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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6월2일(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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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한나라당 전멸..두나라당 체질"

[조선닷컴]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언론은 한나라당의 모습에 대해 지리멸렬이라고 평가하지만 내가 보기엔 전멸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국회사태로 국민과 당원동지에게 커다란 실망을 안겨서 송구스럽고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문을 튼 정 최고위원은 “집문서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맨몸으로 집에서 쫓겨나 길거리에 나와 앉아있는 기분”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가장이 무능하고 게으르면 집안이 망한다”면서 “한나라당은 나라…

[]2009년01월08일

"한나라당을 대신할 대안 보수정당 나올 것"

뉴라이트 변철환 대변인 "보수단체에서 대안정당 움직임 있다"

한나라당을 대신할 대안 보수정당이 탄생할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변철환 대변인은 8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보수시민단체들과 국민들 사이에 한나라당은 정권을 운영할 여당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공통된 생각이 있다”며 “보수단체에서 대안정당을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다. 한나라당은 뼈를 깎는 반성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변 대변인은 “작년 대선과 총선의 승리는 수구좌파에게 나라를 …

[]2009년01월08일

홍준표 성토하고 차명진 사표까지

한나라 친이명박, 협상불만…들고일어날 분위기

여야 쟁점법안 협상타결로 국회가 20일만에 정상화된 7일 한나라당 내홍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특히 친이(이명박)계는 협상 테이블에 앉았던 홍준표 원내대표에게 불만을 대놓고 쏟고 있다. 또 한나라당 트로이카 대변인 중 한 사람이자 친이계 모임 '함께 내일로' 소속 차명진 대변인은 전날(6일) 타결된 여야 쟁점법안 협상에 반발해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다. 차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국민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나라도 책임을…

[]2009년01월08일

한나라 "폭력에는 일도양단식 판단 내려야"

박희태 "양비론적 시각으로 가면 폭력 끝까지 가"

허태열 "양비론 속에 숨어버리니 난장판 치는 것" 여야쟁점법안 합의에서 민주당에 완패한 한나라당이 들고 나선 카드는 '폭력국회 근절'이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구랍 26일 국회본회의장 점거사태에 '비폭력'을 선언하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들어가서 (민주당 의원들과)뒤엉켜서 몸싸움하고, 밀고당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고 의원총회에서도 강조한 바 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

[]2009년01월08일

"강기갑,이상한수염깎고 한복벗어"

김용갑 "짜증스럽고 역겨워, 국민에 예의갖춰라"

한나라당의 대표적인 보수성향 정치인으로 꼽히는 김용갑 상임고문은 난동 수준의 '나 홀로 활극'을 벌인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보고 "짜증스럽다"는 표현을 썼다. 민주당을 제외한 정치권이 강 대표의 난동을 응징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인데 김 고문 역시 강 대표에게 "최소한 국민에게 예의를 갖춰 행동해라"고 요구했다. 김 고문은 8일 불교방송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 강 대표의 난동에 대해 '활극이다' '부끄러워 이민가고 싶다'는 …

[]2009년01월08일

'불사조'김대중이 다스리는 세상이 또 왔다

[뉴데일리]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7일 쓴 시론

문화일보 7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윤창중 논설위원이 쓴 'MB정권, DJ의 포로되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동교동 김대중(DJ), 역시 살아있는 전설이다! 투쟁에 관한 한. 온화함을 작위한 웃음, 그 뒤에 숨어있는 폭력성의 교시가 없다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떼거리로 국회에 쳐들어가 쇠망치질, 전기톱질, 쇠줄로 인간사슬 만들기를 할 광기가 감히 생겨날 수 없는 것. 김대중 총감독, 민주당 + 민주노동당 + 시민단체로 위장한 좌파·친북…

[]2009년01월07일

박근혜의원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박근혜 의원은 보수애국세력을 온전하게 대변하고 있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한나라당을 대표하지도 않는다.

