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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2일(목) 11:09

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 박한명 칼럼

김재철 사장이 선택한 ‘좁은문’
MBC의 생존여부, 방문진과 정치권의 ‘암덩어리’ 노조 처리에 달렸다.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재파업 하겠다” “끝장투쟁 하겠다” 많은 국민이 딱 예상했던 반응이다. 방송문화진흥회의 1일 이사회를 전후로 MBC노조의 스피커들은 고장 난 레코드판 틀어대듯 과거와 똑같은 주장을…(2012년11월05일)

‘전파의 사유화’ 제대로 보여준 신경민
신경민의 MBC출연 비방 사건, MBC의 일그러진 현실 그대로 보여줬다.

.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25일 ‘친정’인 MBC 방송에 나와 MBC를 비난하는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다. 그것도 대선 후보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다. 신 의원은 MBC노조 장기파…(2012년10월29일)

주제파악 못하는 ‘칠푼이’ MBC 노동조합
정수장학회 ‘정의론’ 떠들기 전에 이용마 등 간부들 불의부터 바로 잡아라

‘저 남자 험상궂게 생긴 걸로 봐선 분명 나를 칠 망치를 숨기고 있을 테니 내가 먼저 쳐야겠다.’ 만약 어떤 사람이 길을 걷다가 앞에 오는 낯선 사람을 이렇게 오해하고 폭력을 행사했다면 그 사람을 정상적…(2012년10월25일)

냄새나는 도청 의혹 산지가 된 MBC
정치공작 일삼던 시절의 음산한 그림자가 현재 MBC 주변에 어른거린다.

정수장학회가 보유한 MBC와 부산일보 주식을 매각하려 한다는 한겨레신문 12일 보도로 민주통합당, MBC 노조 등이 비난을 퍼붓고 있다. MBC와 관련한 보도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최필립 이사장과 MBC…(2012년10월22일)

문재인은 MBC노조 개혁 구상 밝혀라!
노무현 정권 언론정책 답습하려는 문재인, 언론노조 개혁 없이 국민통합 말하는 것은 국민 기만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노무현의 그림자’ 비판에) 문 후보가 노무현 정부의 실패가 어디에 있었던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2012년10월09일)

언론이길 포기한 친MBC노조 언론들의 적반하장
MBC 안철수 논문 의혹보도가 편파라는 미디어오늘 등의 이중성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방송을 놓고 미디어오늘이 안 후보측 주장을 인용해 “MBC 언론이길 포기”라는 제목을 단 기사를 정면 중앙에 게재해 놓은 것을 보…(2012년10월03일)

방문진을 기만한 정영하의 거짓말
방문진 이사 앞에서 거짓말 한 정영하와 불출석한 김재철 누가 국민기만자인가!

참으로 뻔뻔하다.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입에 침이나 바르고 그런 답변을 했는지 모르겠다. 27일 방문진 이사들 앞에서 “사장님이 공방협에 소홀해 퇴진주장까지 하게 됐다”고 답한 정영하 MBC 노조 위원장 …(2012년09월28일)

MBC노조의 양심고백이 필요하다
노조는 ‘김재철·J씨 남매 회동’ 허위 판단 정보 출처 밝혀라!

‘입만 열면 거짓말’ ‘숨 쉬는 것을 제외하곤 거짓말’ 이런 말들이 정치인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 사실과 진실을 위해 그 어느 직업군보다 양심적이어야 할 언론인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거짓을 위…(2012년09월26일)

MBC노조와 ‘잉여인간’의 종말
MBC노조는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에 물을 자격이 없다!

모든 사람은 흔히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여기기 마련이다. 또 내 몸의 작은 상처가 남의 고통보다 아프고, 남의 어떤 불행한 사고보다 지금 내 손가락의 상처에 신경이 더 쓰이는 법이다. …(2012년09월21일)

정영하·이용마를 향한 무서운 경고
연가투쟁 부결은 ‘나를 위해 너희가 희생하라’는 지도부를 MBC 노조 조합원들이 거부한 사건이다

MBC노조는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이 아니다. 정당하지 못한 파업을 벌여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면 회사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맞고, 회사의 방침과 지시를 거부할만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이에…(2012년09월18일)

미디어오늘의 3만6220원짜리 언론자유
정영하, 이용마에게 파격적으로 생활비 1만원 지원하겠다!

