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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국회´ 탓에 국정원법 등 처리 ´안개속´

이철우 의원 등 안팎의 통과 시급 ´한 목소리´ 2월 임시국회가 용산사건 등을 둘러싼 정치공방으로 일관, 소모적인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쟁점법안 상정과 심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로부터 처리가 시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디어관련법과 국정원법 등 일련의 사회개혁 법안들도 줄줄이 대기 중에 있다. 지난 12일 국가쇄신연합이 주최한 “경제 살리기 및 국가쇄신을 위한 국민대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이철우 의…

[]2009년02월16일

비정한 우파

[문화일보 오후여담]

버림받은 조강지처, 똑 그런 신세다. 김대중·노무현의 좌파 폭주(暴走)에 피가 역류하는 분노의 용암 폭발, 그런 애국심의 운동화(運動化)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역 광장에서 줄기차게 이어지지 않았다면 이명박 정권의 집권이 과연 가능했을까? 그 ‘아스팔트 투쟁’의 공적에 대한 정직한 기술과 평가, 인정을 거부한다면 보수·우파 운동사를 본질적으로 능멸·왜곡하는 것. 이명박 집권을 가능케한 ‘분노의 모태’, ‘용암 폭발의 진앙지’는 대한민국을 성공의 역사로 만든 …

[[[윤창중 / 논설위원]]]2009년02월16일

愛國운동의 당면과제

비전, 전략, 전술 요약 趙甲濟 *애국운동의 비전: 자유통일로 先進강국 창조 한국인의 비전은 자유통일과 先進강국 건설이다. 국민의 힘으로써 막강한 선동언론과 친북적 세력을 상대로 국가, 헌법, 체제, 자유를 지켜낼 수 있다면, 그런 국민들은 一流국민이다. 일류국민의 定義는 정치적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 法을 잘 지키는 교양인이다. 法治국가 건설, 사회의 선진화, 교양 있는 국민이 되는 과정에서 자유통일을 쟁…

[]2009년02월16일

대통령 노릇 어렵겠어요

김동길(金東吉) 연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안에 직업이 수백만 가지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제일 힘든 직업이 청와대의 주인노릇을 하는 그 직업이 가장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마다 대통령이 되어 그 고생을 하겠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대통령도 얼마 전부터 죽을 고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장밋빛 구름을 타고 정상에 올라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도 야당인 공화당을 상대하여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

[]2009년02월16일

그래! 우리가 죽어줘야지!!??····

윤창중 논설위원의 ‘비정한 우파’를 읽으며, 우리는 또 다시 분노해야하는가?

2월 16일자 문화일보 고정란 <오후여담>속 ‘비정한 우파’라는 윤창중 논설위원의 글을 읽은 이름 모를 독자가 병원으로 전화가 와서 다짜고짜로 격렬한 어조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양부본부장님, 오늘 아침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위원 글을 읽어 보셨습니까?” “아니요. 아직 보지 못 봤습니다.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아니? 그 글을 아직도 안 보다니! 그 글을 읽고 난 다음에 전화 다시 하리다!”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이상도하고 괴씸도 하고 …

독자의견 [1]

[]2009년02월16일

용산 세입자, 재개발 이득 노렸다
"양회성씨는 왜 철거 예정지역에 거액을 들여 인테리어를 했나"

용산 참사 범대위와 유가족이 김석기 청장 내정자 사퇴에도 불구하고 재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철연 소속 일부 세입자들이 계약당시 권리금과 시설비 투자 등에 대해 일체 권리를 주장하…(2009년02월14일)

"폭력을 휘두르고도 반성없는 사회는 반민주적인 사회"

전여옥, "국민들은 폭력의 불명예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폭력을 휘두르고도 반성없는 사회는 반민주적인 사회”라고 말했다. 전여옥(서울 영등포 갑)의원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있는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경찰이 ‘견찰’로 매도되는 현실은 지난 10년 정권에 큰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또, 전 의원은 지난 89년에 있었던 ‘동의대 참사’를 거론하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경한 법무부장관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당시 ‘동의대 사건’은 급진파 운…

[]2009년02월14일

'돈봉투 판촉'조·중만 보도한 MBC

신문사불법판촉신고 보도하며 두곳만 실명공개 네티즌"순수의도였더라도 조선, 중앙만 잡은 것은 색안경끼게해" 공발련 총장"사례선택 보편타당하게 했어야" 신문지국과 보급소들이 구독을 조건으로 금품 살포 및 판촉을 하는 행위를 보도한 MBC의 보도가 '편향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11일 MBC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돈 주며 구독권유' 화면에 '조선일보' '중앙일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 MBC화면캡처 MBC는 지난 11일 '돈 봉투로 '신…

[]2009년02월14일

이런 한나라당 초선의원도 있구나!

‘김용태 의원’의 김석기 관련 인터뷰 보고-

전여옥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우국적인 소의의 일단을 과감하게 공언함으로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임을 느끼게 하는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에 대해서 새삼 좋은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은 왠일일까? 잔뜩 시류의 눈치나 보며 꿀 먹은 벙어리들만 잔뜩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만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김석기 사퇴는 넌센스, 비참한 심정이다’라고 제하의 독립신문의 인터뷰 내용은 초선인 김의원의 이미지를 매우 잘 느껴볼 수 있는 기회…

[]2009년02월14일

돈에 눈 먼 썩은 판사도 있었다

[요지경세상] 청소년 사설감호소 수감대가 수백만달러 챙겨..

