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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6월29일(토)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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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00명으로 늘리자”→“장난스러운 얘기”… 말 바꾼 文

기사입력 2015/4/07 10:1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행보가 잇단 ‘파열음’을 낳고 있다. 문 대표는 6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으로 나갈 테니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문 대표가 스스로를 ‘대통령급’으로 셀프 격상시킨 발언이자 ‘정치 공세’”라며 반발했다. 또 문 대표는 “국회의원을 400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해 당내에서조차 ‘정치개혁 기조에 역행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역풍을 …

[]2015년04월07일

日 모든 중학생에 ‘독도는 뺏긴 땅’ 주입

日문부성 교과서 검정 ‘독도 도발’

기사입력 2015/4/07 10:14 외교부, 日대사 불러 항의 조태용 외교부 1차관(오른쪽)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로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벳쇼 대사가 허리를 숙였지만 미안하다는 뜻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벳쇼 대사는 조 차관과 인사를 나눌 때 허리를 숙였다가 그대로 자리에 앉았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3내년…

[]2015년04월07일

국가의 존재 목적은 생존과 번영에 있다

Written by. 선영제 입력 : 2015-04-07 오전 8:55:05 최근 한 지상파 방송에서 역사 드라마 ‘징비록’을 방영하고 있다.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저술하신 국보 132호 징비록은 임진왜란(1592~1598) 당시 전쟁의 실상과 참상을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교훈으로 남긴 뜻깊은 기록이다. 하지만 불과 38년 뒤 우리는 또 한 번의 치욕적 역사인 병자호란(1636~1637)을 맞게 된다. 그리고 이런 교훈을 가볍게 여기며 또다시 망각의 세월을 보낸 결과, 마침내…

[]2015년04월07일

최악으로 치닫는 유족 대책위에 대한 국민 평가"찢어 죽일 것"…도 넘은 세월호 유족 막말

유경근 대책위원장 김진태 의원 향해 협박 파문

유경근 대책위원장 김진태 의원 향해 협박 파문 최종편집 2015.04.06 13:57:01 김현중 기자 ▲ 유경근 세월호 유가족대책위 대변인.ⓒ뉴스K방송화면 캡쳐 "XXX야, 당신 자식 잃고 나서 가슴에 묻어라. 눈에 띄면 찢어 죽일 것이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집단폭행에 이어 일반 유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향한 협박성 폭언까지.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막말 행태…

[]2015년04월07일

美언론들 “이란 석유 풀리면 유가 30달러 대로 추락”

핵협상 타결 이란 “비축유 3,000만 배럴” 유가 급락

6월 對이란 제재 완전 해제…일 352만 배럴 생산, 수출 정상화시 유가 대폭 하락 최종편집 2015.04.04 15:05:32 전경웅 기자 ▲ 이란 마로움(Maroum) 석유화학단지. ⓒ타임 오브 이스라엘 보도화면 캡쳐 지난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 그리고 이란 간의 핵협상이 타결된 뒤 세계의 이목은 유가 하락세로 쏠리고 있다. 핵개발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기 전까지 이란은 세계 6위의 산유국이었…

[]2015년04월07일

재보궐 선거 논란? 새정치연합 지지율 ↓ 27.8%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전주대비 1.3%p 하락 새누리당은 1%p 상승

등록 : 2015-04-06 11:57 인쇄하기최용민 기자(yongmin@dailian.co.kr) ▲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0주차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리얼미터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반쪽 원탁회의', '동교동계 선거 지원 거부'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2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4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전주 …

[]2015년04월07일

등거리 외교 잘못하면 나라 망해

대한민국이 어쩌다 ‘돈’과 ‘목숨’을 놓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따지는 나라가 되었는가?

