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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선진당 돌파구 필요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 ♬  아웅~ 써놓고 보니 더 처량하네욤-_-;
분명 있기는 있는데 왜일케 존재감이 없눈지....ㅜㅜ
맹글어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해왔겠지만 갈수록 존재감이 미미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참 안타깝슴미당.

뇌송송 구멍탁 쇠고기수입 파동때에는 어느 정당보다도 울 궁민들 건강주권검역
주권 열심히 설파하고 엠뷔의 막장졸속 협상을 지적하기도 하구 마리죵~
나름 창옹 중심으로 열쒸미 함에도 불구하고~ 도로황달당과 한날당 지지팬들에 
치여 꿔다논 보릿자루~ 구박덩이 취급이나 받고 있네여-_-; 

묻지마 한날당팬들에겐 배신자 노욕으로~ 묻지마 박근혜팬에겐 박근혜 앞날을
막는 걸림돌 취급~ 묻지마 엠뷔팬에게도 마찬가쥐...Θ_Θ 게다가 창옹과 선진당
에서 궁물좀 먹어볼까 했던 잉간들~ 여기저기서 뒷다마까대기에 바쁘고~
일부 소수의 지지자들만 지키는 창옹과 선진당 걍 안쓰럽슴미당. T.T 

지난번 여야 지도부 오찬에서도 찬밥취급~ 이번에도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이
엠뷔가 함 보고 싶다고 살짝 흘려놓고 가더니 막판 뒷통수~ 청와대의 창옹 
쌩까기도 여전하네여. (-㉦-)

지난 경선이후 대선을 거쳐 총선, 지금까지에 걸쳐서 한날당과 엠뷔의 가는길에
걸리적 거리는 장애물정도로 인식돼 왔기 땜시롱 좁쌀스런 엠뷔, 꽁하는 사감이
아직도 여전한 그릇의 한계 탓일수도 있궁, 씨이오 엠뷔 교섭단체도 못된 정당
은 취급도 안하는 오만방자에서 나온것일 수도 있궁, 할튼~ 엠뷔의 못난 정치
는 정치이궁, 그것과는 별개로 선진당이 참 깝깝해 보임미당. 모가 문젤까욤?

솔찌기 자유선진당은 창옹 빼곤 도당췌 어떤 존재감이란게 안느껴짐미당. 
대변인 아줌마 열라 열쉬미 하지만 정치구도랄까 역학적으로 머..쩜 한계가 
보인다는거쉬~  포지션이 애매해서리 한계가 있다믄 그럼 선진당은 존재를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열라 열심히 하고 있는가~ 것두 잘 모르겠단 야그...
안쓰러운건 안쓰러운 것이궁 선진당이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가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겠져-_-;

정치역학적으로 취약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 선진당이 여야에 모두 불편한
군더더기 취급받고, 확실한 지지층 결집에 실패, 이념과 정체성에 있어 궁민
설득에 실패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떤 돌파구를 마련할 필요는 분명 있어 
보이네여. 

누리꾼 의견 보시져.

조선일보 최정훈님은 '트렁크속의 스페어타이어는 폐차할때까지 한번도 안쓰이고 
용도폐기 되는것도 많지요! 회창옹이 정치재개 할때는 그만한 각오가 있었을 
터인데 청와대 문지방 출입도 못한다고 씁씁해 할일은 아닐듯'란 의견 주셨구여.

홍승걸님은 '국민들이 눈이 어두어 옥석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상심하지 
마십시요. 국가가 당신을 필요로 할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며 여전히
지지의사를 보이셨네여.

중앙일보 이석원님은 '이회창 총재가 지금 하는 것은 역설의 정치이다. 대선 
시작후, 짧은 기간 동안, 결국 이총재의 생각이 모두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mb 중심의 한나라당 혼자만의 보수는 위험하다. 박대표의 위치도 지지층이 
엷으면 빛이 바란다. 어느 누구도 항상 푸르를 수는 없는 것이다. 선진당을 
살리는 것이 진정 보수의 장래를 위하는 길이다. 기회주의자들로는 진정한 
야당을 구성할 수 없고, 빨치산의 후예의 전면 등장은 이 땅에 제2의 혈투를 
조장할 뿐이다'라며 굳건한 지지와 믿음을 보내셨슴미당.

차정순님은 '물론 의원수가 많아 발언권도 많고 세비도 넉넉하면 바람직스럽
겠지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의원님들의 개개인이 얼마나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나 하는 것입니다. 의원님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위하여 일한다고 국민이 피부로 느껴질 때 , 그 때 의원이 
5명이면 어떻고 10명이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뒤에 국민들이 있는데..'
라며 격려하셨구여.

포털 야후의 아이디 'bugamblias'님은 '늙어서 과욕이 부른 허망함이다. 이제 
인생 하산길에서 뭘 더 바라고 정치판에 다시 뛰어들었는가? 대선때 박근혜 
집앞에서 입김 불어가면서 애타게 구원하는 초라한 모습은 차라리 코미디 였다. 
길지 않은 인생 황혼길에 오로지 남은건 욕심과 아집뿐이니 이회창이는 헛된 
인생 살았다'며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하셨네여.

아이디 'kuesan_kuesan'님은 '이회창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명박보단
1,009배는 나은 인물이다. 일단 이렇게까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진 
않았겠지'라는 평가를 하셨슴미당.

네이버의 아이디 'donsung09'님은 '한나라당보다 훨씬낫다. 자유선진당 이번 
보궐선거에서 선전바랍니다. 오만한 딴나라당은 더이상 없다'며 한날당 대안
정당으로 우뚝 서주길 바란다는 요청 해주셨네여.


한날당이 죽을 쑤다 못해 흘리는 상황에서 그 반사이익을 가져가지 못하는
이유는 분명 있을검미당.
선진당 정치역학적 포지셔닝이 애매까리하다는 한계에다~ 돈없고 힘없는 
미니 정당이란 점~ (글치만 훨씬 못한 민노당은 정체성이 분명해서 일정한
지지세가 확실하져) 확실히 끌리는 어떤 매력이 아직까지 안보인다는 점~
할튼~ 두루두루 어렵슴미당. 이러니 선진당이 사라지길 바라는 잉간들이
활개를 치겠져? 
할튼~ 머 다요기걸은 바른 정치인 창옹과 선진당에 애정을 갖고 때로는 격려와 
때로는 비판으로 계속 지켜볼람미당. 대한민국에 돔이 되는 작지만 강한
정당이 되기를 바라네여~~~ 


출처 다요기
뉴스일자: 2008-05-22

 편집부 
 2008.05.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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