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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1일(화)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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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년차 투서 전쟁…인사 뒤집은 투서들

[조선닷컴]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2년차 새 진용 짜기에 고심하는 사이 정·관계가 예상치 못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경쟁자의 약점을 찌르는 투서가 쏟아지고, 루머가 꼬리를 잇는 파워게임 양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권력 핵심부인 청와대도 예외가 아니다. 1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투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긴 했다. 예정에 없던 인사를 만들어 내거나 예정된 인사 결과를 뒤바꾼 ‘막강 투서’들도 있었다. 특히 이런 투서는…

[]2009년01월17일

신재민 차관 "MBC 스스로 도덕성 증명해 보라"
"평균연봉 1억원의 MBC가 디지털 전환할 돈이 없다니..."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MBC를 향해 "과거엔 민영화를 해달라고 파업해놓고 지금에 와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은 기득권 지키기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언론노조의 파업도 정치투쟁의 …(2009년01월17일)

이명박 "4대강 수심 5-10m는 돼야"

민주 최인기 "뱃길열어야"지적에 "정말 옳은일" 영산강살리기 현장 방문, "국토부장관 듣고 있나"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전남 나주시 옛 포구인 영산포구를 방문, 영산강 살리기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환담했다. 이 대통령은 "영산강 맑은물 관리를 잘하려면 시설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것이 잘되면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수심이 10m 정도였던 영산강이 현재는 1m도 안돼 홍수 피해가 많다는 한 주민의 지적에 "그래서 준설을 빨리 해야한다. 4대 강 수심이 5∼10m는 돼야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영산강 주변에 자전거 도…

[]2009년01월17일

청와대가 뽑은 '이명박 10대 어록'

2008 어록집 '위기를 기회로' 발간

대통령실은 16일 이명박 대통령의 어록집 '위기를 기회로'를 발간했다. 어록은 5대 국정지표인 섬기는 정부, 활기찬 시장경제, 능동적 복지, 인재대국, 성숙한 세계 국가 등의 순으로 정리됐고 신년 국정연설을 포함해 총222쪽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어록은 공직자들이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공유해 정책수립과 집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발간됐으며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맞아 비상경제정부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 스스로 위기 극복의 의…

[]2009년01월17일

"난 음해받고도 맨주먹으로뛰었다"

[뉴데일리]전여옥, 팬클럽 전지모에 "한국정치 기적이룰것"

전지모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가 지난 15일 전국지부 발대식을 가진 데 대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그동안 정치인 팬클럽의 폐해를 너무도 많이 봐 왔다"며 "전여옥과 전지모는 한국정치의 기적을 이룰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특정 정치인에게 무조건적인 충성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환상, 게다가 팬클럽 내부에서 '광란의 팬'의 문제점을 줄곧 지켜보며 오히려 저런 팬클럽이 한국정치를 후퇴시키고 추하게 만든다고 생각…

[임유진 기자]2009년01월16일

自敍傳을 통해 본 박근혜의 正體性

自敍傳을 통해 본 박근혜의 正體性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60년동안의 치열한 이념전쟁과 사상대립에 대한 인식의 부족! 박근혜 전 대표는 최근 차기대권후보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와의 차이도 크다. 그런데 박근혜는 야당이 저질은 「12.18국회폭력점거사태」에 대해서 ‘兩非論’을 거론하여 물의를 빚었는데, 특히 보수우익 논객들로부터 항의성 질타(叱咤)를 받고 있다. 1월 5일, 박근혜는 “법안의 옳고 그름…

[]2009년01월16일

‘힐러리’ 한마디에 感泣(?)한 민주당...

민주당, FTA 협상 해놓고 이제와서 의회폭력으로 뒤엎어버리는 위장 쇼 정당!

