지율 10.7p ↑ 안철수 제쳐 등록 : 2016-03-02 10:25 문대현 기자(eggod6112@dailian.co.kr)

[]2016년03월02일

부질없는 필리버스터에 더민주, 신뢰도 잃고 지지층도 버렸다

어차피 통과될 테러방지법… 그들만의 반발에 주춤

위헌 해소 1분1초가 급한데, '선거에 지더라도 뜻대로' 매니아층 목소리에 휘둘리나 정도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3.01 20:32:06 ▲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마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초 1일 오전 테러방지법 입법 훼방을 위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방해, Filibuster)의 중단을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하고 저…

[]2016년03월02일

'필리버스터' 벌인 야당 의원 30인의 전력(前歷)

김광진, 김현, 정청래, 임수경, 서기호 등

배진영 1.김광진 (백선엽 장군을 민족반역자라고 비난, 변태성욕적 트윗 올려 물의) 2.문병호 (민변, 전교조 인천지부 고문변호사) 3.은수미 (노동운동권 출신) 4.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5.유승희 (학생-노동운동권 출신) 6.최민희 (지 기자, 민언련 사무총장, 노무현재단상임운영위원) 7.김제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6.15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8.신경민 (삐딱한 멘트 많이 날려서 뜬 MBC 앵커) 9.…

[]2016년03월02일

박근혜 대통령,북한을 그대로 놔둔다면, 5차, 6차 핵실험을 계속할 것

서원일 | 승인 2016.03.01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북한이 핵개발로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야”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퇴보가 아닌 발전, 분열이 아닌 통합을 위해 …

[]2016년03월02일

朴대통령 "국회 직무유기…국민의 진실의 소리 필요"

손덕호 기자 입력 : 2016.03.01 13:04 | 수정 : 2016.03.01 17:39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테러방지법이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것은 (국회의) 직무유기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의 진실의 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왜 …

[]2016년03월01일

환추시보 “北, 中 원망말고 반성해야”

“中, 정권 무너뜨릴 제재에는 반대”… 완충 노력도 강조 ‘때리고 어르기’

기사입력 2016/2/27 13:3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 관영 환추(環球)시보가 26일 사설을 통해 “평양은 자기 고집대로 핵실험을 한 데 대한 새로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제재 강도에 대해선 ‘가장 가혹한 처방’이라고 평가하며 “우리는 과거에 제재를 받았을 때보다 북한이 더 큰 고통을 느낄 것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환추시보는 “평양은 중국이 미국과 같은 입장에 섰다고 중국을 원망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

[]2016년03월01일

'살생부 파문' 3일만에… 한발 물러선 김무성

[金대표 "공천관리委 공정성 저해하는 일체의 언행 안할 것"]

황대진 기자 입력 : 2016.03.01 03:00 | 수정 : 2016.03.01 08:33 - 최고委 불참한 金대표 이한구 공천위원장 권한 강화, 최고위원회의 결정 받아들여 - 親朴도 봉합에 동의 "金대표가 공천 손 뗀다는 의미… 더 이상 확전할 필요 있겠나" 새누리당의 이른바 '살생부(殺生簿)' 파문이 김무성 대표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김 대표는 29일 살생부 파문에 대해 "당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

[]2016년03월01일

안보나 경제 분야 모두 안타까운 大韓民國 리더들 수준

韓國의 경제 리더는, 中國을 상대로 천천히 해도 될 것(만기연장)은 서두르고, 美國을 상대로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것(신규개설)은 반대로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펀드빌더(회원) 28일 국내 언론(朝鮮日報 등)은 이런 내용을 전했다. 한 마디로, 美國과의 통화 스와프는 필요하겠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뉘앙스다. 통화 스와프는 평소 보험用으로 체결 해 두는 것으로서, 체결하는 데 따로 비용이 들어가는 것 도 아니므로 韓國 입장에서는, 체결 상대국이 美國이나 日本 같은 경우라면, 무조건 하루라도 일찍 체결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통화 스와프 협정이 …

[]2016년03월01일

美 전문가들 "새 對北 제재 결의안, 中 이행이 관건

"브루스 클링너 "화물 검색을 실제로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든 창 "중국이 이전에도 결의안에 합의해 놓고 이를 100% 이행하지 않았다"

