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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해 이것들아
엠뷔정부들어 뽀글이네가 만나자고 제의한 첫 남북당국자 접촉이라는게 결국 "똑바로 해 이꺼뜨라~" 눼~ 이거 였슴미당-_-; 지금까지 개성공단 특혜준거, 기존계약을 재검토한다는군욤. 계약이 장난두 아니궁-_-; 모 지들 맘대루네욤-_-;
기껏 불러다가 기존 계약을 재검토하기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는 아주 우습고 가당찮은 제안을 했네여. 북한 근로자들 임금이 싸다고 현실화하겠다는거, 10년간 부여했던 토지사용료 유예기간을 6년으로 앞당겨 내년부터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는군욤.
모 완죤 코낀거져. 한번에 틀어질 제안을 하는게 아니라 야금야금 하나씩 둘씩 더 빼먹을대로 빼먹고 아주 최종적으로 가서 개성공단 폐쇄하든 말든, 아무거또 아니란거죵.
뽀글이네 입장에선 개성공단 이거처럼 꿩먹고 알먹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모 버릴게 없는 마이더스의 손같은 카드네여. 아주 조금씩 조금씩 더 달라구 요구하믄서, 울 나라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약점 꼭 쥐고선 최대한 뜯어먹고, 안되믄 언제든지 개성공단 틀어버리고, 또 PSI 가입까지 막고, 이보다 더 좋을순 엄따 이검뮈당. 게다가 개성공단에 울 궁민까지 잡아뒀겠다... 몬일로 왜! 와이! 무엇땜시롱! 이유도 없이 잡혀있는 개성공단 현대아산 직원은 모 거진 뽀글이 손에 목숨이 달렸다고 봐야져.
울 궁민이 관광하다가 총맞아 죽어도 별 찍소리 못하는 찌질이인데, 뽀글이가 울 정부 상대하는건 식은죽 먹기보다 더 훨 쉽져-_-^ 할튼지간에~ 결론은 하남미당. 남북평화 깼다고 덮어쓸까봐 이눈치저눈치 보는거 그만하궁, 개성공단 완죤 철수해야 하네여. 뽀글이 저거뜰은 완죤 잔머리로 더 요구하믄서 PSI가입도 못하게 막는 이중삼중 이득을 얻는 작전으로 들어간거니까 그거뜰 요구대로 움직이믄서 시간만 끌다간 증말 울 정부, 궁민, 국가 어케 될지 아무도 모르는검뮈당. 다요기걸이 증말 진심으루 충고하는데 개성공단 직원 정색해서 라도 바로 델꾸오는대로 개성공단 폐쇄하구 증말 넘흐 늦었지만 이제라두 제대로 대응해야 함뮈당. 못났을뿐더러 이득도 전혀 없는 끌려다니기 이제 그만해야 한다눙~~~~~~ (-_-)
누리꾼 의견 보시져.
조선일보 정동일님은 "정부는 개성 및 금강산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한다. 더 계속하려면 우리 기업 단독으로 들어가지말고 중국기업과 합작 또는 러시아기업과 합작을 통해 들어가야 한다. 즉 사업참여 기업을 다국적화해서 북한이 마음대로 못하게 하여야 한다"는 의견 주셨구여.
조영수님은 "정부는 기업 철수시키고 보상해주면 될일이다. 당장 단기적으로도 그 비용은 회수 된다. 신뢰를 할 수 없는 집단과 계약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이상 국민 세금 축내지 말라. 북의 핵 폭력이 무서워지게 만든 김 대중이의 햇볕정책의 결과다"란 의견 주셨네여.
동아일보 아이디 'sskim1234'님은 "임금이라는 것이 생산성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지.. 더 달라고 더 주나? 이런 전세계적인 불경기에 배부른 소리이고 현재의 임금이라도 김정일이 종자들이 갈취만 안해도 북한 주민들이 행복해 하겠다. 총칼로 동족을 억압하며 임금도 떼 먹는 날강도들이 배가 불러 터졌군. 그 얘기 하려고 불렀나? 책임을 남쪽에 전가시키려고? 편의는 나몰라라 하고 조였다 말았다 하며 돈은 더 달라? 날강도가 따로 없네"라며 비판하셨슴미당.
