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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혁신학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학교를 정치혁명의 전초기지로 삼은 전교조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전교조 혁신학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자 혁신학교는 학급당 인원수를 줄이고 학교와 교사의 수업을 자율화시켜 교육과정에 얽매이지 않고 타의 간섭을 받지 않는 가운데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이 제도는 좌익교육감이 탄생되기 전에 이미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를 중심으로 실시되어 온 제도이다. 별 이상할 것이 없는 교육개혁의 일 부분에 해당하는 교육정책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왜 최근에 혁신학교에 대하여 국민적 관심을 갖게 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제는 좌익교육감들이 탄생이 되면서 국민들 사이에 우려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2011.2.28. 일자 조선일보 사설에 라는 전제 하에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교직 사회에선 여건이 안 좋은 신설학교를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그런데도 전교조 교사들은 이번 신설 혁신 학교 교사를 대거 지원해 혁신학교를 점령하다시피 했다. 곽 교육감 혹은 곽 교육감 지지세력인 전교조가 뭔가 다른 구도를 잡고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라고 평가 했다. 언론에서 말하는“뭔가 다른 구도”란 무엇일까? 대체로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2010. 8월. 서울시 교육위원회 마지막 시정 질문에서 필자는 곽 교육감을 세워놓고 “전교조 교사로만 구성된 혁신학교를 만들 생각은 없는가?” 라고 질문을 하니 곽 교육감은 “전혀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지금 전교조만으로 구성된 혁신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뭔가 작전이 바뀐 것으로 추리할 수 있다. 그러면 왜 전교조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첫번째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민중교육 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차원에서 변두리 지역, 소위 그들이 생각하는 민중의 자녀들이 밀집되어 있는 저소득층 지역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을 공산이 있다. 왜냐하면 강남지역에는 혁신학교가 하나도 없다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좌익 교육감들은 전교조가 정부의 간섭 없이 자율적으로 반미·친북 이념교육 등 좌익혁명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혁신학교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이미 학생 체벌금지 조치를 내려 교사들은 학생 지도를 포기한 상태이고 학생 인권조례를 통과시켜 교사들의 교권을 무력화 시켜 놓고 아이들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학교 재량에 맏기게 되면 학교를 장악한 전교조 마음대로 친북좌익 혁명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변두리 저소득층 지역이 그들의 이념을 주입시키는 데는 아주 좋은 토양이 될 수 있다. “너희들은 현 정부와 기득권층 강남의 부자들 때문에 이렇게 못산다.” 학교에서는 “교장 교감은 너희들에게 공부만 하라고 요구하고 있어 자율성 창의성 교육을 말살시키고 있고, 너희들의 자유를 구속하는 나쁜 사람들이야”라고 하고 그들을 폄하 하는 내용을 계속 학생들에게 주입시켜 반교장, 반학교, 반국가 의식을 고취시킨 후 너의들이 중심이 되는 민중사회 건설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의식화 이념교육을 시켜 나아가면 쉽게 혁명투사를 앙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2012년 선거용일 수 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위하여 지역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 전교조 교사들이 집결할 수 있다. 알려진 대로 좌익들은 야당 당조직을 활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좌익 3대 조직의 하나인 전교조는 그 조직을 재편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좌익 3대 조직이란 전교조의 10,000여 개에 달하는 교육희망넷트워크, 박원순의 10,000여 개에 달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고, 문성근의 100만 민란대군이 조직 중에 있어 그 위력은 선거에 가공할만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는 위 두 가지 목적을 다 이루려고 할 수도 있다. 혁신학교에 전교조가 모이는 이유는 대체로 위 3가지 중의 하나일 것이다. 금년에는 서울에 23개 ‘혁신학교’가 설립된다. 그 중 18개는 기존의 학교를 서울시 교육감이 지정한 것이고,나머지 5개는 신설학교들이다. 그런데 이 신설학교에 교사의 절반, 또는 80%이상, 100% 전교조 교사로 채워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곽 교육감의 재임 중 이러한 혁신학교를 300개 만들겠다는 것인데 서울시내 1200개 학교의 약 1/4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눈을 부릅뜨고 혁신학교를 꼼꼼히 살펴 보아야 한다. 서울의 혁신학교 중의 하나인 영림중학교는 14명의 ‘공모 심사위원’ 중 전교조가 추천한 11명의 심사위원이 전교조가 추천한 위원으로 그들이 전교조 출신 교장후보를 추천하여 지역교육청, 서울교육청을 거쳐 교육부에 보고한 바, 교육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반대 이유는 공모 절차상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다시 재공모 해야 할 것이다. 서울의 상원초등학교도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심사하기 10일 전에 곽 교육감에게 전교조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당해학교의 교사는 공모할 수 없는 규정을 할 수 있도록 고쳐 해당학교의 교사가 출마하여 선출되었다고 한다. 교장으로 선출된 전교조 교사는 전교조의 간부를 지낸 사람이라고 한다. 곽 교육감의 특별 배려인 것 같은데 필자의 견해로는 영림중학교의 경우보다도 더 적절하지 못한 경우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규정을 고쳐 그가 선출되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상원초등학교도 공모하여 재선출 하여야 한다. 곽 교육감은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하여 규정을 고쳤고, 전교조 후보가 당선되도록 공모절차를 만들어 적용시켜 전교조 후보가 교장이 되도록 방조한 혐의가 인정됨으로 곽 교육감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공정성 객관성이 보장되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혁신하교 교장을 선발 임명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이는 좌익 교육감을 탄생시킨 타 시도에도 공히 적용됨을 천명한다 2011. 3. 3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이상진: edu5253@daum.net/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3/05 [00:4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2011.03.05 08:39 ㅁ 인터넷타임즈 - www.internet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