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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19일(일)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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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질 국회' 107만명 학자금 발목, 대학가 분통

'취업후 상환제' 법안처리 외면...부담은 고스란히 학생-부모에게

"2월 약속 지키려나"... 한국장학재단 "정치권, 민생에 책임감을" 이길호 기자 정치공방으로 연말을 허비한 정치권은 당장 돈을 빌려 학교를 다녀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볼 면목이 없게 됐다. 국회 처리 지연으로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ICL)의 올 1학기 시행이 무산되면서 학생.학부모의 혼란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현재 2만명 가량 예상되는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종전제도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며, ICL 시행을 믿고 장학금 제도를 손질한…

[]2010년01월07일

강남좌파를 바라보며

대한민국 지도급 좌파들의 재산을 보라

‘강남 좌파’란 강남에서 사는 좌파를 뜻하는 말이 아니다. 강남 부자처럼 호화롭게 사는 좌파를 말한다. 혹자는 강남 좌파를 이렇게 정의한다. “강남 좌파는 생각은 좌파적인데 생활수준은 강남 사람 못지않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서 강남은 실제 거주지역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생활수준을 향유하는 계층을 뜻한다.” 그리고 좌파라고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강남 좌파’는 유럽식 좌파와 같은 교과서적인 사상의 부류가 아니다. 김정일의 지시를 받고 적화통일 전…

독자의견 [1]

[]2010년01월07일

MB 직속위원회들 '홈페이지는 노무현시대'?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지난 정권것 뿐, 일부는 작년자료 그대로 방치

인터넷 소통은 '먹통'…노무현때 만든 사이트로 연결돼 혼란만 불러 이길호 기자 이명박 정부의 온라인은 아직 '먹통'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대통령 직속위원회 홈페이지는 아직 개통되지도 않는 등 인터넷 소통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위원회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경우 노무현 정권 당시 만들어진 홈페이지로 연결돼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부처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인터넷을 통한 국민과의 정책소통에 주력하고 …

[]2010년01월06일

“공당으로서 기본적 도의 무시한 것”

친박연대 4일 논평.. “매우 저질스럽다”

국정원 직원들이 세종시 개발 예정지역 내 주민들을 만나 회유하는 등 ‘정치공작’을 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국정원에 대한 야권 등의 공세방식이 정도를 벗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친박연대는 4일 논평에서 ‘오입(誤入)’ 등의 표현을 써가며 국정원을 맹비난했다. 친박연대는 이날 전지명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는 국정원의 명백한 국내정치 개입”이라며 “이런 것을 두고 문자 그대로 오입(誤入)이라 할 만하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2010년01월05일

박근혜는 실수했다. 세종시 수정은 필연

백제의 옛수도로 대한민국 수도 옮기는 꼼수 중단

새롬 프리존 논객 공주는 백제의 옛수도였다.그런 공주로의 행정분할은 시대역행이다. 백제는 곧 멸망하여 신라로 합쳐졌고, 발해와 신라로 나뉘던 1차 남북대립기에 한반도통합의 단초를 마련했던 고려는 개성으로의 수도를 삼았고, 함흥에서 일어났던 조선 이씨왕조도 기꺼이 한반도중앙인 서울로 수도를 정해서 내려왔다. 아울러 남북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는 2010년에, 한반도중앙부에 위치한 서울은 수도로서 그 면모가 더욱 확실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과…

[]2010년01월05일

살아 있는 國軍포로 구출이 유해발굴보다 더 급하다

趙甲濟 <금년에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서 북한에 묻혀 있는 국군 용사들의 유해 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어제 李明博 대통령 연설중 일부) 북한은 미군이 북한지역에서 戰死者의 유해를 발굴하여 가져갈 때마다 거액의 돈을 받아왔다. 일종의 屍身 장사를 해왔다. 한국측도 돈을 주어야 할 것이다. 죽은 國軍의 유해발굴도 중요하지만 더 시급한 것은 북한에 살아 있는 國軍포로와 납북자를 데리고 오는 것이다. 이 부분에 진전…

