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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론은 내운명
역쉬~ 쉬운길 아니믄 가질 않아! 마취~ 이런 신조라도 있는것처럼~ 여전히 양비론을 애지중지 하시면서~ 침묵을 깨고 우뚝 일어서서 차기1순위 답게 민주당, 민노당 좌뇌경색 잉간들을 향해 일갈해주길 바라는 구케우원들과 지지자들의 희망을 여지없이 깨고~ "한날당 니들 법안때메 궁민 더 고통이걸랑~".....
아무리 친이가 미워도~ 아무리 차기는 엠뷔와 각세우는 길 뿐이라도~ 한날당과 지지자들, 글구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포함 보수성향의 궁민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깨고 등뒤로 비수를 꼽아대는 그런 발언을~ 침묵을 깨믄서 까지할 필요가 있었눈징...ㅜㅜ
한날당 최고중진회의에서 했다는 발언 타이밍도~ 마치 야당들이 옆꾸리 쿡쿡 찔러서 한것처럼 하필이믄 야당의 우원들이 박근혜 무책임~ 비판뒤에 나온거라소~ 여간 찝찝한게 아뉨미당.
도당췌~ 한날당에 있으심서 어케 글케 민주당스럽게 노시눈지...자유선진당 정도로만 놀아주셔도 감개무량 할텐데~ 죽자사자 엠뷔와 각세우고 친이경계하고~ 앞으로 4년동안 그 지경으로 계속 노시겠다는건쥐~ 혹시~ 자기 홈피에 깝죽대고 글써대믄서 툭하믄 좌파매체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좌파칭 '합리적 보수'라는 그 아자씨의 충고라도 듣고 있는건쥐 알쏭달쏭~~~~ (-㉦-)
얄팍한 지식나부랭이 자랑하믄서 어케 정치권 한번 삐집고 들어가볼까~자기 몸값 올릴라구 깝죽대는 거뜨리라뉘~ 할튼지간에~ 중궈니 아자씨 비롯해 정치에 기웃거리는 여야 교수나부랭이들은 전부 아웃시켜버려야...-_-^
박우원의 발언에 모 글케 충격을 받거나 실망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봄뮈당. 늘 해왔던 편한길 계속 가고 있는거뉘까욤. 도당췌~ 어떤 책사인쥐 몬쥐가 충고를 하는쥐 수첩에 적어주는지 몰라도~ 똑똑하다믄 똑똑한 다요기걸 대갈통-_-;으로는 그 전략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욤~ 지금 걸어가는 길은 무조건 엠뷔가 임기전 폭삭 망하고 반정부 시위라도 들불처럼 일어난다는 가정을 백퍼센트 하고 있는거쉰데~ 올해 궁민들 전부 광장으루 반정부 시위라도 하라고 혹시 밤마다 물떠놓고 기도라도 한는거 아뉜지 몰겠네욤-_-; 진정 그렇게라도 해서~ 차기를 바라봐야 하는쥐~? 한심스럽기 짝이 없슴미당. 빈대잡자고 초가집 홀랑태워
먹을 잉간들이 울나라엔 넘흐넘흐 많네여.....(-_-)
누리꾼 의견 보시져. 지지자나 반대자나 워낙에 '깨는' 발언이라 댓글 폭발~
동아일보 아이디 'dnjfdkrehd'님은 "입만열면 양비론이군, 양비론이 곤란할때 써먹는 처세술로는 그만이지. 박대통령이 위대한것은 黑白이 분명하게 결단했기 때문이다"며 실망감을 표시하셨구여.
아이디 '세레스'님은 "박근혜 오늘 날자로 당신에 대한 지지를 접는다. 지난 촛불때 어정쩡한 태도나. 수도권 규제에 대한 반대에도 그럭저럭 참아 왔지만 이제 더 이상은 아니다. 이렇게 엄중한 국가사태를 당해서도 자신의 인기 관리만 위해서 양비론이나 펼치는 그런 처세를 더 이상 믿을 수도 없고 믿어서도 안 될 것 같다.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지 박정희 대통령은 아니라는 말에 믿음이 간다"는 의견 주셨네여.
