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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노리개 조선일보 부끄럽지 않나
스스로 2류신문으로 전락하는 조선닷컴
성정태/정청원 올인코리아 회원논설가
조선일보 부끄럽지 않는가(좌익의 우파분열 공작 수행하는 듯한)
대한민국의 양대 신문사, 소위 우파 신문사는 일반적으로 조선과 동아 일보라고 한다. 그런데 지난 2000년 김대중이 온 나라를 붉게 물들이려고 맘 먹고, 박지원을 시켜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언론기관 사주를 모두 대동하고 북한 김정일을 알현토록 했을 때도 이 두 신문사만은 명단에서 빠졌었다.
그 이유가 조선과 동아 측에서 가지 않겠다고 했었는지 아니면 김대중 박지원이 명단에서 일방적으로 빼 버렸기 때문인지는 모른다. 하여튼 대한민국에서 앞서가는 거대 일간지 사장들이 그 언론항복 의식에 동참하지 않았던 것이 그나마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오늘 아침(2월13일) 동아닷컴에 들어가 그곳 토론마당에서 어떤 주제가 톱으로 올라와 있는지 확인해 보았다. 대한민국 양대 신문사이니 독자들 수도 그렇게 질도 인정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이슈화 된 주제를 조선과 비교해 보니 참으로 대조적인 현상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조선과 동아 닷컴에서 2월13일 아침 독자들의 토론마당에 걸려 있는 오늘의 토론 주제들을 여기에 옮겨 대조해 보는 것도 흥미 있을 것이다.
조선닷컴:
1) 친이 그룹의 와해
2) 박근혜의 복지법과 이명박의 개헌
3) 개헌하자 이재오, 침묵의 박근혜
4) 이재오의 이리 같은 욕망
5) GH, 강명순에게 진 빚 없다
6) 박근혜 맞춤형 복지법 날개 달다
7) 박근혜의 어두운 그림자
동아닷컴:
1) 해적보다 못한 박지원을
2) 거지가 늘어 난다
3) 국군을 음해하는 행위는 반국가적
4) 북한과의 군사회담 무엇을 바라고
5) 최고은의 죽음만 애통한가?
6) 북한은 기회를 상실하였다
7) 한반도 3월 위기설
필자가 분석한 결과는 조선에서의 독자 토론 글은 모두 박근혜와 이명박(이재오)에 대한 주제일색임을 알 수 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동아닷컴에서는 아예 박근혜에 대한 주제의 글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독자들의 박근혜에 대한 글이 없어서 인지 확인하려고 시사발언대를 들어가 보니 박근혜에 관한 글이 여럿 눈에 띄었지만 그것을 게시판 상단에 걸지는 않았다. 조회수는 상당히 높다는 것도 확인했다. 사실 조선닷컴의 박근혜 도배현상은 이명박 정부 내내 계속 되고 있는 것 같다. 한 마디로 조선이 박근혜를 독자에게 인식시키는 데 은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현상이야 훌륭하신 독자 여러분들이 판단할 일이지만, 기왕 말이 나온 김에 한 가지 더 조선과 동아가 다른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다름아닌, 5.18광주사태에 대한 지만원씨의 책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조선일보 지면 광고 의뢰 했지만, 조선일보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5.18이라는 말이 들어 간 내용의 광고는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그러나 5.18에 대한 책 광고는 이미 동아일보와 문화일보에 2010.5.18자로 게재되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두 신문사가 공정한 언론 기능에서 큰 차이를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만원씨의 5.18에 관한 책은 일종의 역사연구의 장르인데도 그 주제 자체가 광고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조선일보의 보신주의적 편협한 언론기능에 너무도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5.18단체로부터의 항의에 시달리기 싫다는 이유로 그 책에 대한 광고를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조선일보는 귀찮은 싸움에 끼어들지도 달려 들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필자가 보기에는 지금 조선은 동아일보와 일류의 대열에서 스스로 물러난 것 같습니다. 이상. [성정태 올인코리아 회원논설가: http://allinkorea.net/]
껍데기는 중도 알갱이는 좌파(정청원 교육개혁가)
이명박씨가 중도를 표방하나 모든 기관이 아직도 左派一色이고 어떤 기관은 오히려 더 심하게 좌경화되어 가는 곳도 있다. 그 중에도 법원과 언론기관이 더욱 노골적으로 좌파를 옹호하고 홍보하고 두둔한다. 이명박씨는 우파를 중도의 시각으로 보지 않고 좌파의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좌파시각으로 본다면 좌파라는 말과 같다. 한국이 좌파의 원조 북괴와 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씨가 중도라고 표방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대통령 당선이 목표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좌파들이 15년동안 분탕(焚蕩)질을 한 후 3년 전에 우파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국민들이 얼마나 좋아 했는가! 좌파를 잠재우고 나라가 안정되고 그 속에서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 아직도 우파 애국지사들이 빨갱이들의 난동(亂動)을 막다가 중형을 선고받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그 중 가장 최악의 사건은 법원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에게 중형을 내린 사건이다. 서정갑 본부장은 누가 보아도 열혈 애국지사이다. 전시도 사변도 아닌데 정부는 좌파 판사들에 의해 애국지사들이 중형을 선고받도록 방치 또는 조장하고 있다. 이런 정권이 좌파정권이지 어찌 중도정권인가!
좌파의 난동을 조장(助長)하는 또 하나의 문제집단은 보도매체들이다. 아직 보도매체에는 좌파들이 그대로 똬리를 틀고 앉아서 국가를 붕괴시키고 국민을 희롱하고 있다. 좌파가 방송, 신문, 각종 정보를 점령해가지고 국가전복을 기도하고 있다. 이들은 좌파정당.시민단체와 법원과 3각연대(三角連帶)를 하고 있다. MBC, YTN, MBN,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등이 까놓고 좌파를 대변(代辯)하고 옹호(擁護)하고 두둔(斗頓)한다.
북괴가 사고를 치면 선동부대 보도매체가 좌파정당이나 빨갱이 시민단체를 앞세워 편파보도를 하기 시작한다. 좌파 대학교수와 함량이 미달된 삐딱한 정치평론가들을 대거 내보내 빨갱이 홍보를 시작한다. 각종 인터넷 신문이나 블로그에서 좌파를 편들고 우파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Daum, Yahoo, Naver 등 모든 Portal Site에 알바들을 총동원하여 애국우파를 씹어대기 시작한다. 그들은 이 쓰레기통을 뒤지며 상습적으로 쾌감을 찾는다. 이 때에 병신 같은 한나라당은 우파를 편드는 말 한마디도 못한다. 이것도 中道란 말인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 대한민국의 국체와 정체가 무엇일지라도 좌경화가 되어가는 나라이다. 대통령이라는 자가 엿장수 마음대로 國體와 政體를 바꿀 수 있나? 이명박씨가 이러한 최악 상황을 바꿀 책임이 큰데도 그냥 보고만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말없이 노력하는 70% 이상의 국민을 무시한다. 이명박씨는 과연 中道인가 左派인가? [정청원 교핵개혁가/올인코리아 회원논설가: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2/13 [11:3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2011.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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