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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 이영훈 목사의 재산증식 기술
교인들뿐 아니라 국민들도 지대한 관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3년전 조용기목사 후임으로 당회장 목사로 취임한 이영훈 목사의 리더쉽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교회이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여의도교회 당회장 목사는 그 교회 위상에 걸맞는 자질을 갖춘 인물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여의도교회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처하는 이영훈 목사의 언행은 리더의 책임있는 자세는 찾아볼 수 없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아무리 시정잡배 소인배들의 모임일지라도 그 집단의 리더는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려는 자세가 우선된다.
이런 측면에서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당회장 목사인 이영훈 목사의 지도자로서 책임과 리더쉽 부재에 대해 일반 교인과 국민들은 그의 자질을 묻는 것이다. 이영훈 목사는 문제가 발생될 때 최고 지도자로서 사태의 책임을 지려는 자세로 임하기보다 자신을 합리화하고 방어하기 위해 전전긍긍해 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나라의 위선적 지도자들의 책임 전가의 전형적인 모습을 영적지도자로 자처하는 이영훈 목사에게서도 발견하게 되는 현실에 대해 교인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조차 실망을 감출 수 없다.
특히 영적지도자의 위선이나 책임전가의 자기합리화의 행태는 일반인들의 기대와 존경이 컸던 만큼 당혹스러움도 크기 때문에 자신들의 삶의 희망에 대한 열정조차 가리게 되는 집단 무기력증에 빠지는 결과를 낳게 한다.
위선적 지도자들이 자기 눈 앞의 이익을 챙기는 얄팍한 비리를 영적 지도자들이 자행하고 있다는 우리 교계의 추잡한 현실이 여기서도 벌어지고 있었는가하는 자괴감에 수많은 교인들이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의 동료들과 측근에 의해 흘러나온 소문에 의하면, 한달 사례비로 1500만원, 판공비, 각종 부수입, 비리의 장로들에게서 받는 촌지들 합쳐 한달 수입이 약 1억원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자료에 의하면 이영훈 목사는 거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거액 연봉을 감안하더라도 여의도교회 당회장직을 재임하는 3년 동안의 재산축적이 그 액수를 합한 것을 상회하는 100억대라고 한다.
물론 그의 수입이 목회사역비 외에도 수입원의 출처가 여러 군데 있는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현재 목회자로서의 재산이 100억원대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현실에서 무척이나 놀라운 일이라고 할 것이다.
이처럼 이영훈 목사가 단기간에 고도로 재산을 불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인 줄 많은 사람들이 몰랐을 것이다. 합법적인 재산증식이었다고 주장할지라도 사회의 영적지도자로서 자신이 과도하게 형성한 재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성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더욱이 불법 재산증식이었을 경우에는 이에 마땅한 사회적 형사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여하튼 이영훈 목사의 최고 교회의 최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에 대한 논란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선진한국연합회 한소리 기자
출처 선진한국
2010.1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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