조선일보 김흥성님은 "박근혜는 그렇게 강건너 불보듯하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당원이면 당원답게 애당심을 보여라! 자신이 무슨 심판관인줄 착각 하지마라! 그런 무책임한 말은 우리같은 국민들의 목이다. 야당에서 부추키니 불쑥 헛소리나하고...."라며 비판하셨슴미당.
김혜숙님은 " 전 대표가 바른말 했구만!! 틀린말도 아닌데 왠 딴지들이지? 여론조사도 나왔지만, 다수 국민들도 대화와 타협을 원하고 있지 않는가. 한나라당 법안이 전부 옳은건 아니다. 국민 호응을 많이 받으면 통과 시켜야지만 그렇지 못한 법안도 있다. 동의를 받지 못하는 법안을 무조건 통과 시키는건 자랑이 아니다!!"며 할말했다는 의견 주셨구여.
중앙일보 유창석님은 "박근혜 의원은 여당 아니던가? 남의 말 하듯 하네. 상황 유리하면 하고 불리하면 아니 하고 미끄럽게도 잘 한다"며 비꼬셨네여.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sadcass'님은 "약수터 할아버지 논리. 구멍가게 할망구 논리. 초딩논리. 이 모든걸 합쳐논 인간이 박근혜"라며 박우원의 양비론을 일케 설명하셨군욤.
아이디 'populist'님은 "박근혜 할말 다하라. 한나라당이라고 무조건 침묵말라. 쓴소리는 해라. 차기 대통령감이 할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면 되겠는가. 할말 다하라"며 격려하셨슴미당.
야후의 아이디 'snrk00100'님은 "나는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로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박근혜씨는 진정 국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 국민 누가 박근혜씨를 지지 안할수 있겠나? 항상 옳은 말만 하는데.. 또 실천을 하는데 한나라당 남자 의원님들은 정말 많이 배워야 한다. 총선 때만 필요에 의해 붙지 말고 대선때는 출세 위해 돌아서는 치사한 남자들 되지마라"며 지지하셨구여.
다음의 'worldbest'님은 "진정한 기회주의자답다! 아고라에서 최근에 박근혜에 대해서 왜 한마디 언급이 없냐는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상황을 주시하다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면 그쪽 편에 서서 한다디 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더니, 역시 오늘 그런 말을 하는구나. 그러면서 앞뒤 안 맞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역시 아고라인의 판단이 맞다는 걸 알겠다. "생각이 없고 매니저가 쪽지를 주지 않으니 할 말도 없고 말을 제대로 할 줄 모르니 괜히 말 했다가는 무식함을 뽐낼 거라서" 발언 안 하고 있다는 아고라인의 말. 야당이 국회장 점거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 말하면서 여당이 강행처리하는 것도 잘못이다? 이런 모순된 말이 어딨나? 기회주의자에다가 뇌가 없는 사람인 것 같다"며 독설을 뱉으셨네여.
일케 하나마나한 야그만 하고 계쉬니~아무리 빠님들이 온갖 논리 동원해서 방어를 해두 점점~ 멀어져가는거슨 어쩔수가 엄꾼욤-_-
박우원의 이런 행보를 이해하려믄~ 최소한 빠까진 아니더라도 팬정도는 돼야 가능할텐데~ 걍 특정인 지지보다 걍 지지할데가 한날당 뿐이 엄써서(또다른 보수정당이 있는데도-_-;) 무조건 한날당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쩌져? 박우원이 자꾸 한날당을 까고 지지궁민들 투명인간 취급하믄 할수록~ 한날당으로부터 점점 소외되는거 아닌가 싶은데....-_-
할튼지간에~ 어느쪽으로도 비난받기 싫어 양비론을 펴든~ 마음은 민주당인데, 혹은 한날당인데 어쩔수 없이 엠뷔와 각을 세워야 하기 땜시롱 양비론을 펴든~ 어쨌든 박우원에 대해 갈수록 냉정하게 바라보는 궁민들이 많아질거 같아 한편으론 다행스럽슴미당. 이젠 정치인 누구에게 빠져서 걍 막무가내로 지지하는 일이 없어야 되지 않겠3? ⊙.⊙ 철벽지지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철벽으로 고립돼가는 게 영 거시기 하다눙.....
출처 다요기
2009.01.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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