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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5일(토)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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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은행원, '對北송금 2억 달러는 핵 개발 자금 등으로 쓰였을 것.'

"2000년 6월11일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에서 들어왔습니다. 그것을 받은 金正日 서기실에서 우리 은행에 송금해 줬습니다. 돈이 들어오는지를 굉장히 조바심을 내면서 자주 체크했습니다."

趙甲濟 탈북자 金光進씨는 북한대학원에서 쓴 석사논문과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였다. 金光進씨의 석사 논문에는 이런 대목이 있었다. ―쓰신 논문을 읽다가 상당히 흥미로운 대목을 봤는데 2000년에 金大中-金正日 회담을 할 당시 金正日의 妹弟(매제)인 장성택이 당조직지도부 부부장이었죠. 『당조직지도부 행정부분 담당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그때 金正日이 장성택한테 1억 달러를 줬다는 …

[]2016년02월20일

美, 탈북단체장들 불러 "지원예산 3배 늘려줄 것"

美, 반체제 활동도 적극 지원…

김명성 기자 입력 : 2016.02.20 03:00 美, 반체제 활동도 적극 지원… '북한판 4·19' 일어나게 한다 국무부, 지난달 北핵실험 직후 "3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로" 어제 한국서 예산지원 설명회 미국 정부·비영리단체가 북한 민주화 운동을 펼쳐온 국내 탈북 단체들에 대한 예산 지원을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증액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무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달 중순, K씨 등 국내의 대표적 탈북단체장 4명을 워싱턴…

[]2016년02월20일

박근혜 대통령,'북한 핵무기 폐기'가 아니라 '김정은 정권 폐기'를 시작했다.

전영준 | 승인 2016.02.17 박근혜 대통령 우리 안보를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결국은 한반도 통일은 우리 스스로 이루어내야 한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과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꺾을 수 없다며 처음으로 북한 체제의 '붕괴'를 시도하겠다는 언급을 했다. …

[]2016년02월19일

"원료제조 6개월, 기폭장치 6~9개월… 한국 1년반이면 核무장"

[北 핵·미사일 파장] 전문가들이 본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박건형 기자 입력 : 2016.02.19 02:27 | 수정 : 2016.02.19 08:03 [北 핵·미사일 파장] 전문가들이 본 '한국의 核잠재력' 월성原電에 쌓여있는 폐연료봉, 재처리 통해 플루토늄 뽑아내면 핵폭탄 1만8500기 분량 나와… 재처리, 언제라도 가능한 수준 핵물질 감쌀 소재 개발 기술은 국내 산업현장서 사용하고 있고 폭발실험 위한 토목기술도 최고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까지 감행…

[]2016년02월19일

사드 배치는 단순한 項莊舞劍의 칼춤이 아니다

위기에 처한 안보상황 극복 위해 강도 높은 대북제재와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함께 동참해야 할 때

Written by. 주대진 입력 : 2016-02-18 오후 2:00:56 북한 집단의 광기(狂氣)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이 매우 긴박해지고 있다. 북한 김정은 집단은 지난 1월6일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4차 핵실험을 강행했고, 2월7일에는 장거리 미사일인 광명성 4호를 발사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은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소형화시킨 핵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이라면 문제가 달라…

[]2016년02월18일

이유는 없다 사드가 무조건 싫다 중국도 핑계다

<칼럼>의혹 하나 해명되면 또 의혹제기 이번엔 성능?북 핵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어떻게 보호하겠다는건지

등록 : 2016-02-18 06:12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민족공영을 위한 한국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제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까지 강행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배치를 허용하고, 개성공단을 폐쇄하는 어려운 결단을 내린 후 2016년 2월 16일 ‘국정에 관한 국회연설’을 통하여 현 상황을 위기로 규정하고, 이의 해소를 위한 전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

[]2016년02월18일

김종인, "DJ-盧 대통령 때문에 양극화 벌어져"

경제민주화 필요성 강조하려… YS 이후 역대 정권 싸잡아 비판

"외환위기 이후 재벌 한두개가 없어지는 듯 했지만 더 고착화" 임재섭 기자 최종편집 2016.02.18 10:51:43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가 지난 17일 오후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 강연에서 故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친 재벌적이라고 비판했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난 17일 '청년과 더불어 경제 아카데미' 강연에서 故 김대중, 노무현 …

[]2016년02월18일

국방부 "사드 배치 자주권 차원서 결정'‥中 요구 '일축'

중국 언론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 순정우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2.18 16:34:36 ▲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뉴데일리 DB 국방부는 중국이 한미의 사드 배치 논의를 철회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사드 배치 문제를 자주권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중국 관영언론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따른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

[]2016년02월18일

안철수 전 보좌관, "눈과 귀 가리는 간신 쳐내고 큰 정치 이루라"

안준호 기자 입력 : 2016.02.18 14:55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에게 조선 실학자 이익의 성호사설(星湖僿說)를 인용해 쓴소리를 남겼던 이모 전 보좌관이 18일 다시 한번 안 대표에게 “눈과 귀를 가리는 간신은 쳐내고 국민을 위한 큰 정치 이루길 바란다”고 직언(直言)했다. 이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으로 안 대표께 간언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안 대표 측근을 향해 “간언은 고사하고 눈과 귀를 가리고 …

