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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13일(월)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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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갈일 아냐"…청와대,DJ에 강경대응

DJ식 '길거리 선동' 조기 차단, 내부 결속 계기될 듯 대북기조 흔들기 대응도, "북 선전과 거리 구호 일치해"

"북한이 억울함을 당했다니…. 전직 대통령 맞나" 12일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강력한 성토가 이어졌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약 30분 동안 DJ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비판했다. 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례적'으로 전직 대통령 발언에 직접 대응했다. 이 대변인은 "우선 국민 화합에 앞장서고 국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셔야 할 전직 국가원수가 적절…

독자의견 [1]

[이길호 기자]2009년06월12일

거리로 나간 민주당에 여론은 '냉담'

한사연 여론조사,"즉시등원"이 "MB사과 먼저"보다 높아

"박근혜, 당대표 출마"가 "출마해선 안돼"보다 높게 나와 최은석 기자 민주당의 국회 등원거부에 여론은 냉랭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및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 도입을 등원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등원 부터 하라는 여론이 만만치 않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1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임시국회 개회와 관련해 '즉시 등원해야 한다'는 주장과 '이 대통령 사과 후 등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팽팽한…

[]2009년06월11일

李 대통령 "복지예산 부정수급 철저히 차단"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시

- 국무회의 중인 이명박 대통령 ⓒ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복지예산의 횡령사례와 관련 "복지사업의 제도적 보완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 李 대통령은 11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오는 15일 정부가 공식 발표할 ´복지예산사업 정비 및 전달체계 개선 종합대책´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지난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예산집행 내역´을 점검한 결과 노인·장애인 등의 복지예산을 횡령하는 사례가 있어 책임있는 자…

[]2009년06월11일

한미 정상회담 ‘파격적 의전’

李대통령, 5일부터 17일까지 방미

- 李 대통령 내외, 15일 미국 방문 예정 ⓒ 청와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방미하게 되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전을 놓고 최고수준의 예우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백악관에서 오전 단독회담을 열고 오찬까지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단독·확대정상회담을 열고 결과를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브리핑하게 될 예정이다. 이때 공동 기자회견은…

[]2009년06월10일

정동영 "강희남 목사께서 자결하셨다"

더 이상 분노를 감추고 침묵하지 않겠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모두 낙선한 뒤 그동안 세간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졌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친북인사 강재우(필명 강희남. 난산교회 명예목사) 범민련 초대의장의 자살을 계기로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정 전 장관과 강 의장은 사실 인연이 있다. 강 의장의 아들 익현(한의사) 씨는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의 전북지역 총괄본부장을 맡았었다. 이런 가운데 정 전 장관은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명박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겠…

[]2009년06월10일

MB "한미정상회담서 강화된 동맹 논의"

6년만에 주한미군 장성 청와대 초청, 계속된 '안보 행보'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 장성 부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5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간담회, 6일 제54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과 한미 연합 항공작전 지휘통제부인 전구항공통제본부(TACC) 방문에 이어 '안보 행보'를 계속한 것. 특히 현직 대통령의 주한 미군장성 초청 오찬은 2003년 이후 6년만에 이뤄진 일로 2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에 단호한 대응 의…

[]2009년06월08일

김용갑 "정태근, 민주당 의원인줄 알았다"

[독립신문]"송대성씨에 강하게 항의한 의원, 민주당 의원인줄 알아..이상했다"

김용갑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5일 “송대성씨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사람이 처음엔 민주당 국회의원인 줄 알았더니 한나라당 의원이어서 참 이상했다”고 밝혔다. 어제 있었던 한나라당 연찬회 초청 강연에 앞서 세종연구소 송대성 소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객 수가 과장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다. 김 고문은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조문객이 많이 참석한 것은 틀림없다. 50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대충 정한 …

[]2009년06월05일

MB "삶의 긍정적 가치 전파 되도록"

7대 종교 지도자 청와대 초청 오찬 간담회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4일 7대 종단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북한의 핵실험 등 대북문제, 국민화합, 경제위기 극복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종교계 원로들의 제언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개신교),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불교), 김희중 주교(천주교), 최근덕 성균관장(유교), 이성택 교정원장(원불교), 김동환 교령(천도교),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적으로 삶…

[]2009년06월04일

이상득 "당과 정치에 관여 않겠다"

-2선 후퇴 선언'에 소장파 "그래도 지도부는 사퇴해야"

이상득 "불필요한 오해 사지 않기위해 물러나겠다" 권택기 '이상득 문제와 지도부 사퇴는 별개' 최은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정치 2선 후퇴' 카드를 던졌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한나라당내 소장파의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더하면서 이를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는데 정작 소장파는 이 전 부의장의 2선 후퇴와 지도부 사퇴 문제는 별개라는 입장이어서 '쇄신'을 둘러싼 한나라당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

[]2009년06월04일

싱가포르 "MB, 한국경제 신뢰회복 기여"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한국 문화센터 건립' 제안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방한중인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 총리는 먼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이 대통령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가 한국 경제 신뢰회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다. 그는 "아세안의 입장에서는 한국이 일종의 '경제 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다"며 "경제위기는…

[]2009년06월04일

MB "이럴 때일수록 중심잡고 일해야"

"국민 가장 큰 갈증은 경제…더 열심히"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정국으로 사회 혼란이 우려되는 것과 관련,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일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의 가장 큰 갈증은 역시 경제이며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도 어려워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바…

[]2009년06월03일

청와대 '부글부글', "이런 무책임한…"