감옥에 갇힌 죄수가 자유를 달라고 한다면, 그건 감옥을 나갈 자유를 달라는 것일 게다. 마찬가지로 노조가 자유를 달라고 한다면, 노조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말이다. 그래서 아무런 한계도…(2012년09월08일)

초유의 ‘언론 집단 자해사건’으로 역사 기록될 ‘무용가J’ 보도
‘무용가J 허위보도’ 되풀이 한 노컷뉴스, 뷰스앤뉴스 등의 끔찍한 ‘언론 코스프레’

“언론은 설령 정의가 왜곡되더라도 오직 진실을 추구해야만 한다.” 언론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퓰리처상을 만든 조셉 퓰리처가 한 말이다. 최근 재창립식을 연 자유언론인협회의 상임고문 전원책 자유경제원장…(2012년08월28일)

김재철의 MBC와 최문순의 MBC!

2012년 08월 20일 (월) 박한명 hanmyoung@empas.com [박한명 풀리뷰 편집국장] MBC노조가 연일 비난하는 ‘김재철의 MBC’는 ‘최문순의 MBC’에 비하면 ‘새발의 피…(2012년08월22일)

‘권력 해바라기’된 것 같은 윤창중과 ‘눈 먼’ 보수우파
짝짓기 끝낸 ‘수컷 사마귀’ 운명 자처하는 보수우파 진영의 블랙코미디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무수한 철면피들이 살아간다. 뜻을 세우고 함께 뭉쳤던 이들이 인기가 떨어져 도움이 안 된다는 이유로 리더의 머리를 작두로 쳤다가 인기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다시 그 머리를 세워놓고 …(2012년07월10일)

여왕과 쇼핑몰
‘국민행복’보다 ‘여왕행복’이 떠오르는 박근혜 대선 캠프

‘폐쇄’ ‘불통’ 이미지의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대권출마선언 장소로 서울 영등포의 타임스퀘어 광장을 선택했다고 한다. 경선룰 논란 등을 거치며 부쩍 강화된 부정적 이미지를 덜어내기…(2012년07월07일)

보수우파, 언제까지 ‘한심한’ 박근혜 방치할건가?
‘원칙’ 파괴 MBC노조를 비판 않는 박근혜와 그런 朴을 비판 못하는 보수우파

“잘 해결 됐으면 좋겠다.” 수년간 대권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사람이 MBC 파업 사태에 내놓은 답이 고작 이것이었다. 파업 명분을 임금이나 처우개선이 아닌 ‘공정방송’ ‘정권의 언론장악’ 등을 들고 노…(2012년06월25일)

박근혜가 던진 화두 ‘21세기론’
이재오가 말한 ‘여성대통령 시기상조론’의 본질, 오히려 박근혜가 건드렸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또 하나의 히트작을 냈다. 이재오 의원이 “통일 후라면 몰라도 국방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의 리더십은 시기가 이르다”고 하자 “21세기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분이 있나요…(2012년06월23일)

보수를 망치는 이상돈의 정치공학
보수의 원칙과 가치를 3류 포퓰리즘으로 만들고 있는 ‘보수 참칭’ 세력

‘꿈보다 해몽’이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아니, 차라리 ‘아전인수(我田引水)’에 가깝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감싸려는 이상돈 교수의 충성발언이 그렇다는 얘기다. 이 교수는 6일 SBS라디…(2012년06월07일)

진짜 ‘변절자’가 돼야 할 임수경
민주통합당, 유탄 맞은 박근혜, 모두 ‘종북’ 논란 완전히 해소해야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한 실수라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싶다. 북한의 ‘통일의 꽃’에서 대한민국 국회의 꽃으로 변신한 임수경씨 얘기다. 임수경을 시내 한 술집에서 우연히 만…(2012년06월04일)

전원책 ‘X새끼’ 발언에 담긴 진짜 의미
본질 떠나 ‘욕설’로 보도한 황색언론, ‘진중권류’가 담론 희화화 세력

전원책 변호사가(자유기업원장) 얼마 전 생방송 TV토론 중 한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은 우리나라 북한 관련 담론 수준이 얼마나 얕고 천박한지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었다. 전 변호사가 당시 한 발언을 보자. “(…(2012년06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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