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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이상득 죽이기에 정치 생명 걸었나
정두언, 남경필, 정태근, 한나라당 출신 맞나? 자중자애하면 스스로 强해짐도 모르나?
정태근, 정두언, 남경필 의원은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정조준하고 타격을 가하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인 것 같다.
부쩍이나 ‘김태오’ 총리 지명자의 낙마로 청와대, 한나라당이 지금처럼 이토록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게 된 적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김태호를 총리 지명자로 강력하게 추천했던 사람이 바로 정두언이라는 설이 시중에 파다하다. 그래놓고 청와대 인사 문제를 걸고 넘어지며 공격하나?
때는 이때라, 절묘(?)하게도 당과 청와대가 매우 곤혹스러운 시간대에 놓여있는 상태를 일부러 선택이라도 한 듯이 정두언 정태근 남경필 ‘공격 3총사,는 예상대로 청와대와 대통령 형인 이상득 의원을 아슬아슬하게 집중 공격하고 있다.
소위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그렇게 정치하는 것이 한나라 소장파 식(?) 정치 행태인지는 몰라도... 또 그래야만 권력을 쟁취 할수있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인간이란 본래 자기의 흠결은 보이지 않으면서 남의 흠결은 확대경으로 보는 것처럼 크게 보이는 법이다.
‘이상득’만을 지난 2년 반 동안 그렇게 지루하게도 붙잡고 물어뜯고 끌어내리려고 하고있는지 도무지 이들의 진정성있는 속내를 알 수가 없다.
당인(党人)이라면 적어도 당(党)의 단합에 해악을 끼칠수 있는 언행(言行)은 삼가하는것이 옳다. 이상득 의원의 경우, 대통령의 형(兄) 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자기당(党) 소장파 몇 사람으로부터 그토록 오랜 세월을 객관적으로 특별한 이유도 없이 괴롭힘을 당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소위 한나라당판 이지매인가?
이명박 정부 출범 시에는 신(新) 권력으로 부상한 정두언 아니었던가?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막강한 힘(=권력)을 행사하고 ‘힘센 강자(强者)’로비춰질때는 즐기며(?) 가만이 있더니... 권력이란, 힘이 없어지거나 빠지면 공연히 섭섭해 하고 분노해하는 속성이 바로 ‘권력’이라는 마약인 것 쯤을 아직도잘 몰랐던가?
자기에게만은 항상 권력이 영원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 키워지는 것이 소위 권력의 막부에 있을 때 모든 인간들이 대체로 느끼는 권력의
기대 속성이다.
정치를 하려면 권력에 지나치게 너무 집착하지 않는 편이 국가를 위해서, 또 자기 자신을 위해서 몸과 마음의 행로를 다스리는 데 좋다. 영원한 권력은 절대로 없다!
이상득 의원은 정치가 직업인 직업정치인이다. 이상득의원은 정치를 낭만적 권력 투쟁으로 생각 하는 한나라당 어떤 소장파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직업 정치인이란 뜻이다. 정치를 낭만적 권력 투쟁으로 생각하는 어떤 소장파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직업 정치인이다.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오랫동안 가져왔던 이상득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참 연장자 국회의원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형이라는 이유 만으로 같은당 야망있는 젊은 소장파(?)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이지매를 당해야 만 한다는 것이 자유 민주 국가의 의회에서 있을수 있는일인가?
정두언, 정태근, 남경필!
억울하면 법(法)에 호소하라!
그리고 당(党)에 몸담고 있는 동안 연로한 선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인간적인 최소한의 도리나 인격체로써의 최소한의 예의를 좀 표하면 안되겠나? 국회의원이라고 제 마음데로 행동 해서 되겠나?
이명박 정권에 충성하여 공천을 쉽싸리 받아쥐어 놓고 국회의원이 된 일부소장파들도 이미 이명박 정권과 함께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시시한 싸움을 빨리 걷우기를 바란다. 그것이 한나라당을 위해서, 더욱히 일부 소장파 자신들의 장래를 위해서 좋을것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 대표 양영태 ( 치의학박사·전 서울대초빙교수 )
2010.09.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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