미래한국(이춘근) 한국의 안보 환경이 요동치고 있다. 북한은 대한민국을 절멸(絶滅) 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거의 실전배치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과 대한민국 등 그 힘을 합치면 북한과는 상대도 되지 않을 만큼 막강한 세력이 지난 20여 년 이상 북한이 핵을 보유하는 것을 막겠다고 벌인 6자회담, 한국주둔 미군 핵무기 전면 철수, 북한을 달래겠다며 퍼부어준 수십억 달러, 국제정치 역사상 그 이름을 들어본…

[]2015년04월07일

“세월호 인양 시 사고 날 확률, 수색 때보다 높다”

세월호가 울고 있다”는 구조 잠수 총감독의 호소

金成昱 조선일보 기사 이미지 “유가족이나 실종자 가족들에게는 미안하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2의 사고를 생각해서 인양은 포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인양(引揚)도 잠수(潛水)를 해야만 하고, 사고가 날 확률은 수색할 때보다 더 높습니다. 인양하러 들어갔다가 인명 사고가 나면, 그 아까운 목숨은 어떻게 하나요?” 반(半)년간 민간잠수사 40명을 이끌며 세월호 수색을 했었던 백성기 잠수총감독의 지난 해 11월17일 인터뷰 내용이…

[]2015년04월07일

문재인 “국조 증인 나갈테니 MB도 나와야”

文 제안에 김무성 대표 "MB 증인 채택 요구는 정치공세" 일축

문흥수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6일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가 여야간 이견으로 진전되지 않는 것과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석을 조건으로 자신도 증인석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제가 증인으로 나가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나온다고 한다. 좋다 제가 나가겠다. 이명박 …

[]2015년04월07일

[여론조사] 정동영, 출마선언 후 '야권 1위'

새누리당 우세는 보수층 과표집, 야권지지층 응답기피·관망 때문

박진철 기자 정동영 4.29보궐선거 관악을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야권 후보 1위로 올라섰다. 여론조사업체 가 5일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자 가상대결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43.8%, 국민모임 정동영 23.5%, 새정치연합 정태호 17.8%, 무소속 이상규 5.8%, 정의당 이동영 5.0%로 조사됐다. 3자 가상대결에서는 새누리당 오신환 46.2%, 국민모임 정동영 27.4%, 새정치연합 정태호 21.4%로 나타났다. …

[]2015년04월07일

"통일의 날, 남북 어린이들과 부르고 싶다"던 '우리의 소원' 작곡가 안병원 별세

박수찬 기자 이메일 soochan@chosun.com 입력 : 2015.04.06 19:02 | 수정 : 2015.04.06 19:05 2006년 5월 10일 경기도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 개교 10주년 행사에서 ‘우리의 소원’ 노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작곡자 안병원씨가 노래비 앞에서 직접 합창을 지휘하고 있다./조선일보DB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로 시작하는 노래 ‘우리의 소원’을 작곡한 안병원(安丙元·89)씨가 5일(현지 시각) 캐나…

[]2015년04월06일

반쪽짜리 해군의 이지스함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잘못된 개념설정과 정치목적 개입이 방산비리보다 더 나쁘다.

2015년 04월 06일 (월) 고성혁 sdkoh4061@naver.com 잘못된 개념설정과 정치목적 개입이 방산비리보다 더 나쁘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방산비리? 돈 삥땅 해먹은 것? 그런 돈 받아먹는 비리 보다 더 문제가 심각한 것이 있다. 잘못된 정책, 잘못된 개념설정이 뇌물받는 방산비리보다 훨신 더 국방전력에 악영향을 준다.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이지스함 3척은 반쪽짜리 이지스함이다. 일본의 이지스함 레이더와 우리 해군의 이지스레이더…

[]2015년04월06일

김진태 "세월호 인양, 나처럼 반대하는 사람 한명도 없는가"

"유경근 "찢어죽이겠다"에 "우리도 논거가 있다"

"이 사회가 너무 획일적 이분법으로 가선 안돼" 등록 : 2015-04-06 10:53 인쇄하기조성완 기자(csw44@naver.com)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6일 세월호 인양 반대 주장에 대해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찢어죽이겠다’고 원색적인 욕설을 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도 얼마든지 있고, 우리도 논거가 있다는 것을 대신 이야기한 것”이라고…

[]2015년04월06일

"인양費用 등 정보 알린 후 국민에 의견 구해야"

["세월호 인양 여론조사가 합리적" 유기준 해수 인터뷰]

선정민 기자 입력 : 2015.04.06 03:03 날씨 감안 최대 1년반 소요 - 선체, 수심 얕은곳 이동검토 만약 인양 결정된다면 실종자 수색이 가장 중요… 통째로 들어올리는게 나아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1주기(4월 16일)를 앞두고 지난 2일 본지 인터뷰에서 세월호 인양 여부를 결정하는 여론 수렴 방식과 관련해 여론조사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론조사의 질문 형식과 관련해서는 인양에 필요한 기간과 비용 등 관련 정보를 먼저 제…

[]2015년04월06일

한국사회 전반에 퍼진 癌的(암적) 존재들

현행 국보법은 利敵단체의 구성 및 가입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있지만, 利敵단체나 反국가단체에 대한 강제해산에 관한 근거 규정이 없다.

