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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진정성이야
그동안 문전박대나 하던 엠뷔가 스스로 문 두들기고 창옹을 만났다고 함미당.
국정운영을 주로 사감으로 하던 엠뷔가 완죤 비호감-_-; 창옹을 스스로 찾았단
점에서 일단 플러스 1점은 주고 싶슴미당.
그치만~ 머든 다 때와 시기가 있는데 엠뷔가 창옹을 이제와 만난건 넘 늦었단
생각이 드네여~
머 대평이 아자씨 총리자리 주고 보수세력한번 모아보자 하기엔 보수층의 분열
이 심해도 넘 심하단 거시죵~ q-.-p
일따~은 도로황달당이랑 비슷하게 놀구 이따는 이유로 박근혜 우원이나 창옹
모두에 돌아선 갑제옹파 꼴보수 즉 골수 한빠들 빼곤 나머지 돌아선 보수들이
대평이 아자씨 총리로 새삼 돌아올 일이 있을까 의심스럽네여.
실세총리아니믄 궁물도 엄따고 벼르던 박근혜우원 지지 보수들도 엠뷔가 창옹에
손내미는 모습이 여간 배알이 뒤틀리는게 아니라소~ 엠뷔와 창옹에 적대적인
박빠 보수들 역시 얼음장 같은 마음 풀릴리가 엄쓰며~ 창옹을 지지하는 보수들
역시 대평이 아자씨 총리로 마음이 갑자기 돌아설리도 엄따눈.... 게다가
진보좌파들 역시 진정성도 엄써 보이는 보수대연합이란 정치공학으로 얄팍하게
논다고 비꼴게 틀림엄꾸....에혀...글쎄여... 머 대평이 아자씨 총리카드로
얻을건 별루 엄써 보임미당. 게다가 정권지지 최후의 보루자들인 갑제옹파
골수 한빠들도 '난 보수가 아니다'란 엠뷔에 대해 지지는 하지만 근본적 회의
감에 몸부림을 치고 있는지라..-_-;;
창옹과 손잡고 충청권을 아우르며 오랜 보수세력 일부분이라도 마음돌려 보겠다,
흐트러진 보수재결집에 대한 욕심으로 쓰는 심대평 총리카드는 별무득이라고
봐야 할것 같슴미당. 무엇보다 중요한건 진정성인데, 이 진정성이란건 박근혜
우원과의 화해라는 거시죵. 내부집안에 보수축인 박우원은 어떤 이유로든 멀리
하믄서 밖의 사람과 일단 잘해보겠다는 마음으로(그게 정치공학적 판단이겠져?)
하는 보수재결집은 아무런 감흥도 엄는 걍 하나의 꼼수로 밖에 안비춰진다는
검미당. 쇠고기 정국에서 완죤 그림자마저 숨어버린 박우원이 좋든 싫든간에
박우원을 지지하는 실체적 지지자세력들이 있기 땜시롱~ 두 사람의 관계회복에
대한 엠뷔의 노력여부가 진정성의 가늠대가 될수 밖에 엄따는 검미당.
최대한 노력을 하고 그런 뒤에 성공이든 실패든 결과에 따라 엠뷔의 진정성이
통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그런게 전혀 엄따는 거시죵~ 박우원과의 관계회복에
엠뷔가 그 어떤 노력하는 자세, 할만큼 했다는 그런 모습 없이 일단 외부에다
손을 뻗친다는 것은 설득력이 엄따는 검미당.
친박문제도 해결도 아니고 실패도 아니고 거시기한 애매한 상태로 모두의
욕구불만만 산 상태에서 대평이 아자씨 총리로 지역안배, 국민통합, 범보수
재집결, 충청권 확보라는 지극히 단순하고 택도 엄는 정치공학적 노림수는
안통할 거라는 검뮈당. 좋든 싫든 엠뷔는 박우원에게 할만큼 했다는 노력,
진정성부터 보여야 꼬인 실타래를 풀수 있는 동력을 마련할 것이란 거죵~
집안이 엉망인데 밖의 일이 잘 될리가 엄따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분명한사실~
엠뷔와 창옹의 만남 누리꾼 의견 보시져.