중앙일보 김경환님은 "X주고 뺨맞고 이제 삥까지 뜯기게 생겼다. 아쉬운건 우리가 아닌데 졸지에 봉이됐다"며 기막혀 하셨구여.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monstaston'님은 "금붕어도 아니고 입만 뻐꿈뻐꿈이네. 이명박 정부 진짜 뭘 생각 하는지..북한에게 설득 작업을 하겠다 할때부터 알아봤다. 이래 된 바에 차라리 개성공단 폐쇄하고 군사도발 먼저해서 북한 기를 좀 죽이자. 기 좀 죽이고 북한이 먼저 연락할때까지 연락 창구 모두 끊어라. 이른바 강경책으로 북한의 기를 죽이자는거다. 물론 그에 따른 희생도 각오하고.. 이렇게 못하겠다면 차라리 전 정부의 햇볕정책을 계승하던지 해라"며 비판하셨네여.
야후의 아이디 'myfile007'님은 "대한민국의통일 정책이 난조를 보이고 있다. 바로 북한이 통지문을 남한에 보냈다는데.. 그 통지문이란 형식을 보내야할 쪽이 대한민국이 북한정권에 보내야하는 것일 텐데... 어떻게 그렇게 피동적이고 수동적으로 끌려가고 있나?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이 실종되었단 말인가? 아니면 반전을 기해보려는 것인지? 딱하다 딱해"라며 혀를 차셨슴미당.
다음의 '화성인'님은 "개성공단을 철수하자.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 철수하는것이 가장 빠른 것이다. 더이상 투자확대해놓고 이런 상황이 온다면 꼭지돌아가지. 어차피 김정일이는 대화상대가 안되는데 대중이가 노벨상타려고 정일이한테 상납하고 무현이는 동영이춤에 놀아난거지. 가정주부가 제비한테 물리면 계속 돈같다 바치다가 결국에는 쪽박을 차게되는 이치거든 철수합시다"란 의견 주셨구여.
'고인돌'님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대단한 분이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북한과 평화 공존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신 것을 보면 그 선견지명이야 말로 대단하시다. 누구와 비교한다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역시 대통령은 미래를 볼줄알고 나라와 국민과 평화를 사랑할줄 알고 그릇이 커야 한다"는 의견을 주셨네여.
증말 어이엄꾸 황당하게도 뽀글이네가 개성공단에 억류돼 있는 그 직원문젠 이번 사안과 별개라뮈당-_-; 뉘미~ 이런 망할... 증말 솔찍하게 뽀글이네 교활한 잔머리에 엠뷔 정부 발끝도 못따라가는거 같네여. 증말 등신가치 순진하다고 느낄정도로 질질질.....(몬 소린줄 아시져? 개목걸이 걸구 끌려가는 소리-_-)
울 정부가 패는 다까놓고 PSI는 이번일이랑 별개라구 말만 지껄이구 있으뉘, 아주 놀려먹을라구 똑같이 따라하네욤-_-; 뽀글이네가 책상에 올려놓은게 전부가 아닌것 같다는분들도 계쉰데, 당연하지 않아여? 뽀글이 저거뜰은 야금야금 하나씩 하나씩 던져가면서 완죤 다 뜯어먹겠다는 심사에여!!! 우리가 옴짝달싹 못하는걸 이용 해서뤼~ 완죤 거덜낼 심사라구여~!!! 이래도 이득 저래도 이득이니까여. 그런 상황 누가 줬냐구여?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이 베이스 깔고, 엠뷔정부 눈치만 슬슬보다가 실기해서 글쳐 모!!! (>_
2009.04.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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