김필재 헌법재판소가 통진당 해산 판결을 내리자 일각에서는 “이제 종북세력은 끝장났다”는 다소 성급한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필자의 생각은 이와 다른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통진당의 해산은 국회에서 활동했던 종북세력 가운데 일부가 사라진 것에 불과하다. 확인결과 2015년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중 국보법․반공법 위반자는 21명이며, 새누리당의 국보법․반공법 위반자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2…

[]2015년04월06일

장진호 사망 2년 前 폭로 "DJ, 600억 정치자금..."

김대중-전두환, 거래했던 수백억 규모 비자금 행방은?

생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두환-김대중 간 '은밀한 거래' 폭로 최종편집 2015.04.05 15:54:32 유경표 기자 ▲ 전두환·김대중 전 대통령. 장 회장은 자신이 “전두환·김대중 간 거래의 보증인 역할을 하면서 10여 년간 주식과 정치자금을 DJ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월간조선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폭로했던 장진호 전 진로그룹회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생전 그가 남긴 발언에 대해 관심이 …

[]2015년04월06일

이란 이어 북한의 핵 문제 풀 묘수는?

“북 핵을 제거하는 강력한 지렛대로 우리도 ‘자체 핵무장론 카드’를 걸어야”

Written by. 박태우 입력 : 2015-04-06 오전 10:00:31 지난 3일 국제적으로 굵직한 현안이었던 이란의 핵문제해결 기본합의발표는 대한민국에게는 매우 큰 시사점을 주고 있다. 국제사회가 앞으로 6월까지 나머지 자세한 부분까지 합의서를 완성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북 핵이 다음 의제로 등장할 것이다. P5+1의 합리적인 합의가 성공할 것이다. 이에 비하면 6자회담의 부실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가파른 국제안보현안의 변화중에서도 정작 우리 국…

[]2015년04월06일

여야에 당근보다 채찍 필요한 4·29 재보선

거대 여야 주권자들 대변 아닌 당리당략·지향노선 스탠스 ‘자신들 마이웨이’

거대 여야 주권자들 대변 아닌 당리당략·지향노선 스탠스 ‘자신들 마이웨이’ 김기홍 기자 전제를 미리 둔다. 오는 4·29재보선은 여야정치권에 ‘당근’보다 ‘채찍’이 필요한 장이다. 여야 공히 국민들이 행복하고 수긍하는 정치를 못하고 있는 탓이다. 두 거대 여당과 야당이 주권자들을 제대로 대변하는 게 아닌 각기 당리당략과 지향노선을 쫓는 스탠스를 유지한 ‘자신들 마이웨이’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재보선이 비록 미니멈급 선거에…

[]2015년04월06일

朴대통령, 무궁화 식수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 합해야"

"각종 개혁과제 추진 위한 국민과 정치권 협조 당부

"벌거숭이산으로 유명했던 우리나라가 푸르게 덮인 것처럼 모든 일도 다 그렇게 해야" 최종편집 2015.04.05 19:22:31 오창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비서진과 함께 청와대 경내에 무궁화를 심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에 무궁화를 심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을 비롯한 비서진과 함께 …

[]2015년04월06일

4.29 재보선만 끝나면...야권은 무조건 이혼 도장 찍는다?

친노·비노계 갈등 심화…

등록 : 2015-04-05 09:51 인쇄하기조소영 기자(cho11757@dailian.co.kr)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2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문재인 당대표와의 2.8전당대회 이후 첫 회동에 앞서 문 대표의 질의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결국 '야권분당론'이 현실화되는 것일까. 야권이 4.29 재보궐선거를 '분열'로 시작하면서 정가의 관심이 벌써 4월 재보선 이후로 쏠리고 있다. '야권의 맏형'인 새…

[]2015년04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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