미국산 쇠고기 반대촛불 시위를 하면서 반미를 외치던 열우당 후신 민주당이 어인일로 힐러리 말 한마디에 희희낙락거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 국가이익을 전혀 생각지 못하는 민주당 다운 희희낙락인지도 모른다. 여태까지 반미 색채를 띄우던 열린우리당 후신인 민주당이 왠일로 미국무부장관 내정자인 힐러리의 ‘한미FTA재협상’이라는 말 한마디에 어쩔 줄 몰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 참으로 민주당의 변화무쌍한 감읍(感泣)이 가관이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

[]2009년01월16일

‘눈에 보이는 게 없는’ MBC를 국민이 응징한다!

‘MBC방송허가취소汎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의장: 서정갑, 강동순)이 발족하여 ‘公共의 敵’ MBC 응징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갑제닷컴 긴급출판/‘대한민국에 도전하는 MBC OUT!', 선착순 무료 배포중! 나라는 착한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라 惡黨을 응징하지 못할 때 망한다! 국민 재산인 공중파를 빌려가서 국민을 괴롭히는 MBC. 목숨을 걸고 이런 MBC를 보아야 합니까? ‘MBC방송허가취소汎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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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6일

MB'공기업 초임 낮추는게 어떨까'

2차 경제대책회의 "일자리 정책, 근로자 위주로" "지자체, 대기업도 사회적 책임 다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일자리 대책과 관련, "각 부처가 일자리 만들기를 시행하면서 근로자 위주의 생각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동관련 제도를 개선할 때도 근로자 고용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실업대책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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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국회 난동 보좌관과 당직자, 국회 출입 금지시켜야 Url 복사하기

[조선닷컴사설]

작년 12월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해머·전기톱 사건 때 폭력을 휘둘러 고발된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당 사무처 당직자 5명이 3차례에 걸친 검찰 출두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 4명, 민주노동당 1명이다. 이들이 검찰 출두를 거부하는 것은 같은 국회 폭력으로 고발된 민주당 문학진, 민노당 강기갑·이정희 의원들도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국회 난동 중에서 국회의원들과 함께 폭력을 저지하는 국회 경위의 멱살을 잡아 폭행하고 회의실 문짝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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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소식통 "北김정일, 3남 정운 후계자 지명"

[조선닷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1984년생)을 낙점하고, 이러한 결정을 담은 ‘교시’를 이달 초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보 소식통은 15일 “김정일 위원장이 1월8일께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세번째 부인 고 고영희씨에서 난 아들 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교시를 하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리제강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조직지도부의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긴급 소집, 김 위원장의 결정 사항을 전달한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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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막되먹은 명진씨!

인명진 아자씨~ 이 아자씨도 참 욱낀 아자씨라져-_- 한날당 윤리위원장 관두고 짐 모하시나 멀르겠쥐만, 기가비 아자씨 제명논란에 또 한번 일침을 놓으셨더군욤. "강기갑 제명? 다 똑같은 넘들이 무슨~" "누가 누굴 어떻게 할수 있냐~" 폭력을 휘두른 넘들이 한두넘이 아니구~ 망치질 톱질 한넘들에~ 게다가 이를 유발한 넘~ 원인 제공한 넘들도 있는데~" "지금은 서로 손가락질 하며 싸울때가 아니라 자숙할때~" "있는 법으로 철저하게 지키믄 되지~ 국회폭력방지법 제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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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自敍傳을 통해 본 박근혜의 正體性下

書評: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박근혜 자서전을 중심으로 박근혜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한 글이 전문가칼럼에서 1-2위로 올라섰다. 그만큼 필자가 기대한 이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 이 글에서는 박근혜의 중국관과 독서경향, 그리고 정치스타일을 논해 본다. 이주천 지난 서평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좀 더 깊이 다루려고 한다. 1. 박근혜가 보여주는 중국인식은 대체적으로 우호적이다. 북핵문제의 해결을 중국에 의존하려는 점에서 미국 행정부의 인식과 궤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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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고향가는 부시 “인기 얻기위해 영혼 팔지 않았다”‏