VOA(미국의 소리)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가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제재 조항들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효과는 이번에도 중국의 실천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26일 `VOA’에,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가 상당히 강화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 분석관 출신으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

[]2016년03월01일

더민주, 필리버스터 오늘 중단

역풍 우려한 野, 한밤 긴급 결정

정우상 기자 정녹용 기자 기사 입력 : 2016.03.01 03:00 아침 9시 발표키로… 선거법·테러방지법 처리 가능성 8일만에 중단… 연설시간 경쟁 속 세계 최장 기록 세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심야 의원총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3월 1일 오전 9시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중단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테러방지법이 1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

[]2016년03월01일

국민보다는 시민으로 살고 싶다

국민은 결과의 산물이지만 시민은 내용과 과정과 절차를 중시

김성춘 | 승인 2016.02.29 [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국민(國民)은 단순히 영토와 주권과 함께 국가의 3대 구성요소중 하나이지만. 시민(市民)은 정치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식이 있고 소양이 있는 나라의 구성원이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우간다는 물론이고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도 국민은 있어도 시민은 없다고 할 수 있고, 오직 국민과 시민이 있는 나라는 미국과 유럽의 몇 나라이다. 중국의 위대한 작가 루쉰은…

[]2016년02월29일

트럼프 고문 부활 주장에 CIA 전 국장 “할꺼면 니가 해라”

선거 공약대로 위법사항 지시하면 “군은 반발할 수 있다”경고

등록 : 2016-02-29 14:51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의 ‘물고문 부활’주장에 대해 CIA 전 국장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미지 CNN 뉴스 영상 캡처.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물고문 부활’을 주장한 것에 대해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강력히 반발했다. 마이클 헤이든 전 CIA 국장은 26일 HBO 방송국의 코미디언 빌 마어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

[]2016년02월29일

美NSA 이끌던 공군 대장 “트럼프 대통령 되면…”

마이클 헤이든 (예)공군대장, HBO 시사 토크쇼서 지적

“테러 용의자 온갖 고문 다 하고, 미군 시켜 그 가족들 사살해야” 트럼프 주장 문제 지적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2.28 15:41:16 ▲ 2015년 2월 美'국가안보법률저널(NSLJ)'이 주최한 심포지움에 참석한 마이클 헤이든 예비역 공군대장. 그는 최근까지 젭 부시 후보의 국가안보 분야 자문역을 맡아 활동했다고 한다. ⓒ위키피디아 공개사진. “도널드 트럼프가 美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계속 했던 말들을 떠올려볼 때…

[]2016년02월29일

김종인 "반기문은 직업 외교관, 대권도전 무리"… 왜?

언론인터뷰 통해 안철수도 평가절하 "40% 지지율 환상 못 버려"

"박 대통령 이익집단에 자유롭지 않아, 문재인은 기초가 부족"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2.29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9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반기문UN사무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 코멘트를 던져 주목된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차기 대권후보로 지목되는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대해 "전형적 직업외교관"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김종인…

[]2016년02월29일

더불어 민주당, 북한을 위해 울지 말고 大韓民國을 위해 울어라

국정원의 기능이 강화되고 감청과 수사력이 확대되면 종북세력의 설자리가 좁아져 종북활동이 제약된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민주당이 ‘테러방지법’에 필리버스터로 맞서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어찌 나만의 생각이겠는가.

최응표(뉴욕) 2008년 5월초부터 온 나라를 광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으며 대한민국에겐 최대의 고통을, 김정일에게는 최대의 이득을 안겨준 광우병 난동은 국민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從北세력의 거짓선동에 민주당이 가세하면서 극렬한 군중혁명으로 변질된 이명박 정부 허물기였다. 국회를 뛰쳐나와 김정일 충성파 진보연대와 함께 몇 달을 두고 거리에서 깽판 굿을 버리고도 세비는 세비대로 받아 챙긴 파렴치한들의 집단인 그 민주당이 또 다시 박근…

[]2016년02월29일

친박계 黨최고위원 1~2명·重鎭 6~7명… 비박계는 TK 8~11명·수도권도 상당수

양승식 기자 입력 : 2016.02.29 03:06 새누리당 안팎을 떠도는 이른바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명단(살생부)은 '친박(親朴) 상당수를 읍참마속(泣斬馬謖)하고, 비박(非朴)을 대거 쳐낸다'는 …(2016년02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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