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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습하고 애처로운 김용민 
 

2012-04-04 17:42:22

  “라이스를 강간해 죽여야 한다”, “밤 열 시면 등화관재를 실시하고 불을 켠 씹새끼들은 위에서 다 갈겨 버려야 한다”, “지상파 방송3사가 떡 영화(포르노)를 상영해야 한다”, “최음제를 피임약이라고 속여 팔아 떡을 촉진 시켜야 한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딸딸이 친 휴지는 반입을 금지시켜야 한다”, “휴지를 얇게 해서 딸딸이를 막아 기왕 좃물 빼는 거 떡을 치게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 후보 김용민의 발언들이다.


나는 김용민 같은 애들을 보면 화가 나기 보다는 애처로운 생각이 든다.. 장가는 어찌 갔는지 모르겠지만 생긴 꼴을 보건 데 평생 여자들한테 제대로 된 관심 한번 못 받아 봤을 것 같고.. 피둥피둥한 몸매로 보건대 마누라랑도 숨이 차서 성생활이나 제대로 할까? 그러다 보니 아래로 쏠려야 할 양기가 입으로 쏠려서.. 그나마 인품도 개차반이니 자제도 못하고 입만 열면 그런 소리 아니겠는가?


말 그대로 루져의 전형인데.. 그런 김용민에게 욕을 해서 뭐하겠는가? 그저 안습한 눈으로 바라보는 게 답이다.. 문제는 그런 놈을 공천한 민주통합당! 솔직히 이 놈들을 보면 욕지기가 쏠린다.. 과거 한나라당 인사들이 성추행 관련 문제가 터졌을 때 민주당은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 마치 도덕적 결벽증이라도 걸린 것처럼 오버질을 하며 한나라당의 도덕성을 강도 높게 비방을 하지 않았나?


당장 민주통합당 대표인 한명숙이 예전에 있던 단체가 과자 ‘죠리퐁’이 여성의 뭐를 닮았다며 판매 중지하라고 난리 치던 그런 애들이었다.. 그런 자들이 정작 한다는 짓거리가.. 쓰레기 같은 여성비하 음담패설 입담으로 대중의 인기 좀 끌었다고 김용민 같은 루져를 공천하는 모습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결국 그들이 주장하는 도덕과 정의, 민주는 남에게만 적용되는 비열한 이중잣대란 얘기다..


더 큰 문제는 그런 민주당의 농간에 속아 넘어가 똥, 오줌을 분간 못하는 뇌 용량 2그램의 지지자들.. 나는 누구처럼 이들에게 왜 과거 한나라당 인사들의 성추행 건에 대해서는 그토록 거품을 물더니 김용민에게는 침묵하냐는 유치한 질문은 던지고 싶지 않다.. 그러나 제발 앞으로는 자그마한 흠결을 꼬투리 잡아 오버질로 남을 비방하는 도덕적 결벽증세는 좀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대유감

  
 2012.04.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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