[]2016년02월18일

F-22, 오산서 뜨면… 7분만에 평양 주석궁 때릴수 있다

[北 핵·미사일 파장] 美전략무기 한반도行… 핵폭격기 B-52→핵잠수함→F-22 이어 스텔스전폭기 B-2·핵항모도 대기

전현석 기자 입력 : 2016.02.18 03:00 | 수정 : 2016.02.18 07:43 - 최강 스텔스機 F-22, 당분간 주둔 敵 레이더엔 곤충과 구분 안돼… 국방부 "핵무기 탑재도 가능" 北 핵·미사일 시설 15분내 타격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4대는 17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한반도에 왔다. 미국은 2010년 해외 기지로는 처음으로 가데나 기지에 F-22 10여 대를 배치했다. 북한 도발을 포함해 동북…

[]2016년02월18일

불만 쏟아낸 中… 美 향해 사드 성토, 北엔 “인내심 한계”

미-중 신경전 가열

기사입력 2016/2/16 13:29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국제적인 고립 위기에 처한 중국이 한국과 미국은 물론이고 원인 제공자인 ‘혈맹’ 북한에 대해 강도 높은 불만을 토해냈다. 정부 당국자 발언과 관영 언론, 지식인을 총동원한 15일 하루 중국의 전방위 대외 레토릭(수사·修辭)에는 최근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불만과 위기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

[]2016년02월17일

총선보다 수 만 배는 더 중요한 국가의 핵 생존권

Written by. 박태우 입력 : 2016-02-17 오후 2:42:46 요즈음 시중에 나오는 담론들의 수준을 보면 우리가 정말로 선진국이 될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을 가질 정도로 핵심과는 거리가 먼 지엽적인 언사들이 너무나 많다. 일부세력들이 또 전쟁론을 들먹이면서 중대한 북 핵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이다. 국가의 위기를 단합된 모드로 감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민의의 전당에서 선거 전략과 당리당략으로 나라의 안보를 경시하는…

[]2016년02월17일

결단의 순간-대통령이 나서고 국민이 각성하고

평양의

류근일(블로그)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1970년대의 남북 적시자회담 이래 우리 역대 정부가 추구해 온 40년~45년간의 대북 평화공존, 교류협력 노력이 결과적으론 먹히지 않았다는 것을 직시한 것이다. 그런 선의(善意)의 노력을 시작한 당초의 충정 자체는 순수한 것이었지만, 오늘의 결과의 측면에서 볼 때는 그 노력이 별 성과가 없었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용기란 무엇인가? 우리 자신의 결함을 호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용기다. 이 점에서, …

[]2016년02월17일

문재인도 기립했는데…은수미 혼자 앉아 '딴청'

박 대통령 국회 연설에 일어나지 않아 논란 자초

지난해 시정연설때도 자리 박차고 나가…태도 논란 처음 아냐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2.16 15:39:55 ▲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끝나고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북한에 대한 단호하고 실효적 조치'를 할 것을 천명한 이날 박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여당은 물론 야당 소속 의원들도 기립해 박근혜 대통령에 예의를 갖췄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박근혜 …

[]2016년02월17일

개성공단 중단,국가지도자의 복수심은 역사를 바꾼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분노는 자유대한민국 지도자라면 당연히 가져야 하는 정의(正義)

고성혁 | 승인 2016.02.17 2016년 2월16일 박근혜 대통령 국회 연설.사진@청와대 미친개는 몽둥이로 이후 가장 강력한 대북 응징 연설 [고성혁 역사안보포럼 대표]16일 박…(2016년02월17일)

세계 최강 F-22 스텔스 전투기 한반도 당분간 주둔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군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에 당분간 주둔한다

양지혜 기자 입력 : 2016.02.17 11:31 | 수정 : 2016.02.17 11:48 F-22 스텔스전투기/조선일보DB 앞서 미군은 이날 오전 F-22 4대를 경기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전개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17일 “오늘 한반도 상공에 전개된 F-22 전투기 4대 중 2대는 복귀하고, 나머지 2대는 당분간 한반도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미국이 F-22 전투기 4대를 이날 한반도 상공에 띄운 것은 남북관계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2016년02월17일

나라가 있어야 기업도 있다!

지금은 양보와 희생이 필요한 때다. '安保 비상시국'에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를 논해선 안 된다.

문무대왕(회원) 박근혜 정부가 북괴의 核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에 대다수 국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12일 중앙일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국민들은 찬성 55%, 반대 42%의 입장을 보였다. 국내 高고도미사일방어망(사드) 배치에는 찬성 68%, 반대 27%로 답했다. 북한이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87%, 중국이 북한 제재에 동참할 것이란 비율은 27%로 나타났다. 그…

[]2016년02월16일

朴대통령 “北핵·미사일 개발 지원 상황 지속케 할 수 없다”

개성공단 폐쇄 당위성 강조 임금 북핵 전용 주장 野비판 국민지지·결집 호소

김기홍 기자 ㅣ 기사입력 2016/02/16 [11:50]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북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개성공단 전면폐쇄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국민적 지지 및 결속을 호소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연설에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북한 정권 핵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케 되는 이런런 상황을 지속되게 할 순 없다”고 개성공단 전면폐쇄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 열린 201…

[]2016년02월16일

복귀한 문재인 "개성공단 폐쇄 우스워" 맹공

<국방위>한민구 "의원님 말은 사실과 다르다" 반격

등록 : 2016-02-15 18:23 인쇄하기 문대현 기자(eggod6112@dailian.co.kr)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턱을 괸채 생각에 잠겨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대해 "참…

[]2016년02월16일

'북 WMD 개발 → 개성공단 폐쇄' 원죄는 진보정권 10년

등록 : 2016-02-15 16:38 인쇄하기 목용재 기자(morkka@dailian.co.kr) ▲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부가 개성공단 운영의 전면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개성으로 출경했던 개성공단 기업 차량들이 철수해 입경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부가 개성공단 운영의 전면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1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경…

[]2016년02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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