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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0월1일(화)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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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동지'의 食單과 인민의 壽命

[조규석 칼럼] 굶주린 인민은 죽어 가는데 주지육림에서 밤새는 독재자

김정일 ‘지도자 동지’는 미식가로 유명하다. 아니 정확히는 식탐(食貪)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코냑, 프랑스산 와인, 바닷가재, 캐비아(철갑상어 알)는 김정일 동지가 평소 즐겨먹는 음식들이다. 그의 식습관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브래들리 마틴 루지애나주립대 교수의 저서 `아버지 지도자의 애정 어린 보살핌 아래서(Under the Loving Care of the Fatherly Leader)'에 생생히 설명돼 있다. 마틴 교수는 책에서 김정일의 생선회 요리사로 일했던 일본인 후지모토 …

[]2008년12월12일

주한미군 가족동반 근무 허용

[조선닷컴]한국 '안전국가'로… 해외 차출땐 대체전력 투입 보장

지금까지 주한미군 장병 가운데 일부에게만 허용됐던 가족 동반 근무가 전체 주한미군 장병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고, 근무 기간도 현재의 1~2년에서 2~3년으로 연장된다. 또 주한미군 병력이 해외로 차출될 경우 대체전력 투입이 보장된다.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1일 서울 용산기지 내 드래건힐 라지(Dragonhill Lodge)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기반 시설물 지원이 가능해지면 서울과 평택, 오산, 대구, 진해 등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은 가족을…

[장상진 기자 jhin@chosun.com]2008년12월12일

연말 재계 핫이슈…삼성전자 4분기 적자?

[조선닷컴]

최근 삼성전자 사장급 인사는 공식 회의석상에서 "삼성전자는 앞으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초유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1997년 외환위기 때는 국내에서는 어려워도 해외시장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해외시장이 얼어붙어 전례 없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위기의식을 가질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 다른 삼성전자 관계자도 지난 10일 "입사 후 지금이 가장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2일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독자의견 [1]

[]2008년12월12일

"이명박, 여권개편 구상 중일 것"

안경률"인적쇄신, 정부기구 개혁 구상하는 단계"

이명박-박근혜 "어떤 경우든 서로 만나야"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여권 개편과 관련,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중심에 서서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한 안 총장은 여권 개편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총장은 "(이 대통령이)취임하고 지난 1년동안도 돌아보고, 지금 금융위기와 국내적인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여러가지 구상을 할 것"…

[]2008년12월12일

이명박"중소기업 취업 두려워마라"

인력개발원"대기업가봐야 꿈펼칠기회 별로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가의 목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 인력개발원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뒤 "국가의 여러 정책이 있지만 마지막 결론은 일자리 만들기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나이가 들어도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평생 일자리' 개념으로 국가 시스템이 바뀌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90세 가까이 사는 시대가 되고 있고 시간이 더 지나면 100세 넘게 살게 될 것"이라며 "70대까지 봉사든, 사…

[]2008년12월12일

軍 국가관 政訓까지 흔드는 민주당

[홍관희 칼럼] 現난국 돌파 위해 國家觀 확립 절실하다

현재 대한민국은 크게 보아 3대 난국에 직면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째는 경제위기이고, 둘째는 국가관·역사관·안보관의 혼란이며, 셋째는 북한 붕괴 징후로 인한 한반도 위기와 통일 과업이다. 우선순위로 볼 때, 국가관 확립이 다른 두 위기 돌파의 토대가 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번 경제위기엔 범 세계적인 요인이 작용한 반면, 국가관의 혼란은 순전히 우리 내부의 문제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간, 근본적으로 방향을 잘못 잡은 대북 햇볕정책…

[]2008년12월11일

"왜하필 박근혜한테만 추천받느냐"

홍준표 "장관 추천권은 의원 누구에게나 있어"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각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에서 추천을 받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도 "의향이 있다"고 한 것으로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됐는데 홍준표 원내대표는 "내각 추천권은 국회의원 누구한테나 있는데 왜 하필 박근혜 전 대표 이야기만 나오는지 이해하기 참 어렵다"고 반응했다. 1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홍 원내대표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이 대통령에게 개각을 할 경우 일부 부처장관들은 박근혜…

독자의견 [1]