이라크 전쟁·경기침체·구제금융·국가부채…후임 오바마에 산더미같은 유산 떠 넘겨

조지 부시 대통령 임기 8년을 되돌아보면 그가 절대 상상도 하지 못했을 미국의 초상화를 보여준다고 AP통신이 10일 평가했다. 작은 정부와 겸손한 외교정책을 약속하며 취임했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자유 시장을 흔들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인상만 남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큰 문제를 후임자에게 넘겨주지 않겠다고 약속한 대통령이었지만 후임인 버락 오바마 당선자에게 산더미 같은 문제를 넘겨주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부시 대통령의 치적을 현 시점에서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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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MBC방송허가취소 汎국민운동 생긴다

“公共의 敵 MBC를 국민들이 응징하자!” 15일 기자회견

1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 센터 19층에서 시민단체들이 'MBC 방송허가 취소를 위한 汎국민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이상진 反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상임 대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강동순 전 KBS 감사(전 방송위원), 법철 스님 등이 참석한다. 이들 단체들은 'MBC방송허가취소 汎국민운동본부'(가칭)를 결성, MBC를 응징하는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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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장관, 집권여당 法治위해 온몸을 던져라!

장관이나 집권여당이 눈치보기, 포플리즘에 빠지면 국가경영 안된다.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폭력야당인 민주당에 의해 역사상 유례없는 참패를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모양이다. 한나라당 당 대표라는 분 가라사대, 한나라당이 잘 참았기 때문에 폭력정당인 민주당이 욕을 먹게 되었다고 즐거워(?)하는 모습, 두 눈뜨고 못 봐주겠다! 이리저리 눈치보고 벌벌 떨다가 우연히도 로또당첨이 되었다는 말뜻과 같다. 좀 강한 보수정권을 위해서 법치를 실행할 수 있는 강한 한나라당 대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이재오 전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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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15일

"최문순을 보면 MBC본질 알수있어"

변희재"노조위원장→사장→의원,세계유일사례"

"방송시장 개방되면 흥청망청 돈잔치 불가능" 미디어발전국민연합 변희재 공동대표는 "MBC노조 파업 원동력은 비정상적인 고임금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바른사회시민회의가 후원하고 공기업개혁시민연합이 주최하는 '공영방송 베일 벗기기-무엇을 위한 공영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파업과정을 통해 MBC 직원 평균연봉이 최소 8800만원에서 최대 1억1000만원에 이…

[]2009년01월15일

"이재오출마신청해도 공천은 당이 해"

한선교"지역에선 총선때 영향력 너무했다 생각"

"본인 알아서 하는것, 우린 귀국에 별말없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4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출마신청을 하더라도 공천은 당 공천위에서 할 것"이라며 다소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한 의원은 15일 KBS 라디오 '안경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해 "이 전 최고위원 출마는 당 공천위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이 전 최고가 지역구 주민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

[]2009년01월15일

고개드는 美의 北核 ‘채찍論’

[홍관희 칼럼] ‘국회 폭력사태’, 제도(制度)정치에 대한 불신과 환멸ㆍ좌절 유발

지난 해 12월, 북한이 核 검증절차를 거부함에 따라 야기된 6자회담 결렬은 북한의 변치 않는 ‘핵보유’ 야망을 여지없이 보여준 결정적 사건이었다. 6자협상이 총체적 붕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양보를 해가면서도 결국 속수무책이었던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R. Hill) 美 협상대표의 과오(過誤)는 개인적 야심과 ‘희망적 사고(wishful thinking)’를 결합, 북핵 위험을 간과하고, 핵해결 전망을 장밋빛으로 윤색(潤色)시킨데 있었다. 그리하여 미국의 정책을 오…

[]2009년01월14일

버시바우 “北 벼랑끝전략 핵보유국 시도할 것”

6자회담 전망은 명백히 불투명하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미대사는 13일 북한은 앞으로도 계속해 벼랑끝 전략을 통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고 시도할 것이라면서 북핵 6자회담을 통한 핵불능화 검증은 오랜 시간이 필요한 힘든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버락 오바마 차기 행정부에서 정말 어려운 도전과제가 되겠지만 양국이 FTA가 주는 경제적 혜택을 누리려면 친선과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반드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시바우 전 대사는 이날 워싱턴 …

[]2009년0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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