박근혜 의원은 한 때 보수애국세력의 희망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거치면서 점점 그 희망은 사그라지고 있는 것 같다. 그 근본원인은 박근혜 의원의 판단력에 근본적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의원이 보수애국세력의 희망으로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그녀의 한나라당 대표 시절에 어찌되었건 보수애국세력을 대표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게다가 노무현 패거리가 사학법을 개정하자 그것이 전교조와 연관되어…

독자의견 [1]

[]2009년01월07일

"박근혜 발언, 야당 손 들어준꼴"

공성진"이런예민한시기에 과정 다 지켜봤으면서"

"학자적 평론스타일, 당 지지발언 했으면" 친이명박계 핵심인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표의 자당 비판 발언에 "결과적으로는 야당 손을 들어준 꼴"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공 최고위원은 7일 불교방송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 자당의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박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진위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파악하고 있지만…"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공 최고위원은 당내에서 박 전 대표 발언을 "조금 의…

[최은석 기자]2009년01월07일

박근혜의 不偏不黨=허구적이고 편파적!

정치인은 파당성에 충실해야, 국리민복에 공헌한다

(교정중) 전쟁터, 정당, 장터, 교회의 윤리는 각각 다르다. 정당은 정권쟁취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패당으로, 그것의 고유한 생리와 윤리를 가지고 있다. 개인 간의 이권다툼에서 사리사욕을 포기하는 희생적 사랑(sacrificial love)은 숭고한 것일 수 있지만, 집단 간의 다툼에서는 희생적 사랑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집단 간의 경쟁에서는 희생적 사랑은 통하지 않고 타산적 정의가 통한다는 것이 라인홀드 니버가 쓴 '도덕적 개인과 비도덕적…

[조영환 편집인]2009년01월06일

폭력의원들을 국회에서 제명하고,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加重처벌하라!

이건 나라도 아닙니다. 나라는 義人이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닙니다. 惡黨을 응징하지 못할 때 망하는 법입니다. 不法과 폭력 앞에서 펴는 兩非論은 惡을 편드는 것입니다. 犯法집단화한 민주당과 민노당이 폭력으로 국회를 不法점거하고 議事기능을 마비시켜 民生과 개혁에 저항하는 議會쿠데타를 일으켜도 대책이 없는 정부와 여당은 정권을 반납할 작정입니까? 국민행동본부 1. 이건 제2의 촛불亂動입니다. 광화문을 無法천지로 만들었던 촛…

독자의견 [1]

[]2009년01월06일

法감정과 정의감이 결여된 박근혜 발언

善惡구분과 不法性이 확실한 상황에 대한 兩非論은 결과적으로 惡과 不法을 편드는 것이 된다.

朴槿惠 의원이 5일 예상했던 대로 국회 폭력 점거 사태에 대하여 한나라당과 민노당-민주당을 다 같이 비판하는 兩非論을 폈다. 발언 내용을 읽어보면 설렁한 느낌이 든다.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이 법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국민통합을 위해 다수당인 우리 한나라당이 한걸음 더 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해결책일 순 없다. 朴 의원의 발언에선 法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민노당과 민주당이 폭력으로 국회 의사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犯法 행위이다…

[趙甲濟]2009년01월06일

전여옥 "´웰빙여당´에 국민들 기대 접을 것"

"민주당 ´1박2일´출연진으로 전업한 듯"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파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여옥 의원이 “지금 우리 국회를 보면서 여야 할 것 없이 자멸의 길로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국민은 172석을 주었는데 로텐더홀에서 한나라당 의원 172명이 할 것이라곤 결의문 낭독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며 “172명의 의원이 용서가 안되고, 제 자신도 용서가 안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일본은 스스로의 정치를 …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1월05일

한, '스타일리스트 김형오' 성토

[뉴데일리]친정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파행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의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일 저녁 6시에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는 김 의장을 향한 노골적 불만이 주를 이뤘고, 전반적으로 강경기류가 흘렀다. 꼬일대로 꼬인 정국의 매듭을 잘라주지 않는 김 의장의 '역할 부재' 때문에 그의 친정격인 한나라당에서조차 의장을 향한 성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김 의장에 대한 한나라당의 서운함은 권경석 의원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다면 집토끼(한나라당)…