[]2008년12월11일

"한나라당, 이러면 다같이 망한다"

[뉴데일리]전여옥 "국민 기대 배신,시들시들 제 역할 못해"

"원외대표 내세운건 여당역할 접고들어간것" "이러면 다 같이 망한다"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했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자당을 이렇게 평했다. 전 의원은 172석의 거대 여당인 자당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봤다. "이러면 다 같이 망한다"는 게 전 의원의 현 진단이다. 전 의원은 11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 입니다'에 출연, 자당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도 무겁고, 무한대의 책임을 져야 되는데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독자의견 [1]

[]2008년12월11일

서경석, 뉴라이트 비판할 자격이나 있나?

서경석 목사는 회색 지대 향기를 동경하나?

목사인지 시민운동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서경석씨가 지난 10일 평화방송라디오에 출현하여 뉴라이트전국연합에 대해 “이명박 정부를 무조건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하고 “노무현 정부시절 노사모처럼 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모욕적으로 비판했다. 한마디로 서경석씨의 히트성 ‘좌충우돌식’ 습성이 또 나왔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서경석씨의 말은 참으로 이해 할수 없는 그 만의 말을 많이 하는 사람 같다. 뉴라이트 전국 연합의 어떤 부분이 …

[]2008년12월11일

검찰도 긴장하는 ‘박연차의 판도라상자’?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이 10일 검찰에 전격 소환되면서 이른바 ‘박연차 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정치권의 ‘판도라 상자’로 불리는 ‘박연차 리스트’는 박 회장이 금품 로비를 벌인 의혹이 있는 정ㆍ관계 유력 인사들의 명단으로, 국세청이 검찰에 넘겨줬다는 ‘국세청판’과 증권가에 떠돈다는 ‘여의도판’이 있다는 것. 이 리스트에 올라있는 유력 인사의 실명까지 암암리에 퍼지면서 정치권을 초긴장 상태라는 것이다. 특히 박연차 …

[]2008년12월11일

“오바마측, 對北협상 ‘명확성’ 담보하는데 주력”

부시 행정부의 대북회담 ‘모호성’ 때문에 폐단 크다고 판단,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워싱턴)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는 북한과 협상 함에 있어 부시 정부와는 다르게 협상의 ‘명확성’을 담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부시 행정부의 대북협상이 모호성 때문에 폐단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오바마 차기 행정부는 앞으로 북한과 하는 협상에서 최대한 모호한 합의를 줄이고 명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보도했다. RFA는 “베이징 6자회담에 참석한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상호 오해의 여지가…

[]2008년12월11일

명단 공개 막으려고 안달하는 전교조

김종호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10일 쓴 시론

문화일보 10일자 오피니언면 '시론'에 이 신문 김종호 논설위원이 쓴 '자동차 노조와 전교조'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시장의 작동 원리나 사업의 문외한일지라도 많이 팔리는 상품은 생산을 늘리고 적게 팔리는 제품은 줄여야 한다는 것쯤은 안다. 수요와 무관하게 생산자 편의에 따라 생산하면서 회사의 수익 확대와 그에 따른 사원 봉급 인상을 기대한다면 자가당착(自家撞着) 수준을 넘어 제 정신이기 어렵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기아자동차 노동조…

[]2008년12월11일

박재완"4대강 살리기,한국판 뉴딜"

방송에서 "고른 지역발전, 일자리 상당히 생길것"

"대운하와 전혀 다른 사업, 이름 그대로 '강 살리기'"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10일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여러가지 다목적을 가진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SBS '김민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4대 강 살리기를 통해 물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하천 본래의 기능을 복원하는 목적과 함께 생태습지와 같은 녹지벨트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2008년12월11일

민주 의원조차 "노무현, 사과해야"

[뉴데일리]정장선 김부겸 "어느 정권보다 청렴 강조했는데"

"노건평 항상 위태위태 했다고 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친형 건평씨 문제를 국민에게 사과하는 요구에 "전직 대통령의 도리가 있겠지만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동생의 도리도 있다"고 거부했는데 민주당 내에서 노 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정장선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래야 된다"고 답했다. 정 의원…

[]2008년12월11일

전여옥 "이러면 다 같이 망한다" 지도부 각성 촉구

[조선닷컴]

최근 당 지도부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이러면 다 같이 망한다”며 “박희태 대표 등 지도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전 의원은 11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 매우 강한 어조로 “현재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172석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 10년간 민주주의를 교란시킨 질서를 다시 바로잡으라는 국민들의 뜻인데, 지금 국민들은 (한나당에 대해)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생각하시…

[김우성 기자]2008년12월11일

국방장관 기조연설, 백번타당하다!