[]2010년01월05일

서울시민, 오세훈 시장 재출마 부정적

[여론조사] 52.5% vs 47.5%…‘지지하지 않는다’ 앞서

서울시민들은 오세훈 서울 시장의 재출마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다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차기 서울시장으로 ‘경영전문가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GH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서울시민 1587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서울시장은 어떤 경력을 가진 사람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34.3%가 ‘경영전문가 출신’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관료 출신’(18.7%), ‘정치인 출신’(16.0%), ‘시민단체 지도자’(14…

[]2010년01월05일

李대통령 “올해 ‘일자리 정부’로 자리매김할 것”

[신년국정연설①] 3대 국정운영기조·5대 핵심과제 제시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경제 살리기의 핵심을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일자리 정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관계도 실질적 변화가 이뤄지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외교 강화 ▲ 경제 활력 및 선진화 개혁 ▲친서민 중도실용의 3대 국정운영기조를 설정하고, 이같은 기조 하에 △일자리 창출 △교육개혁 △지역발전 △정치선진화 개혁 △전방위 외교 및 남북관계 변화 등 5대 사…

[]2010년01월05일

"민노·진보신당 궁극적 목표, 모두 공산주의 혁명"

안병직 교수의 對좌파 일갈(一喝)

金成昱 좌파출신만큼 좌파의 생리를 잘 알긴 어려울 것이다. 전향한 우파(右派) 경제학자인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건국60년의 재인식(기파랑 刊. 사진)」이라는 책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추구하는 목표는 모두 『공산주의 혁명』이라며 이렇게 지적한다. 『민주화 세력의 사상적 주도권을 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이념은 어떠합니까? 그들은 스스로 NL과 PD라고 하는데, 그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민족해방투쟁을 …

[]2010년01월04일

일제 强占 100년, '北 공동사설'의 속내?

무력을 감추고 평화의 손을 내미는 위장전술

류근일 원로 언론인 일제 강점 100년. 나라가 나라다움을 상실한 조선왕조, 중국 말고는 국제정치와 국제사회와 근대화라는 말조차 몰랐던 조선의 지도층, 근대화와 서구문명을 ‘금수만도 못한 짓’이라고 보았던 조선의 주자학 선비들, 조선왕조에 대한 절망을 이기지 못해 조선을 아예 일본에 위탁경영 해달라고 갖다 바친 조선의 일부 재승박덕의 소장 인텔리들. 이를 저지할 만한 역량이 없었던 조선의 뜻있는 선각자들과 민중. 그리고 1800년대 후기에 이미 …

[]2010년01월03일

세종시 이전, 安保상 안되는 이유

written by. 권재찬 6.25당시 한강 철교를 조기에 폭파하여 수많은 서울시민을 사지로 몰아넣었던 뼈아픈 정책판단의 잘못과 무엇이 다른가 바둑을 둘 때 상대를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데는 맥을 잘 짚어야 한다. 적의 공격을 방어할 때도 목진지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방어의 최고의 맥과 목진지는 곧 서울이다. 때문에 국가의 중추기관을 세종시로 분할하는 것은 수도방어의 가장 중요한 ‘맥과 목진지’를 적에게 내주는 것으로 이는 곧 국민…

독자의견 [1]

[]2010년01월03일

日帝통치가 100년째 이어지고 있는 곳

독립운동가를 잡아 고문하던 日帝 고등계 형사보다 더 나쁜 인간집단이 있다면 대한민국으로부터 온갖 혜택을 다 누리면서 북한동포를 외면하고, 일제式 강압 통치를 계속하는 김정일 정권을 편들거나 추종하는 從北세력이다. 이들이야말로

趙甲濟 2010년 올해는 韓日합병 100주년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서기 676년 이후 外侵은 몇 번 받았으나 國權을 완전히 상실하고 異民族의 지배로 들어간 것은 韓日합병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수치를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싸우면서 근사한 나라를 건설하여 克日에 성공하였다. 日帝의 강압통치를 받으면서도 우리는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군대, 행정, 법률, 기술 등 실력을 길러두었다가 해방 뒤 그 실력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

[]2010년01월02일

노무현을 가장 좋아한다는 G세대가 '대한민국의 희망둥이'라고?