연방검찰, 펜실베이니아 판사 2명 기소 자격정지 펜실베이니아의 청소년 법원 판사 2명이 사설 감호소로부터 돈을 받고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그곳으로 보낸 사실이 밝혀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펜실베이니아 연방 검찰은 11일 루체른 카운티 판사 마크 시아바렐라와 윌크스-바레 카운티 판사 마이클 코나한이 사설 청소년 감호소인 PA 차일드 케어와 자매회사 웨스턴 PA 차일드 케어에 청소년들을 수감시키는 대가로 감호소로부터 260만 달러를 받…

[]2009년02월13일

북한에 대화를 구걸할 것인가?

written by. 양동안 남한의 종북·친북세력, 민주당, 그리고 일부 여당 의원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북한에 돈과 물자를 제공하면서 대화를 구걸해서는 안된다. 지난 가을부터 북한은 이명박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적대적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을 향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수도 있다고 협박해왔다. 지난 달 30일에는 남북한 간에 이루어졌던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을 무효화’한다고 선언…

[]2009년02월13일

[재향군인회성명]'이승복 사건의 대법원 판결 환영'

written by. 정미란 용산 참사, 정치적.정략적 이용 안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13일 대법원이 이승복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었다는 확정판결에 대해 성명을 냈다. 향군은 "대법원이 당시 조선일보의 기사가 허위조작이라고 주장해 온 김주언 전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원심판결을 확정한 것은 만시지탄은 있으나 진실이 밝혀진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향군…

[]2009년02월13일

"사회주의혈맥이 한국 정통성위협"

[뉴데일리]송복

“보수주의 원칙을 지켜야 나라를 살릴 수 있다”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한언론인회에서 발행하는 ‘대한언론’ 2월 9일자 특별기고를 통해 현 시국을 ‘한국 민주주의와 정체성의 위기 국면’이라며 이같이 처방했다. 송 교수는 기고를 통해 “우리 사회는 산업화와 민주화, 사회주의의 3대 혈맥으로 이뤄져있다”고 분석하고 “현 상황은 민주화 혈맥과 연계한 사회주의 혈맥이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인하고 정권타도에 혈안이 돼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교수는 또 "사회…

[온종림 기자]2009년02월13일

“미북 정상화 되도 북, 핵 포기 않을 것”

written by. 정미란 안드레이 란코프 박사 RFA와 대담서 밝혀 북한은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핵 협상을 벌이더라도 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모호성을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러시아 출신의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Andrei Lankov) 박사가 10일 주장했다. 안드레이 란코프 박사는 "북한은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핵 협상을 벌이더라도 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모호성을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워싱턴을 방문중…

[]2009년02월13일

"韓國 핵무기 제조 능력 있다"

"韓國 핵무기 제조 능력 있다" written by. 이현오 박긍식 전 과기처장관, 임석순 전 IAEA 핵 사찰관 밝혀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잠재력이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만들 수 있는 인력과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전문가 답변이 나왔다. 다만 IAEA(국제원자력기구)회원국으로 핵무기 비 확산 조약(NPT)에 서명하고 추가적인 의정서에 의해 핵을 보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점과 국제사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신의와 체…

독자의견 [1]

[]2009년02월13일

북한, 대포동 2호 발사땐 미국 즉시 요격 준비 완료

오마바 대통령도 승인… “대포동 미사일 사정거리 짧다” 게이츠 장관 밝혀

(워싱턴)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11일 “북한이 미국 본토를 겨냥해 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미국은 중도에서 요격 폭발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 장관의 이번 발언은 워싱턴 정보당국과 국방성이 최근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준비와 관련, 사전에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불만을 북한과 중국에 통고하는 형식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로버트 게이츠 장관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국무장관, 국가안보…

[]2009년02월13일

"오마이 메일,청와대 양식과 달라"

청와대"민주 김유정이 폭로한 지침 내린적 없다"

청와대는 12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경찰청 홍보담당관실로 문건을 보내 용산 시위 사고와 관련한 여론몰이를 유도했다는 민주당 김유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김 의원의 폭로와 같은 지침이나 공문을 경찰청에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오마이뉴스가 '신뢰할 만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한 '공문'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사용하는 공문이나 이메일 양식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공식 문건이 …

[]2009년02월13일

서정갑 "MB국방은 '제로' 수준…이 국방, 직을 걸고 '제2롯데월드' 반대해야"

[조선닷컴]

강영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12일 제 2롯데월드 건설 논란과 관련, “현 이상희 국방장관의 무책임 무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치권 눈치 보는, 소신 없는 군인은 당장 옷을 벗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평화방송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좌파정권에서도 못한 것을 우파정권에서 대통령이 이런다고 해서 굽실거리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대통령의 의지가 그러니까 따라간다면 막료…

[]2009년02월12일

'상명하복'이 성폭행 은폐의혹 낳았다

[조선닷컴]

민노총·전교조 내부 문화 어떻기에… 대기업 노조서 유래 남성 중심적 문화 비밀결사 조직으로 출발한 것도 원인 "조직·수뇌부 위해 개인 희생될 수 있어"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오현석 기자 soci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민주노총과 전교조는 조합원의 성폭행 미수 사건을 은폐하고 경찰에 나가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다. 통상적인 조직으로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

[]2009년02월12일

한나라, 정치권 빅뱅 통해 집권여당 모습 되살려야!

이대로라면 한나라 지방선거완패는 물론 재집권가능성도 낮다!

한나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지 못한다면 회생 불가능한 늪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나라당에는 사사건건 좌파성향 정책방향과 유사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 일부 386의원들과 일부계파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사가 남경필 의원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일반적인 행동양식은 적당주의에 지주된 ‘나홀로 정치생명유지’ 하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랄 수 있다. 집권세력으로서의 각오와 책임과 의무감은 별로 없는 것처럼 보이고, 오직 …

[]2009년0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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