[임유진 기자]2009년01월03일

김대중씨와 민주당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김대중씨가 1일 서울 동교동 자택을 방문한 인사들이 최근 국회 파행사태에 대한 의견을 묻자 『민주당이 잘 견뎌내고 있다. 민주당이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했다. 金씨는 「김대중 도서관」에서 가진 신년인사회에서도 『민주주의가 지난 정부 10년간 반석 위에 세워졌다고 믿었는데, 작년 1년을 보니 20~30년 전으로 역주행하지 않나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했다. 金씨가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한 민주당은 의회(議會)깽판세력이다. 민주당은…

[]2009년01월03일

"2009 이명박 정부는 비상경제정부"

[뉴데일리]이명박 신년연설"국정쇄신과 일자리 역점"

"하루라도 빨리움직여야,국회만 도와주면 더 박차" 이명박 대통령은 2일 "2009년 이명박 정부는 '비상경제정부' 체제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국정연설에서 "지금 당장의 위기도 극복해야 하지만 위기 이후에 올 미래를 함께 대비하는 것이 올바른 국가전략"이라며 '2009년 국정 운영의 4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4대 기본 방향으로 △ 비상경제정부를 구축해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 민생을 촘촘히 살피…

[이길호 기자]2009년01월02일

민주당의 보급투쟁 '산낙지는 커피포트에 데치고…'

[조선닷컴]

민주당이 1일로 상임위 점거 보름째, 본회의장 점거 1주일째를 넘기면서 '보급 투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무처에 의해 음식물 반입 자체가 제한되고, 막상 음식이 들어와도 먹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사정이 어렵다 보니 음식을 먹기 위한 엽기적인(?) 풍경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현재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고 있다. 이날에도 인근 식당에서 떡국을 배달해 본회의장 바닥에서 새해 첫 아침식사를 했다. 300여 명분의 음식이 포장…

[]2009년01월02일

할 일 안하고 싸움만 하다 결국 해 넘긴 국회

[조선닷컴]강경한 한나라… 버티는 민주당… 민생·경제법안 표류

국회 경위만으론 본회의장 진입 어려워 양당 내부 결속 다지며 정면충돌 대비 김민철 기자 mckim@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정시행 기자 polygo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국회는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언제 충돌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 대치를 계속했다. 여야는 이날 미디어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문제를 합의하지 못한 책임을 상대방에게 물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

[]2009년01월02일

무너진 권위… 흔들리는 김형오 리더십

[조선닷컴]"지난 연말 여야 간 꽉 막힌 법안 전쟁을 해결하기는커녕 국민 불신만 키웠다."

국회 수장이자 국가 권력 서열 2위인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1일 매일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여야 간 벼랑 끝 대치 국면에서 김 의장이 해법으로 제시한 중재안은 오히려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회의장 리더십이 무너졌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김 의장의 리더십은 여야 대치가 심해질수록 더욱 크게 흔들렸다. 지난달 24일 여야 직권중재 자리에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불참하자 김 의장은 "민주당이 모든 대화…

[]2009년01월02일

MB, '촛불'때 17%→1월엔 34%

한국일보 여론조사, 작년6월이후 계속 상승세 텃밭서 지지 높아, 한나라는 민주 지지 두배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중반으로 진입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구랍 28일과 29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34%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6월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촛불집회 격랑 속에서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졌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약진"이라 평가했다. 이후 이 대통령 지지율은 원만한 상승곡선을 …

[]2009년01월02일

대통령-새로운 국가건설 의지, 매우 고무적이다!

12월 30일 연말인 대통령 언행-심상치 않다!

요즘 이대통령의 언행이 심상치 않다. 한마디로 화끈한 말을 아주 간단명료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매우 느낌이 좋다. 대통령의 새로운 국가건설의지 엿보인다. - “조직에 대한 결심이 서야하고 그렇게 할 자신이 없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떠나라” - - “정체성을 확실히 해라” - - “노조도 공직자다 (국가에 반하는)그런 무책임한 일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이해시켜야 한다” - - “(공기업)노조가 민간조직이 아니고 정부조직인데도 기관장이 노조와 서로 …

독자의견 [1]

[]2008년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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