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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탁회의  희극적인 민주통합당의 上王部인가
 민통당을 지배하는 정신적 代父가 원탁의 騎士(?)들인가?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위험에 노출된 작금의 민주통합당의 분열 원인은  이해찬과 박지원이 밀실야합으로 당권. 대권을 웅켜 쥐려는 데 있다한다.

대표와 원내대표 경선을 눈앞에 둔 민주통합당은 친노 그룹의 핵심인 이해찬과 호남의 좌장격인 박지원의 야합(?)내지 담합(?)으로 역할 분담이 정리 된듯하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다.

더욱 웃기는 것은 지금 17세기도 아닌데 이상스러운 ‘원탁회의’ 란 것이 갑작스럽게 튀어나와 두 사람의 연대과정을 원탁회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식의 언론 보도내용이다.

이해찬과 박지원의 말을 종합해보면 결국 친노와 호남대표 정치인으로 대선을 치루어 보겠다는 뜻 인 것 같다. 물론 호남국회의원들 반수이상이 야합해 절대 반대하는 형국이라고 한다.

거기다 이해찬과 박지원 단둘이 밀실에서 야합하다보니 민주통합당과는 전혀 무관한 무슨  4각형 탁상회의 인지, 사다리꼴 탁상회의 인지, 둥그런 탁상회의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요상스러운 ‘원탁회의’란 것을 끌어들여 담합했다는 보도는 참으로 구시대적 발상이자 있을 수 없는 문제 행동양식이라 아니할수 없다.

당 원내 대표, 당 대표를 비 제도권‘원탁회의’가 결정한다면 대권후보도 원탁회의에서 결정하게 된다는 어불성설(語不成說)의 황당한 논리가 성립된다. 원탁회의가 민주통합당의 상왕부 인가? 참으로 웃기는 정당이라 아니 할 수 없다.

Reds로 불리워지는 백낙청, 함세웅 등 이 들어있는 원탁회의·····
이 원탁회의야 말로 반(反)대한민국 정체성 회의의 전형이 아닌가?

이해찬, 박지원의 담합, 야합설에 당 대표, 원내 대표 출마 예상자들이 심각한 언행(言行)으로 이해찬과 박지원을 성토하고 있다. 이해찬과 박지원은 노무현 김대중의 당대에 내 놓으라는 책략가들이다. 즉 대표적 책사들이라는 뜻이다.

차기 당대표 및 원내대표의 역할 분담, 담합 행위야말로 패권적 정치 작태이자 사기성이 농후한 야합 행위랄 수 있지 않은가

패권적 발상에서 근원된 담합,야합성 정치행위는 아무리 미사려구(美辭麗句) 로 포장한다 치더라도 그 내면에 숨겨진 음흉한 가식은 만천하에 들어나게 되는 법이다.

이는 국민의 지지는 커녕 오히려 민주통합당에 대한 혐오감만을 조장시키고 증폭 시키므로써 정당사에서 사라질 수 도 있는  비운을 맞게 될 가능성 도 있다.

점입가경(漸入佳境)인 인사들이 포함된 원탁회의와 민통당 친노+박지원의 민주통합당 자해 행위는 결국 스스로가 선택하여 이루어낸 종말의 재촉인가?

원탁회의? 
철저하게 민주주의 정당 정치를 부정하는 이상야릇한 종북형 걸름장치 인가?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2012.04.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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