"MB도 BBK 수사 받아…대통령도 법 아래 있는 것"

두번째 사의에 비판기류 팽배, 검찰 혼란 우려 이길호 기자 청와대는 임채진 검찰총장이 3일 또다시 공개적으로 사의를 밝힌 데 대해 "무책임한 처사"라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임 총장은 지난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직후에도 '인간적 고뇌'를 이유로 법무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임 총장은 노 전 대통령 임기 말인 2007년 11월 임명됐으며 임기가 6개월가량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임 총장의 사의 표명에 대한 청와대의 비판적 기류는 자칫 법에 따라 …

[]2009년06월03일

한나라당 소장파가 내어놓은 한심한 代案

고위 공직자가 위기를 私益에 惡用하는 것만큼 악질적인 행위는 없다. 그리고 말을 어렵게, 공허하게 하지 말라. 정확하고, 쉽고, 구체적인 한국어를 사용하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나라당의 대통령 직계 主流 의원들이 2일 李明博 대통령을 향해 "작금의 민심 이반은 독선과 오만에 대한 심판"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6.15 반역선언 지지자인 원희룡이 이끄는 한나라당 쇄신위원회도 이날 "組閣 수준의 국민통합형 내각 개편과 정부 변화에 상응하는 청와대 개편이 필요하다"며 청와대를 압박했다는 것이다. 원희룡 위원장은 "4·29 재·보선 참패 등 일련의 사태에 黨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지도부가 응답을 하지 않…

[趙甲濟]2009년06월03일

인기급락에 자중지란까지, 위기의 한나라

쇄신특위, MB사과·박희태 사퇴 요구

당 지지율 급락, 6월 국회 해법도 못찾아 주요당직, 친이계 독식하며 갈등 증폭 최은석 기자 한나라당이 위기다. 지지율은 크게 빠지고, 내부는 위기탈출 방법을 두고 혼란을 겪고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지도부 사퇴' 문제가 다시 공론화 되면서 170석의 거대 집권여당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미디어법이 기다리고 있는 6월 국회를 불리한 민심 속에서 어떻게 돌파할 지에 대한 뚜렷한 해법도 없어 여권은 그야말로 최대위기에 봉착했다. 당 쇄신특…

독자의견 [1]

[]2009년06월02일

장례식에서 대통령을 야유한 인간들

세계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추태를 부린 사람들은 나라와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趙甲濟 조선닷컴에 실린 아래 기사가 사람을 흥분시킨다 <李 대통령이 헌화하는 도중 일부 참석자들이 야유를 하는 돌발상황이 한때 발생하기도 했다. 李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나 헌화를 하러 가자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李 대통령은 사과하라” “정치보복이다”고 소리를 질러 경호원들이 일어나 막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참석자들도 이에 동조해 “사과하라”고 야유를 보냈지만 경호원과 민주당의 제지로 상황은 곧바로 진정됐다. 이에 사회…

[]2009년05월29일

한국, 핵무장 서둘러야

국가생존 차원에서 자위용 핵무기 보복능력을 조속히 완비해야 한다

written by. 김성만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와 유엔안보리 결의안(1718호)을 모두 무시하고 2009년 5월25일 핵실험을 했다. 지난 4월5일에는 이를 무시하고 탄도탄(대포동 2호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제 북한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규범과 질서를 더 이상 준수하지 않겠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한국과 국민은 영락없이 북한 핵무기의 인질신세가 되었다. 좁은 국토에서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다. 다른 나라와 달리 북한 핵무기의 안전장…

[]2009년05월28일

李明博 정부, 드디어 PSI 가입 결단!

개성공단 사태에 대하여도 自衛的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북한의 核실험에 대응, 우리 정부는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 全面 참여를 결단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26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 브리핑에서, "북한 核실험 및 장거리 로켓발사 등 일련의 사건에 관한 대응으로 PSI 全面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발표하였다. 文 대변인은 "2009년 5월 26일자로 PSI 원칙을 승인키로 했다"며 "다만 남북한 간에 합의된 남북해운합의서는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해협의 북한 선박 통과를 허용한 …

독자의견 [5]

[趙甲濟]2009년05월26일

靑, “북 핵실험, 세계평화에 도전!”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로 규정

정부는 25일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을 통해 북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성명을 통해 “북한은 2009년 5월 25일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2차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이번 2차 핵실험은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심각한 위협이고 국제 비확산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독자의견 [2]

[]2009년05월26일

북한 핵실험 소식에 시민들 '분노'

[조선닷컴]참여연대 “초상집에 폭탄 던진 꼴”

25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에서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남한의 어려운 처지를 악용해 이득을 보려는 야비한 짓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로 나라 안팎이 뒤숭숭한 시점에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남남갈등을 증폭시키고 사회불안을 조장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겠다는 속셈을 드러낸 만큼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고 시민들은 주문했다. 대학생 조모(25)씨는 “안 그래도 국내 문제가 심각한데 동포로서 이런 타이밍에 핵실험을 강행하…

독자의견 [2]

[]2009년05월25일

전여옥 의원 홈피가 다운된 까닭은?

네티즌이 쓴 글이 전 의원이 쓴 글로 둔갑

[2009-05-23 17:00:26]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소식으로 세간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된 한 네티즌의 글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다. 이날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을 北으로 보내야 한다’ ‘그의 죽음은 사필귀정’ ‘그의 죽음은 北 또는 남한 내 좌익에 의한 타살일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왔다. 이 글은 아고라 등 인터넷공간을 통해 전 의원이 직…

독자의견 [4]

[]2009년05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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