상당수는

趙甲濟 20대 초반의 G세대 젊은이들은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에서 훌륭한 인물'로 세 전직 대통령을 꼽았다고 조선일보가 오늘 보도하였다. 조선일보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全國의 G세대 젊은이 505명 사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15.0%)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젊은 세대들의 탈권위적인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역대 정치적 리더 중 가장 脫권위적이었던 풍모와 비극적인 서거가…

[]2010년01월01일

데일리안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김성광목사 보도...편향적 보도(?) 논란!

의 김성광 목사에 대한 보도기사 캡처. 인터넷신문이 김성광 목사에 대해 "편향적 보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나기환 정치부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은 장로가 아니면 못된다고?”라고 칼럼 통해 김성광 목사를 강하게 비판하는가 하면 28일에는 "김성광 목사 "사과하라? 난 감을 더 좋아해"" 라는 기사를 통해 예배 중 설교에 대해 이례적으로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나 부장은 칼럼을 통해 지난 7일 국회…

[]2009년12월30일

박근혜님! MB 원전 수주 자랑해도 괜찮겠나?

작성자 비회원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생전에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말 애 많이 쓰셨다. 그거 잘 알고 있다. 그 때만큼은 우도 없고 좌도 없었다. 오로지 대한민국 평창만 있을 뿐이었다. 하다 못해 비지니스 위크지에 '은둔의 황제'라고 타이틀 커버에 까지 오른 이건희도 손수 두 발로 뛰어가며 평창 유치에 앞장 섰었다. 여담이지만, 이런 이건희이기에 지금 이건희 사면 청원서가 줄을 잇고 있는 게다. 각설하고, 결과는 소치에게 완패…

독자의견 [2]

[]2009년12월29일

UAE 원전 쾌거와 숟가락 얹은 좌파

작성자 시대유감 작성일 2009/12/28 중형 승용차 100만대 수출효과, 초대형 유조선 180척 수출효과, 63빌딩 30배 규모의 공사.. 400억 달러 규모의 이번 UAE 원전산업의 수주의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이번 원전수주는 세계 원전시장을 독점한 프랑스의 아레바, 미국의 GE, 일본의 히타치 등을 경쟁에서 이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의 원전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

[]2009년12월29일

“세종시는 노무현 정권의 왕대못”

국본·자유진보연합 ‘수정안 비전 발표회’ 개최

▲이춘근 자유주의진보연합 상임고문의 사회로 전문가 6명이 세종시 수정안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 원안·수정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시민단체들이 세종시 수정안의 필요성을 알리는 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행동본부와 자유주의진보연합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담아야 할 비전’ 발표회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을 확정 짓는 것이 충청도민을 위하는 일…

[]2009년12월29일

“전교조 퇴출해야 교육이 산다”

28일 프레스센터에서 <100년 미래교육 운동본부> 첫 강연회 개최

전교조의 '성향짙은 정치적 활동'이 논란을 거듭해 온 가운데, “전교조를 퇴출해야 교육이 살고,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내용을 담은 두 보수논객(김동길·조갑제)의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100년 미래교육 운동본부'는 사회의 저명인사를 초청, 오는 28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조명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측은 "공교육 경쟁력은 교사의 질에 있기 때문에 학생 …

[]2009년12월27일

국회 스트레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상설 이종격투기장’? 여의도 국회 의사당이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잖은가. 1968년 대통령 박정희. 여의도에 옛 단위로 땅 10만평을 매입하고 7년여의 대역사 끝에 1975년 의사당을 세운다. 여의도 총 면적 80만평의 8분의 1,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다. 이런 엄청난 시설에서 한 해 수천억원의 예산을 쓰는 제18대 국회. 연말이 다 지나도록 내년도 예산안조차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을 화나게 하는 거대한 공해 배출 공장! 누구 책임인가? 4대강…

[]2009년12월25일

김성광목사 월간중앙 전격 인터뷰

한국 좌파는

서울 대치동에 있는 강남교회 김성광 담임목사의‘시사설교’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냉철한 소신과 거침없는 입담 덕분일까? 그의 이름 석 자 앞에‘논객’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 김 목사가 ‘교리’ 전파 못지않게 ‘시사설교’의 비중을 높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100분간 쏟아낸 그의 열변이 바로 그 대답이다. 2009년 12월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 연단에 오른 덩치 큰 한 남자가 설교 시작부터 10분간 “가장 먼저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며 쩌렁쩌렁한 …

독자의견 [1]

[]2009년1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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