정부, 친북좌익세력 거점을 찾아내어 국보법으로 엄히 다스려야!

지난 8일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입대 장병 가운데 국가관과 대적관(代敵觀), 역사관이 편향된 인원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었다. 우리 대한민국의 돈을 국민 몰래, 국민 알게, 갖다 바친 김대중, 노무현의 반역으로 핵무장을 한 주적(主敵)인 북한과 더불어 오랜 기간에 걸쳐 친북 좌익 대통령에 의해서 기획 생산된 친북 좌파들인 무서운 적(敵)들에 둘러싸여 우리 국군은 몹시도 위기 속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자의견 [2]

[]2008년12월10일

역사상 최악의 韓美정상회담은 盧·부시 경주회담

방코델타 북한 계좌동결 놓고 盧 1시간 넘게 심한 논쟁, 버시바우 전 대사 비화 밝혀

(워싱턴) 노무현 정권 당시 한미관계가 크게 훼손됐다는 그간 우려가 버시바우 전 미국대사의 비화 공개로 사실로 드러났다.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 강한 압박을 가했던 부시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후퇴한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 좌파정권의 방해때문이라는 비판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런 가운데 버시바우 전 대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가 주최한 강연을 통해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5년 11월 경주에서 있었던 정상회담에서…

[]2008년12월09일

홍준표 공언 곧바로 뒤집은 선진당

"12일 예산안 처리"밝히자 "누구랑 합의했다고?"

새해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다. 8일 오후 예산안 및 감세법안 처리 합의를 위한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은 민주노동당 반발로 무산됐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금 전 민주당 원혜영,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통화했다. 합의문을 쓰지 않아도 12일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원칙을 지킨다는 확약을 받았다"며 여야가 12일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다시 자유선진당이 이를 부인하고 나서며 예산안 처리 전망은 다시 안개국…

[]2008년12월09일

이르면 연말, '청와대 입 하나로'
홍보기획관실·대변인실 통합으로 가닥 대통령실 대폭적 인적쇄신이뤄질 듯

청와대가 연말 혹은 내년초 홍보기획관실과 대변인실을 통합하는 등 대폭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여러 안이 있지만 (홍보기획관실과 대변인실을) 하나로 합치도록 하…(2008년12월09일)

군 의문사위가 운동권 백수들 직장이냐

조선일보 9일 사설

조선일보 9일 사설 <군(軍)의문사위, 운동권에 '직장' 주려 만든 게 아니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2006년 출범해 올 연말로 끝나는 군(軍)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한을 1년 연장하는 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 국방위를 통과해 법사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정부가 과거사위원회들을 통폐합하는 안을 추진하자 군의문사 유가족들이 "조사를 더 해야 한다"며 군의문사위 폐지에 반대하면서 논란 끝에 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자식을 …

[]2008년12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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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편집장의 편지 ‘군복 입은 샐러리맨’…

문재인·임종석, 양심을 김정은에게 저…

류근일 칼럼 :《비(非) 좌파 정부》…

선량(選良)은 사라지고 불한당(不汗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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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 이시바, 日 차기 총리 확…

특집 / 트럼프의 부활과 포퓰리즘


	1. 이철영 논평 : 문재인·임종석 무리의 수준 2. 이영일 칼럼 : 대한민국 건국 131년 아니라 … 3. 한동훈이 물에 빠진다면 누가 구할까 [기자수… 4. '천안함 폭침 다시는 없게'…군, 北 회색지… 5. 김 여사, 지난달 ‘영원한 재야’ 장기표 선… 6. 과거를 팔아 현재를 살지 않았다 7. 특집 / 트럼프의 부활과 포퓰리즘 8. 정교모, 文·盧·DJ 정부 인사들의 종북(從… 9. 세도(稅盜)들이 세도가(勢道家) 행세하는 이… 10. 한동훈의 전략, 잘못됐다 … 《때》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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