동아일보 아이디 '허킨스'님은 '이회창 씨와 손을 잡는다고 보수층이 결집이
될까? 보수층의 강력한 지도자는 누가 뭐라 해도 박근혜 씨다 박근혜 씨와
손을 잡지 않는다면 보수 대 단결은 없다고 본다, 이명박 대통령 아집을 버려라!
아직도 위기의식이 약해 보인다, 지도자는 자기 자신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놓으면 놓은 만큼 버리면 버린 만큼 돌아오는 게 민심이다'는 충고를 하셨구여.
조선일보 문선이님은 '심대평씨의 총리 기용. 혼란스런 정국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나이가 좀 많기는 하지만 그는 전형적인 행정가이자 철저한 보수주의자
이기도 하다. 이회창씨의 원칙주의와 합류된다면 민주라는 이름의 좌파세력을
이땅에서 잠재울 수 있다. 아니 잠재우는 것이아니라 당장 궤멸되어야할 집단'
이라며 대평총리설을 지지하셨네여.
중앙일보 양채용님은 '이대통령 이제 똥줄 바짝 타덜어가는군요 민주당보고
동반자가 뭔소리입니까 공천 잘못해서 표로서 판결났는데 왜 복당안시킵니까
이회창이가 3번이나 찾아갔는데 문전박대 하다니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실용 그러니까 양쪽에 빰맞지요. 대운하는 끝까지 고집피우네요. 종북파 청소
못하면 임기 끝날때까지 시달릴걸요. 불법시위자 폭도들은 엄하게 다스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의경들 힘실어주세요'라는 충고를 하셨슴미당.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mima2004'님은 '복당녀보다는 회창옹이 간택이 되었구나
그렇지 이명박씨 이와중에도 머리 좀 쓴다. 어짜피 경상도야 손에 든 것인데
복당녀 끌어들여 치고박고 할바에는 충청도 끌어들여 대연정 하는 것이 낫겠지
이회창씨 행보가 궁금해지네. 어떻게 변할런지. 지금 이명박 손을 잡으면 당장은
부귀영화이겠지만 멀리 내다보면 그것도 아닐텐데. 허긴 멀리 내다보기엔
이회창씨 연세가 너무 많다. 진정한 보수는 이땅에 있을 수가 없는 것일까'
라는 의견 주셨구여.
야후의 아이디 'sangku99'님은 '현 상황에서 세종대왕께서 총리를 맡는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실권도 없는 핫바지 거수기 총리인데'라며 얼굴마담으로
이용만 당할뿐이란 의견 주셨네여.
다음의 '0332'님은 '보수 꼴통들의 대 연합작전 시작. 그러면 그렇지 회창이가
무슨 국민을 위한다고 그래. 소고기를 이용해서 권력과 손잡으려고 그런거지.
맹박이와 손 잡는 순간 회창이는 아웃'이라며 비난하셨슴미당.
어차피 실권없는 얼굴마담이라믄~ 대평이 아자씨나 강현욱 전 전북지사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여. 별효과 없는 보수대연합이란 명분위해 대평이
아자씰 쓰는것보다 국민통합이란 더 큰 명분으로 강현욱 전지사를 쓰는것두
나쁘지 않겠져..
할튼~ 이런카드 저런 카드 정치공학적 잔꾀보단 가장 우선순위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엠뷔가 궁민에게 진정성을 보여주는 거라는거~~~
따라서 모든 사안에 대해서, 인사믄 인사, 쇠고기면 쇠고기 '할만큼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그 진정성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보수대연합이든
국민대통합이든 먹히는건 없을거라는거~~~ 다요기걸 이었씀다~~
출처 다요기
2008.06.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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